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7일 도시철도2호선 공사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금호1동 일대 현장 방문했다. 땅이 가라앉아 보도에 유격이 생기는 등 시민의 안전에 위험요소가 신고되어 급히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는 시행사인 광주시, 건설 감리단인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인 한신공영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는 지반침하 원인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했다. 건설사업관리단 문영주 부장은 지하수가 빠져서 지반침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고, 현장소장은 오폐수 관거가 파손되어 흙이 쓸려나가 지반침하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원인에 대해 확답하지 못했다. 강은미 의원은 광주시와 시공사 등 책임자들이 신속하게 원인분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반침하로 인한 단차 발생으로 넘어지는 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을 지적하며 신속한 보수 조치를 주문했다. 광주시와 시공사는 땅 꺼짐 현상의 원인분석을 약속했고, 다치신 분 피해 보상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광주시는 도로포장을 올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고, 시민들의 피해보상과 관련해서는 사업종료 이후에 일괄처리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은미 의원은 도시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윤석열 대통령의 KBS 특별대담을 두고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와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 민의는 철저히 무시한 채, 오로지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혈안이 된 모습만 보여주었다”고 혹평했다. 이 의원은 SNS에 “‘김건희여사 디올백 수수사건’에 대한 윤석열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끝끝내 없었다. 유감 표명조차 없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고 말문을 열고,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사건’을 ‘정치공작’이라 단언하고, ‘금품수수 피의자’인 김건희 여사를 ‘피해자로 둔갑’시키려는 처절한 몸부림만 있었을 뿐”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받는 영상을 언급하며 “대국민을 상대로 김여사를 ‘정치공작 피해자’라며 우기고 감싸고도는 대통령의 한심스러운 모습에 참으로 개탄스럽고 도저히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바이든 날리든’ 청력테스트를 시켜주더니 이제는 시력테스트까지 시켜주는 윤석열 대통령의 뻔뻔한 작태에 분노가 끓어오른다”고 규탄했다. 윤 대통령이 대통령 배우자를 관리하는 특별감찰관 임명과 제2부속실 설치를 두고 예방책이 될 수 없다는 취지로 말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7일 오후 4시, 나주 선거사무소에서 제22대 총선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나주·화순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트라이앵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미 공동의 생활권으로 묶여 있는 ‘나주-화순-광주 삼각동맹’을 통해 ‘경제, 문화, 환경, 교통 공동체’를 구축해 ‘영산강 초광역 지방 정부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이다. ‘트라이앵글 프로젝트’는 △‘나주-광주’를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에너지산업벨트’ 구축으로, △‘화순-광주’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으로 동맹을 맺자는 제안이다. △‘나주-화순’은 ‘영산강 역사문화권 복원과 농생명 푸드테크 메카 조성’을 통해 인접 시·도 간 경계를 넘어 초광역 정책 통합을 이루자는 지방소멸 시대의 생존 필수 전략이다. 이어 신정훈 예비후보는 나주는 글로벌에너지 신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경제, 교통, 문화 영산강 공동체’를 만든다는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기회발전특구), △영산강 르네상스 국가프로젝트 추진, △도시성장 프로젝트 추진, △트라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8일 총선 주민 생활환경 개선 공약 1호로 ‘선운·운남지구 시내버스 합리적 노선 정비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선운지구에 기존 운행 중인 간선 노선 2개소와 지선 노선 2개소를 증차하고 첨단구간을 신설하며, 노선이 없는 운남지구의 목련로에 시내버스(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운지구는 선운택지와 빛그린산단 등 10만여 명, 호남대 (교직원 포함) 1만여 명의 이동 인구가 있는 지역이지만, 버스 간선 노선 2개소와 지선 노선 2개소만 운행 중이며 광산구 관내 첨단·수완지구와 직통 노선이 없어서 주민들이 환승하여 이용하고 있다. 운남지구도 삼성아파트 등 6개 아파트(3,600세대)와 인접한 목련로에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교통에 불편을 겪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광주 서구을 현안과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강은미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으로 20여 년간 광주 서구의원, 광주시의원을 거쳐 국회의원까지 당선된 광주의 정치인이다. 강은미 의원이 첫 번째로 제시한 공약은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원의 면적이 줄어들고, 택지가 개발되고 있는 중앙공원에 대한 비전과 약속을 제시했다. 중앙공원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는 ‘중앙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중사모) 회원 등이 참석했다. 중사모는 이채훈 회장의 발언을 통해 강은미 의원을 지지선언 했다. 중앙공원 의제는 강은미 의원이 지방의원부터 국회의원까지 20여 년간 해온 의정활동에서 중요 과제로 삼아 왔다. 강은미 의원은 중앙공원을 광주시민의 자부심으로 만들고, 광주의 미래 100년을 위한 시민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은미 의원은 중앙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해 세계적 도시공원과 견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은미 의원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중앙공원이 런던의 하이드파크, 뉴욕의 센트럴 파크처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윤재갑 예비후보(현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달 27일부터 지역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윤재갑 예비후보는 해남매일시장, 북평면·송지면·황산면·문내면 5일 시장, 진도읍 5일 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시장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남 노인종합복지관·가나안요양원·등대원 등 사회복지시설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온정이 넘치는 명절을 기원했다. 윤재갑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이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하길 바란다”며, 덧붙여 “지역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관심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 국회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예비후보가 무주택 서민 내 집 마련에 지속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다. 광양 남해오네뜨 무주택 임차인 소송 100% 승소에 이어, 금당 대광로제비앙 조기분양에도 기여를 한 것이다. 금당 대광로제비앙은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이하 10년공임)로, 5년 공공임대(이하 5년공임) 보다 더 제도적 보호가 부족하다. 5년공임의 경우 분양가 산정 시 건설원가와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 해, 통상 건설원가에서 소폭 차이나는 금액으로 분양가가 정해진다. 하지만 10년공임은 분양가 산정 시 주변시세 80~90%로 정해져 무주택 임차인에게 큰 부담이 되는 현실이다. 만약 3억 시세 공공임대아파트 분양 시점에 주변시세가 10억 원이 된다면 분양가가 8~9억 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건설사와 합의하여 조기분양을 하는 것만이 주요 해결책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손훈모 예비후보는 법률 자문을 통해 건설사와 금당 대광로제비앙 무주택 임차인 간 합의를 이끌어냈고 지난 5일 조기분양전환협약식이 마련된 것이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협약식에서 “분양추진위가 만들어진지 꽤 되었는데 결실을 맺을 단초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국회 등원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7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조 의원은 어제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로 확정된 데 따라 이날 민족민주열사묘역(구묘역)과 국립5·18민주묘역 참배를 마치고 선관위를 찾아 직접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 의원은 “윤석열 정권 출범 2년만에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며 “민족민주열사와 5월영령 앞에서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실을 비롯한 정부부처 중요요직도 모자라 집권여당까지 검사들이 장악하면서 오만하고 독선적 국정운영으로 민주주의 파괴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이태원참사 특별법, 쌍특검 등 거부권 남용으로 국회 입법기능을 마비시키고 삼권분립이라는 민주주의 기본원칙마저 파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회의 의회권력 마저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내준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총선 승리만이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의 폭주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경선이 확정된 후보들이 검찰독재 타도와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적 열망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서구 청년 1,000여 명이 이번 총선에서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으로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2월 7일(수) 오전 11시, 시의회 시민소통관에서 열린 ‘서구청년 1,000人, 서구(을) 양부남 지지선언’에는 양부남 예비후보 선대위 청년본부의 나성주 본부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하여 “서구 청년 1,000명은 정권심판의 분수령이 될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이재명 대표를 지켜내고, 민주당 정권 재창출의 초석을 마련할 적임자, 양부남 서구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우리 국민은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세계 최저 수준인 출산율 0.7명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결혼과 가정을 포기하는 청년 세대의 불안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숫자”라고 주장하며, “양부남 후보와 민주당의 승리야말로 청년의 희망과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청년이 행복한 광주’를 향한 시작이 될 것이라 믿는다. 양부남 후보의 ‘공정한 사회’를 향한 도전이 ‘청년이 행복한 서구와 광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준 1000명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신성식 예비후보는 2월 7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발전에 관한 10대 공약 중 네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은 각종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여 도심에 스마트팜을 만들고 청년에게 임대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신 예비후보는 “나는 농촌출신이다”라고 강조하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도 중요하지만 농업자체가 경쟁력 있고 매력 있는 일이 되어야 한다. 갈수록 높아지는 농산물 수입의존도에 대응하려면 지역 농업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 방안으로 신 후보는 “도심과 가까운 위치에 고소득 작물을 생산하는 스마트팜을 조성해 도심에서도 출퇴근이 가능하며 유통거리를 줄여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게 하고, 청년들에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청년일자리를 만들고 농업에도 새바람이 불게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 후보는 “생태수도 순천의 위상에 걸맞게 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여 농업에 투입하여야 한다”라며 “순천시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에서 발생한 소각열의 철저한 활용이 자원순환의 핵심인데 전력생산을 하고 남은 폐열을 활용하여 농가의 냉난방에 사용하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주장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6일 서구청 퇴직 공무원들이 양부남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진행된 지지선언에는 이진우, 이승우, 박균석 공동 본부장을 비롯한 80여 명에 달하는 서구청 퇴직 공무원들이 참여해 양부남 예비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여줬다. 또한, 이들은 양부남과 함께하는 공정한 사회를 위한 퇴직공무원 공공본부 '서구 더하기'도 구성했다. 이날 출범한 '공공본부 서구 더하기'는 결의문을 통해 양부남 예비후보의 공정한 사회, 더 큰 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고, 양부남 예비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서구의 현실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제안키로 하는 등 적극 활동하기로 했다. 양부남 예비후보는 이날 출범식 인사말에서 “서구청 퇴직공무원들께서 양부남의 총선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고 있다. 여러분의 경험을 살려서 우리 서구에 정말 필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약속하며,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동력삼아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 국회의원에 출마한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원조례와 세법개정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살리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소상공인 지원정책은 중기벤처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자체별로 사업이 유기적으로 진행되지 못한다. 또한 사업 중복, 책임성 부재, 공급자인 관 위주 사업 관행 등의 문제점이 있다. 또한 2020 통계청의 ‘순천경제지표’ 조사 결과를 보면, 실제 사업 운영 과정에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것(운영 전반의 어려움, 임차료, 인건비, 세금 등)과 실제로 이뤄지는 지원(금융, 시설, 정보 등) 사이의 괴리가 매우 커, 실질적 지원이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손훈모 예비후보는 “지난해 전부 개정된 ‘순천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순천시 지역위원회 민주당 당론으로 다시 개정하여, 임차료·인건비·시설개선비 지원 등 꼭 필요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항목의 법적근거를 확실하게 못 박아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 예비후보는 “순천 소상공인 전체 연간 지방세 납부액은 450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절반인 약 225억 원 이상을 다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사업비로 환원해야한다”며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