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을 김회재 예비후보(現 여수시을 국회의원)는 28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제7호 대표 공약으로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 지정'을 발표했다. 김회재 예비후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도해 풍경을 보유한 여수의 백리섬섬길을 제1호 국가관광도로로 지정해, 자연경관·역사·문화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인 여수 백리섬섬길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로로 브랜드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국가관광도로 제도는 지난해 12월 김 예비후보가 대표발의한 관광도로법(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국가관광도로의 지정을 논의하고 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김 예비후보의 ‘관광도로법’은 도로관리청이 도로 또는 주변의 자연경관 등이 우수한 도로에 대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관광도로의 지정을 요청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은 심의 등을 통해 관광도로를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김회재 예비후보는 “해외에서는 이미 국가 관광도로제도를 도입해 관광도로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 등을 발굴·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수의 백리섬섬길을 제1호 국가관광도로로 지정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양부남 예비후보의 지지세가 결집되고 있는 양상이다. 서대석 전 서구청장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무능으로 서민은 고통받고, 민주개혁진영은 탄압받고 있으며, 그동안 민주정부가 이뤄놓은 찬란한 업적은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윤석열 정권에 맞서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권을 가장 잘 아는 양부남 위원장 같은 강력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대석 전 서구청장은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장으로 거대 수구세력에 맞서 싸웠으며, 전두환을 광주 법정에 세워 유죄를 받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정의로운 검사였다”고 평가하며, “윤석열 정권의 종식을 바라는 서대석은 양부남 후보가 당선되어, 민주당에는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대한민국에는 후퇴된 민주주의를 복원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에 양부남 예비후보는 “서대석 전 서구청장의 지지에 매우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서대석 전 청장의 바람처럼 이번 4월 총선에 반드시 당선되어 윤석열 정권에서 후퇴된 민주주의를 복원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선거구에 출마한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소병철 의원의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순천 정치문화 개선’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표출했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28일 ‘소병철 의원님의 희생과 결단을 순천 정치문화 쇄신의 기회로 만듭시다’라는 성명을 통해 “음해와 공작에 물든 관권선거와 추악한 배신의 정치를 일삼는 지역 정치꾼들이 활개 치지 못하도록 순천 정치문화를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손 예비후보는 “여순사건 특별법 통과, 정원박람회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누구보다 많은 성과를 이루신 소병철 의원님의 갑작스런 불출마 소식에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그간 감내하신 분열과 대립, 반목의 증거들을 직접 목도하고 함께 분노했다”며 “썩은 정치를 추방하고자 고군분투하신 소 의원님께 감사드리고 힘이 되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공감을 표했다. 손 예비후보는 “순천을 통합과 비전을 갖춘 살맛 나는 공동체, ‘모두의 순천시’로 만들겠다”고 맹세한 출마선언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소병철 의원님의 순천 정치문화 개선과 젊은 후배들이 더 좋은 정치를 할 기초를 만드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신성식 예비후보는 2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발전에 관한 10대 공약 중 일곱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인 국립의대유치는 “순천대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인구로 보나, 각종 산업재해나 외상 등을 고려해 볼 때 합리적으로 순천대를 중심으로 의대설립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강조했다. 또, 의대설치에 앞서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 의료 체계’를 조속히 구축하고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지역·계층·분야에 관계없이 국민들이 보편적인 의료 이용을 보장받고 건강을 보호·증진하는 모든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 신 예비후보는“현재 모든 이슈가 의대 설립에만 맞춰져 있는데, 정부가 아무리 발빠르게 승인하더라도 최소 10년 이상 걸리는 장기프로젝트”라며 “당장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 병원을 하나로 묶어 대학병원처럼 운영하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시스템’구축으로 공공의료 체계를개선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어 신 예비후보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복지법', '주거기본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도시 순천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월 26일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포함한 회원 16명이 참석하여 화순군 보육에 대한 실정과 애로사항 및 유보통합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작년 12월 개정된 정부조직법으로 유치원의 육아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을 교육부 산하의 통합체계로 일원화하게 됐다”면서, “많은 기대와 변화가 예상되지만, 유보통합이라는 큰 과제 앞에 손금주 예비후보와 유의미한 대화를 나눠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금주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 지역은 인구 절벽에 따라 원아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인데,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앞서 이러한 지역의 실정과 상황을 고려해야한다”며, “제가 당선이 된다면 22대 국회에서 유보통합이 지역 실정에 맞게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양질의 노인 돌봄을 위한 ‘요양원 규제 완화·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발표했다. 올해 1월 기준, 나주시와 화순군의 ‘65세 이상 인구’는 각각 2만 8,296명, 1만 8,226명으로 전체 인구의 24.1%, 29.8%를 차지하고 있다. 고령화와 노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서비스의 양적·질적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어르신 돌봄을 위해선 요양원의 안정적 운영과 요양보호사가 만족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이 필요하다. 그런데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는 요양원에 대한 과도한 규제와 요양보호사에 대한 낮은 처우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요양보호사 다수는 장년 여성들로 저임금, 고용불안 등으로 일자리 연속성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양질의 노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요양원 규제 완화·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① 요양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과도한 행정처분 완화’ 추진 ②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을 책임지기 위한 ‘지방정부와 노인요양원 간 협력체계 구축’ ③ 요양보호사가 어르신의 행복한 돌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요양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형석(이하 김형석 후보)는 2월 27일 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의 이번 총선에서의 불출마 선언과 관련, 해당 후보가 불출마 선언을 하도록 만든 혼탁한 정치행태에 매우 유감을 표하고 총선에 함께 임하는 후보자로서 매우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형석 후보는 대한민국이 21C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돋움하는 현실에서 이에 걸맞는 새로운 정치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상대방 후보의 발목잡기나 근거 없는 상호비방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후진적인 정치행태라면서 김형석 후보는 이러한 행위를 절대로 하지 않음과 동시에 선거기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방안에 대해서 서로 토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김형석 후보는 "새로운 정치문화에서 이번 총선을 치르고 이를 통해 순천이 누구에게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젊고 풍요로운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권 여당의 힘으로 확실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이하 중도유적 연대)가 27일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이용빈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중도유적 연대는 이날 중도유적 복원 추진 배경에 대해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을 막을 증거가 되는 중도가 테마파크 아래 복토 보존으로 땅에 매립되고 훼손되는 위기에 처했다”며 “중도유적 전체는 사적지로 지정 청동기시대 고대국가 마을을 펼쳐 보여야할 중요하고 가치있는 장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4년부터 중도유적 보존을 위한 노력은 계속 진행되고 있고 중도유적 보존단체들은 여러 방향으로 레고랜드를 저지시키고 중도유적을 보존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활동했다”며 “여야 의원들이 눈치를 보며 피했으나 눈앞의 이익을 위해 등을 돌리던 국회의원들과 달리 언제나 함께 해주셨던 이용빈 의원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빈 의원은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가 진행되는 기자회견과 학회 등을 본인의 손해가 있음에도 항상 응원하였다”며 “역사를 바로 세울 유적을 적극적으로 보존 복원하여 중국과 일본의 역사 침탈을 막아 국익을 지킬 수 있도록 큰 응원을 보내준 이용빈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천명한다”고 강조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시)은 전날에 이어 27일 국회에서 ‘선거구 대개악 중단’을 요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에 참여하고, 항의농성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민주당 전남·전북 국회의원들은 “어제 선거구 대개악을 중단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했으나 선거구 재조정 협상은 진척이 없다. 이에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선거구획정안 철회와 합리적인 선거구 재획정을 요구하며 항의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일동은 “지난 12월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가 국회에 제출한 선거구획정위(안)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지방 죽이기’, ‘호남 죽이기’ 조정안이다.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해선 농산어촌 선거구를 최대한 유지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전남의 경우 도시지역 선거구를 확대하면서 농산어촌 지역 선거구를 통합하는 편파적 결정을 했다. 나주·화순·무안 총 면적은 1,847km로, 서울 3배 면적에서 국회의원 1명을 선출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결국 도농 간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지역소멸을 더욱 가속화 시킬 것이다”라며 비판했다. 또한, “국민의힘에 유리하게 설정된 기형적인 안이다. 서울 강남은 3석을 유지했고 부산은 18석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을) 출마하는 강은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고검장 20% 가산’ 방침에 대해서 고검장 출신 특혜이고, 검찰공화국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평했다. 강은미 의원은 “공천의 가산점은 사회적 약자와 정치신인을 위한 제도”로 국회가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하는 정당의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각 정당의 방침에 대해서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기득권의 삶을 살아온 ‘고검장’만 콕 찝어 가산을 주는 건 특정 직업과 특정 후보에 대한 특혜”라고 평가했다. 강은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공정한 경선인 척 하면서 특정후보에게만 유리하게 룰을 만드는 건 비겁하다고 평가했다. 강은미 의원은 “차라리 정면돌파로 전략공천을 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이번 총선은 검사들 손아귀에 있는 국정운영을 바로 잡기 위한 선거인데, 고검장 출신만 가산점 20%를 주는 것은 검찰공화국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강은미 의원은 “서로 싫어하면 닮는가 했던가, 말로는 검찰공화국 비판하고 뒤구멍으론 검찰 출신 특혜공천으로 호박씨까는 행태”라고 꼬집었다. 강은미 의원은 “민주당은 검찰독재심판, 검찰개혁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고검장 출신에게 20% 가산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용진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북항 유원지에 목포타워를 조성해, 목포시 관광을 크게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27일 발표했다. 목포해상케이블카와 마주한 위치인 북항유원지에 스카이타워 형태로 목포의 랜드마크를 조성, 해상케이블카와 함께 머무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관광도시로 변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또 유원지에 어린이 테마공원을 조성해 젊은 관광객들이 머무는 여건을 정비해, 목포가 서남권 해양관광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용진 예비후보 공약은 2005년 도시계획시설 유원지로 결정된 부지에 국가차원의 지원 장치를 제도적으로 마련, 지방의 열악한 투자 여건을 개선시켜 민간사업자 투자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 실현 방안으로 최근 제외된 부지를 제외하고 남은 약 20만 ㎡의 유원지 부지에 목포 스카이 타워와 리조트 유희시설 워터파크 등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시설로 활용한다는 방안이다. 목포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유원지를 유지를 현실적으로 완성시킬 수 있는 양질의 기업체가 참여토록,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문용진 예비후보는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의 우수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을 김회재 예비후보(現 여수시을 국회의원)는 27일(화), 22대 국회의원 선거 제6호 대표 공약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본사제 추진'을 발표했다. 김회재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이 수도권 초집중화와 지역 간 불균형 심화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특단의 균형발전 대책으로 지역본사제를 추진해야 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불균형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 지역 간 경제 양극화 심화를 들 수 있다. 대한민국은 좋은 일자리가 수도권에 집중됨에 따라 지역은 공동화 현상이, 수도권은 과도한 포화상태가 심화되고 있다. 김회재 예비후보는 “수도권 가구의 평균 경상소득은 2021년 기준 7천22만 원으로 비수도권(5천832만 원)보다 20.4% 많았다”라며 “또한 평균 자산의 경우 수도권은 6억 9천246만 원으로 비수도권 가구 평균 자산 4억 935만 원보다 69.2%나 많다”고 밝혔다. 김회재 예비후보는 기업, 인프라, 인구 모두 수도권으로 집중되면서 자산·소득 격차 심화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에 본사를 이전하거나 복수 본사를 신설하는 기업에 대해서 행정·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