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4차 산업시대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IT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인 ‘아두이노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남구는 3일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관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 길을 열기 위해 아두이노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며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에 함께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아두이노는 중앙처리장치가 포함된 기판으로 다양한 센서나 부품을 자유롭게 연결해 명령에 따라 실행을 하는 장치이다. 조립 방법과 사용법이 완전 공개된 오픈소스로, 드론을 비롯해 미니카, 로봇 스마트 홈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남구에서 선보이는 자격증 취득 과정은 아두이노 키트를 활용한 앱 제작 분야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아두이노 IDE툴 설치와 C언어, 우노 핀 구조 이해, LED 회로 구성 등 기초적인 과정에서부터 응용 단계인 음성인식 앱과 퀴즈게임 앱, 구글 맵을 이용한 길 찾기 앱 만들기를 비롯해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하드웨어 제어 과정까지 학습할 예정이다. 아두이노 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9일'백세청년 희喜낙樂 경로당 은빛자원봉사단'발대식과 함께 이들에 대한 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각 경로당의 회장, 총무 등 대표자 50여명이 참석하여자원봉사자 대표의 선서와 함께 경로당별 참여 인증서 수여, 자원봉사의 개념이해 및 봉사자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은빛자원봉사단은 노인의 삶의 경륜을 사회에 환원하고 활기찬 경로당 육성에 기여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서구 관내 경로당에서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들 봉사단원들은 앞으로 주 1 ~ 2회 경로당 주변 및 공원 등을 청소하고 손뜨게질, 수제수세미 만들기 등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내방경로당 박현길 회장은 “공원 주변을 청소하면서 깨끗해진 공원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마음이 뿌듯해지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힘이 미치는 대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일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관내 10여 개 단체들과 협약식을 가졌다. 광천동은 재개발사업이 지연되면서 마을 내에 공가와 폐가가 늘어나고 쓰레기 불법투기가 만연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한 악취와 해충이 발생하는 등 부차적인 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쓰레기 문제 해결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천동은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마을 화단을 조성하고, 지난 4월부터는 주민 주도하는 깨끗한 광천동 만들기 사업을 시범 운영하는 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10개 마을단체가 자율 청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매주 토, 일요일에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청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천동은 서구형 자치모델 마을정부 본격 추진에 따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2일까지 ‘스마트시티 리빙랩(생활실험실)’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시민과 함께 IOT(사물인터넷), ICT(정보통신기술), AI(인공지능)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하여 교통불편, 환경오염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광산구는 30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교통‧안전, 에너지‧환경 등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시민참여단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스마트시티 정책 아이디어 공유회’를 개최하고,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리빙랩을 통해 발굴한 생활 문제와 해결 방안을 정부 공모사업 연계 등을 통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시민 주도로 생활 속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모델이 될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스마트시티 조성의 일환으로 도심 주차문제,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예방 등 다양한 지역문제를 ICT 기술과 AI를 활용해 해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힐링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전남 장성 산림치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는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증가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업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친절마인드를 함양함으로써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숲길 걷기와 차 테라피, 숲속 명상 등으로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힐링체험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자존감 회복과 사기를 높임으로써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이창용 미술사의 ‘그림 읽어주는 남자’ 유럽미술기행 강의와 이재술 소믈리에의 ‘와인과 건강’전문 강좌를 들으면서 그동안 바빴던 민원처리 업무에서 탈출하여 동료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 관계자는“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담당 직원들이 활력을 얻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 서구가 서창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지적공부를 새로 작성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돼 훼손, 마모 등 변형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정밀한 측량을 통해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를 일치시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019년 1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서창 절골마을의 총 476필지, 408,265.9㎡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후 측량을 진행했다. 이후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등을 통한 경계조정·협의를 마친 뒤 경계결정위원회 의결과 경계결정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토지대장·지적도 등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를 정형화하고, 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없는 맹지를 일부 해소하는 등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타인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된 경우,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 설정하는 등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서구는 새로운 지적공부의 작성에 따라 등기촉탁을 관할 등기소에 의뢰하고, 향후 면적증감이 있는 토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 서구가 주민주도의 정기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성안심보안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달 26일 쌍학어린이공원 내 공중화장실에서 40여 명의 여성안심보안관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의 협조로 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 사례, 불법카메라 설치 및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 여성안심보안관은 오는 20일 발대식을 갖고 60여 개소의 서구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점검 중 이상이 발견될 경우 관련 부서 및 경찰서에 인계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는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실 입구에 ‘안심스티커’를 부착하게 된다. 이 밖에도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주도의 불법촬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 서구가 이달부터 건강 취약계층인 고령자를 위해 VR을 이용한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5개 구청 중 최초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생활체육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첨단기기를 활용한 체력증진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이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관내 복지관 5개소에 서구체육회의 어르신 전담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하여 진행한다. 이들 생활체육지도자들은 VR 운동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및 올바른 자세를 위한 자세교정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서구는 사전에 모집한 고령층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약 석 달간 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으로, 추진실적이나 호응도에 따라 운영 규모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활동이 제한되어 고령층 어르신의 건강의식이 많이 위축된 상황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체력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빠른 일상 회복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VR 체력증진 프로그램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체육관광과로 문의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가 31일 6.1지방선거 서구청장 선거운동을 마치며 호소문을 통해 “서대석이 무너진 서구민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는 무소속이란 낯선 이름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소외를 밝히며 “제가 민주당을 버린 것이 아니라 송갑석 지역위원장의 다음 총선을 겨냥한 철저한 자기사람심기에 의해 버려졌다.”고 얘기하며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선언은 민주당의 본거지 광주에서부터 송갑석 지역위원장에 의해 처참히 깨졌다고 주장하며 투표참여를 부탁했다.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라는 광주의 자존심은 안일하게 지역맹주로서 만족하려는 광주시당의 부적절한 공천으로 산산이 부서졌다.”며 “공천을 위해 줄서는 후보가 아니라 행정을 잘 알고 실력이 있는 후보 저 서대석을 당선시켜 송갑석의 광주시당을 심판함으로써 광주서구의 자존심을 지켜나가자.”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산업 기반 조성과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주)유클리드소프트와 함께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라벨링은 텍스트, 음성, 이미지 데이터에 주석을 달아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이터 전처리 작업으로 인공지능 기술 적용의 기초가 되는 단계다. 간단한 교육만으로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자, 노인 등 누구나 쉽게 취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6월23일부터 시작되며, 기수별 20명씩 총 500명을 목표로 무료로 진행된다. 접수는 6월9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인공지능 기초 ▲데이터 저작도구 사용법 ▲이미지 데이터 가공 ▲표 정보 질의-응답 데이터 가공 등으로, 광주AI창업캠프에서 대면방식으로 진행되며 하루 4시간씩 이틀간 수강하면 수료가 가능하다. 교육 수료자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의 데이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 서구가 65세 이상(1957.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에게 폐렴 무료접종을 1회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뇌수막염, 심내막염은 치명적이며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이 80%에 달할 정도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사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7. 12. 31.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다. 65세 이전에 폐렴을 접종한 경우에는 과거 접종 백신에 따라 접종 가능 유무가 결정되므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해야 한다. 서구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해당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해당 의료기관 접종 가능 여부를 유선문의 후 방문하고 접종 당일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서구는 올해 미접종 대상자인 57년생 이상 어르신 중 지원 대상자에게 우편 발송을 하여 폐렴구균 무료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1회 접종만으로 폐렴의 위험성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으므로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접종을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 서구 금호1동 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부터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 LED전등으로 교체하고 무선리모콘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안성맞춤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연로하신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전등을 켜고 끄는 불편함과 낙상위험을 해소시키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금호1동 자원봉사캠프와의 협업하에 캠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LED 전등을 직접 설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더 크다. 이날 설치를 진행한 김○○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전등을 끄러 가기가 힘들었는데, 누워서도 전등을 끌 수 있어 편하고 좋다.” “이런 부분까지 신경 써줘서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균 위원장은 “각 가정에 밝은 빛을 선물하게 된 것 같아 마음이 기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금호1동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사랑의쌀뒤주사업, 함께라서 행복한 생신상, 나눔애 후원기금 등 지역사회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