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 서구가 7월 2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서구 주민 4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여성안심보안관 등의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여성의 시각으로 공간 모니터링 하기’라는 주제로, 보행로, 공원, 화장실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단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9월 한달간 2015년부터 조성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우리골목 8개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며, “여성친화도시 서구 실현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시민참여단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 서구가 광주 지자체 중 최초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난 2월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이는 규제개혁 공모전에 입상한 ‘수강료를 현금으로만 징수하도록 규제하는 것은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한다’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으로, 카드사용이 일상화된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 및 주민자치협의회 논의를 거쳐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전면 도입하였다. 이에 따라 서구는 수강료 수납방식을 현금과 더불어 계좌이체, 신용카드를 병행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였고, 동 주민자치센터에 단말기를 도입하여 올해 2월 1일부터 주민들은 수강료를 좀 더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되었고 프로그램 수강료 정산·관리의 편의 또한 증진할 수 있게 되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한 주민은 “그동안 동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수강료를 현금으로 납부했어야 됐는데 직장인이라서 낮에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다”면서 “이제는 카드결제를 통한 연말정산 등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계좌이체도 가능하여 결제가 참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이강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도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 서구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22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조사 결과에서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분야 1위를 수상하여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뒸다. ‘한국서비스 품질지수’는 2000년도 이후로 매년 본원적서비스, 공정성, 친절성, 신뢰성 등 총 9개 차원 및 50여개 세부 항목을 조사해 발표하는 산업 전반의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한 일반서비스 29개 업종, 108개 기업(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행정서비스 7개 부문을 지역 실거주 주민 중 해당 자치구 민원서비스 이용자에게 행정서비스 품질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서구가 ▲본원적 서비스 ▲공정성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등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분야 1위에 선정되어 기관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지자체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2년 연속 성과를 달성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청을 찾는 시민들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더 나은 대민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이 7월 22일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를 전격 방문하여 원희룡 국토부장관, 권대영 금융정책국장과 면담을 갖고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1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이후, 입주예정자들은 당초 오는 11월 말 입주가 예정되었으나 붕괴사고로 인해 아파트 철거·재시공까지 약 70개월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철거·재시공 기간까지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대체주택이 필요하나, 분양권을 1주택으로 간주함에 따라 입주예정자 중 임대주택 거주자들의 기존 주택 임대 기한 연장이 어렵고 DSR(주택담보대출) 규제 등으로 대출 또한 막막한 실정이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서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현장소통을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힌 만큼, 주거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을 위해 직접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에 방문하여 고충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지난 4월 국토부 장관 후보자 신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2022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는 지난 19일 유동인구가 많은 유스퀘어에서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아동학대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주민들의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코자 하였고, 올 하반기에는 관내 초․중학교 2개소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요보호 아동에 대한 재학대 방지를 위해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을 배치하여 아동복지시설에 입소 중이거나, 가정위탁 중인 아동의 개별보호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맞춤형 양육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원 가정으로 복귀하기 전까지 대상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민법상 징계권 폐지로 훈육 목적의 체벌도 아동학대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아동학대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1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민․관․경(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협업을 통한 위기 아동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0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복지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대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 개편추진단 관계자와 각 동 맞춤형복지팀장, 업무담당자,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황정하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대한 진단과 분석 그리고 개선과제를 제안하여 현장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서구는 이번 컨설팅에서 제시된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민․관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등 실무진들과 만나 현장에서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 등을 듣고 개선방향을 찾는 회의도 정례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공동체 가치 회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최소한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해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월부터 ‘구민안전보험’을 시행 중이다. 가입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주민(등록외국인, 거소신고외국 국적동포포함)으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전ㆍ출입 시 자동으로 가입・해지된다. 폭발과 화재, 산사태 등 10종의 각종 사고와 재난에 따른 피해를 보장하며, 사고유형에 따라 최대 1,5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여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과 온열질환 진단에 따른 보장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총 2명의 서구 주민이 화상 수술비(회당 100만원) 지원 혜택을 받았으며, 향후 서구는 보험금 실적 등 1년간 성과를 분석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장항목을 구성하고 보장금액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구민안전보험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최소한의 생활안정과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잘 구축해 ‘안전도시 서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험금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내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서 세계 최초로 첨단융복합의료기기인 마이크로의료로봇 공동 임상용 GMP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마이크로의료로봇개발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의원,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보건복지부, 광주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협회,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이크로의료로봇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5월 보건복지부 공모에 광주시가 선정된 국내 최초 마이크로의료로봇 임상시제품생산 기업 지원시설로 개념설계와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이날 착공식을 갖게 됐다 이 센터는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내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부지 7494m2, 연면적 6162m2,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총사업비 309억원(국비 182억원, 시비 77억원, 민자 50억원)을 투입해 마이크로의료로봇 폼목허가 지원을 위한 임상 GMP 시설과 시험‧평가 시설, 기업 입주공간 등 신속한 시장진입을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의료로봇개발지원센터가 구축되면 광주시에는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의료로봇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커뮤니티)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커뮤니티)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거점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공유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35개 지자체에서 42건의 사업이 접수되어 이중 최종 16건이 선정됐다. 서구가 공모한 ‘서구형 2045 감(減)탄 에코하우스 조성 사업’은 ▲에너지 전환 체험 공간 ▲무공해차 충전 인프라 구축 ▲물순환 회복 공간 ▲ 자원순환 참여 공간 ▲음식물 쓰레기 감량 도모 ▲탄소흡수원 확충 및 채식 육성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와 탄소중립 커뮤니티를 연계한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공모에 선정되었다. 서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2억 8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사업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받게 됐다. 광주에서 유일하게 서구에 조성되는 ‘2045 감(減)탄 에코하우스’는 탄소저감 모델하우스로서,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9일 ‘자원순환가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상무2동 쌍학공원에서 운영되며,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를 적립하여 현금으로 되돌려 준다. 품목별 세부 보상내역을 보면 투명페트병은 개당 10원, 우유팩은 ㎏당 380원, 알루미늄 캔은㎏당 550원, 철 캔은 ㎏당 1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서구는 이번 사업으로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고 가정에서부터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를 실천하여 재활용품을 깨끗하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자원순환 실천문화가 빠르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구는 자원순환가게 개소에 앞서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자원봉사센터, 수퍼빈(주), 청춘발산협동조합과 재활용품의 수거 및 보상, 처리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여 자원 선순환 도시를 선도하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8월 넷째 주부터 화정3동을 시작으로 화정4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뿌리·그린카·IoT로봇전시회’에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투자유치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공동홍보관에서는 내일을 주도하는 신경제도시 광주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핵심 산업지구인 ▲미래형자동차산업지구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 에너지밸리Ⅰ·Ⅱ ▲AI융복합지구 첨단3지구의 특징과 투자혜택 등을 소개한다. 또 전시회에 참석한 뿌리, 친환경자동차, IoT로봇분야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투자상담도 진행한다. 배현숙 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투자유치 홍보관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경제도시 광주의 강점을 적극 홍보해 미래 디지털산업을 선도할 잠재 투자기업을 다수 확보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와 광주경자청은 잠재 투자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차별성 있는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공동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 서구가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제14회 하나 다문화가정 대상‘행복도움상’단체부문 수상자로 서구가족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복도움상을 수상한 서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헌신적으로 지원해온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나 다문화가정 대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복지 증진을 위해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시상식으로, 이번 시상식에서는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 등 3개 부문 수상자와 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광주서구 가족센터 윤옥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높은 평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결혼이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