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의료연계형 산림치유시설 확대, 다양한 유형의 산림사업 선도, 특색있는 산림자원 육성 지원을 포함한 ‘명품녹색 화순 만들기’를 발표했다. 화순의 총 면적은 787㎢로 이 중 73.2%(576㎢)가 임야다. 화순은 무등산, 모후산, 백아산, 만연산 등 풍부한 산림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백아산·한천,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과 만연산 치유숲 센터 등 4개의 산림휴양시설도 갖춰져 있다. 용암산에 국립화순치유의숲도 조성돼 있다. ‘명품녹색 화순 만들기’ 공약에는 의료연계형 산림치유시설 지속 확대, 다양한 유형의 산림사업 선도, 특색있는 산림자원 육성 지원이 포함돼 있다. (의료연계형 산림치유시설 지속 확대) 화순의 생태·경관자원과 의료 인프라를 연계해 치료와 힐링, 휴식이 접목된 시설 지속 확대 추진. 산림치유의 메카로 성장 (다양한 유형의 산림사업 선도) 생태, 환경, 경제적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다양한 유형의 산림사업 선도. 숲길 조성사업, 조림사업, 숲가꾸기사업 등을 통해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조성 (특색있는 산림자원 육성 지원) 백아산 꽃송이버섯,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18일 어르신을 위한 이용빈의 ‘행복 건강 희망 프로젝트’ 3대 공약 8개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어르신 행복 건강 희망 프로젝트’는 지난 개소식 때 전달받은 현장 의견도 반영했다. 3대 공약은 ‘간병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광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어르신과 종사자 모두 행복한 어르신 복지’등으로, 어르신과 어르신 관련 종사자를 위한 8개 과제로 세분화했다.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의 안전 문제를 비롯해, 노인성 질환 등에 따른 건강 문제와 장기간 입원으로 인한 간병 부담 등을 해소하는 대책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간병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로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어르신 주치의제 도입 ▲모든 경로당 주5일 어르신 점심 밥상 제공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 체계 구축 등 3개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에 ▲시니어 친환경 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 ▲ 노후 게이트볼 개선 및 그라운드·파크골프장 확대 ▲경로당 시설 개선 지원, 냉·난방비 일부 운영비 전환 법개정 추진을 발표했다. 사회복지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 예비후보가 18일 “노후시설 재구조화를 통해 새로운 북구 발전 비전을 마련하겠다”고 총선 2호 공약을 발표했다. 조 의원은 ▲31사단 ▲각화농산물시장 ▲전남방직·일신방직 ▲광주교도소 이전을 가시화하고 주민친화적 시설들을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31사단 이전은 ‘도심내 군부대 이전 및 지원 특별법’을 제정을 통해 현실화 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운영하며 활용방안 용역도 추진해 이전 부지를 주거·문화·예술, 스포츠, AI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복합문화산업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각화농산물시장 이전 부지는 공공기관 이전이나 국가차원 공모사업을 발굴해 공공시설을 유치하고 주민편의시설과 공원을 조성한다. 전남방직·일신방직 이전 부지는 복합쇼핑몰 건립과 함께 도서관, 도로, 교통 등 사회기반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간다. 광주교도소 이전 부지는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이야기 도서관, 국제인권교류센터 등 교육·교류공간을 조성한다. 민주역사관 등 역사체험 배움 공간과 함께 솔로몬로파크와 연계한 시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양부남 예비후보가 지난 2월 17일, 민간 /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전현직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보육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저출산시대의 보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조했다.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양부남 예비후보자와 기성민 서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백미경 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전·현직 임원 8명이 참석해 유보통합을 앞둔 보육 현장의 현안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보통합이라는 큰 과제를 앞에 두고, 양부남 예비후보와 보육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양부남 예비후보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각 연합회에서도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에 양부남 예비후보는 "유보통합의 본격 시행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함께할 수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저출산으로 인한 원아 감소 및 유보 통합 등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임에도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보육 현장을 굳건히 지키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출산 시대의 보육 정책은 국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광산구 송정동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오픈하우스’ 컨셉으로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 본행사에선 신용기 시인의 ‘뜨거운 횃불로 타오르소서!’라는 축원시 낭독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직접 후보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청년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어르신과 어르신 관련 종사자, 농민, 노동자 등을 대표해 후보에게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용빈 예비후보는 21대 의정활동 결과,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미래차 국가산단 지정과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영산강·황룡강 Y프로젝트 사업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지난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광산의 속도감있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광주송정역을 제2의 용산역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미래차 산단 이전 추진 ▲미래차·소부장 산단 내 관련 5대 핵심 기업 유치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및 서남권 교통요충지 ▲금호타이어공장 일대 도시공간혁신지구 지정 등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만나 월곡동 외사안전구역 내 치안 강화와 서봉파크골프장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6일 광주지방경찰청장과 면담을 갖고 월곡동 주민과 서봉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광산구 월곡동에 생활안전지원센터를 설치 및 관리‧운영하는 것과 서봉파크골프장 진출입로 부근 과속단속카메라 및 좌회전 신호 설치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용빈 의원은 “월곡동 지구대 이전으로 지역 주민들이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서 지난해 생활안전지원센터 설치비 2억 특교금을 확보했는데 사업 진척이 더딘 상태다”며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안 환경이 구축되도록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봉파크골프장 진출입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지난달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하고 경로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체계 조정 또는 신호등 설치, 가감차속차로 설치 등에 대해 적극 검토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광주지방경찰청은 이달 말 출범할 기동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용진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관광도시 변화를 선도할 해변도로 조성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용진 예비후보는 16일 목포 해변도로 개설 사업을 통해 신안비치호텔에서부터 갓바위 사이를 잇는 해안관광도로 연결, 해양도시 목포의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목포 해안가를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목포가 지난 자원인 해변과 도심이 어우러진 명품 볼거리를 제공해 머무는 관광도시로의 체질을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다. 또 보행자들에게 친숙한 해변도로로 꾸며,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목포의 해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문 예비후보는 세부 방안으로 목포해양대학교~목포항~삼학도~목포남항~목포문화예술회관~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갓바위터널입구까지 약 8㎞구간을 조성해 평화광장과 연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약 7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존에 조성되 있는 3㎞ 미터의 도로에 해안을 연결하는 신설도로를 약 5㎞미터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문화예술회관에서 남항 사이의 바다위에 연장 약 1km길이의 교각을 세워, 이색적인 볼거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교각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형석(이하 김형석 후보)은 16일 오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인요한 국민의힘 전 혁신위원장을 직접 만나 순천에서의 현안사항, 특히 의대 설립 등 현실성 높은 의료복지수준의 제고방안과 함께 중앙정부 차원에서 순천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하였다. 인요한 전 위원장은 "행정경험이 풍부한 김형석 후보가 힘 있게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서 순천 발전을 실현할 적임자"라고 환영하면서, "순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중앙정부 차원에서 같이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김형석 후보는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하여 이중근 회장을 예방하고 순천지역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와 활동에 감사를 표명하였다. 이에 이중근 회장은 순천을 보다 젊고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실현가능한 개발방안에 대해 김형석 후보의 의견을 듣고 "고향인 순천 발전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할 수 있는 분야에서 김형석 후보와 최대한 협력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한편 김형석 후보는 말만이 아닌 실천을 위한 행보를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으며, 재정자립도가 낮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영산포권역 3개동(이창, 연산, 영강) 통합 및 읍(邑) 전환 추진’을 발표했다. 지난해 영산포권역 3개동 인구는 8,751명으로 2008년 대비 31.9% 급감했다. 나주시 내 원도심, 면지역보다 감소폭이 큰 상황이다. 이처럼 인구 과소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특화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영산포권역 읍 전환 추진이 필요하다. 영산포권역 3개동이 읍으로 전환될 경우 각종 세금·부담금, 건강보험료 감면은 물론 학자금 지원, 대학 입학 시 농어촌 특별전형,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수당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표2], 노후화된 영산대교 재건설에 대한 국비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1937년 7월 영산면이 영산포읍으로 승격했으나, 1981년 7월 나주읍과 영산포읍이 금성시로 승격하면서 이 지역이 동으로 전환 및 분할이 이뤄졌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과거 영산포읍 지역의 역사성을 복원하고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영산포권역의 읍 전환을 통해 지역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자치권이 강화될 것으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가 정준호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5일 문상필 예비후보는 “원칙과 소신으로 민주당을 지키고 민생을 대변해온 정준호 예비후보는 총선승리를 통해 정권교체의 초석이 될 적임자”라며 “현역교체를 통한 총선승리라는 대의를 위해 정 후보의 경선 승리를 위한 지지 선언을 넘어 상임 선대위원장 직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패권정치와 줄 세우기 정치를 청산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고 전제한 뒤 “제 열정과 꿈을 이루기 위한 총선 여정이 불가피하게 중단된 데 아쉬움이 크지만, 못다 이룬 꿈을 선의의 경쟁을 해온 정준호 예비후보와 함께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는 “잃어버린 북구의 자부심과 호남 정치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총선 승리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인물교체가 꼭 필요하다는 데 두 사람이 뜻을 모아 왔다”며 “현역 국회의원의 줄 세우기 불공정 경선을 공동 규탄 하는 등 그동안 꾸준히 함께 행동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지지자들을 향해 “저를 믿고 응원해주셨던 것처럼 정준호 후보를 꼭 지지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는 당부와 함께 “당의 일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꼭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밤8시까지 당원들과 시민 누구나 찾아오는 ‘오픈 캠프 광산(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대통령실의 명품백 정보 비공개 결정에 대해 “윤석열 검사 정권은 김건희 명품백 뇌물수수 의혹에도 국익을 핑계로 발뺌하면서 김정숙 여사와 김혜경 여사를 볼모삼아 기소와 수사로 압박하고 있다”며 윤석열 검사 정권의 후안무치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자신의 치부를 덮으려 공격 대상을 만들어 집요하게 음해․비방하는 검사 권력을 심판하고, 민심을 두려워하도록 판을 끌고가야 한다”며 “윤석열 검사 정권에 분노하는 당원들, 시민과 긴밀하게 호흡하면서 시민권력이 검사권력을 이기는 장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용빈재선캠프는 17일 오전10시부터 밤8시까지 선거사무소를 활짝 열어 당원들, 시민과 더 긴밀한 소통을 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용빈 재선캠프가 민주당을 한결같이 지켜왔던 당원들과 시민의 바람과 열망을 동력 삼아 윤석열 정권교체를 주도하는 시민권력의 구심점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신성식 예비후보는 2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발전에 관한 10대 공약 중 다섯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은 차세대 발사체 조립공장 유치와 드론, 우주산업육성을 통해 남해안 우주항공 벨트로 순천을 우주강국 전초 기지화하겠다는 것으로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우주산업화를 효율적으로 이루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지원방안이 조속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순천은 고흥 나로 우주센터와 사천 그리고 창원을 잇는 남해안 우주항공 벨트 최적의 항공우주 배후도시이자 인재 양성이 가능한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라며“당선된다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조속추진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협력업체 입주에 차질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 후보는 “현재 우주경쟁의 시대라고 부를 정도로 우주항공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고작 1%에 불과하다”라며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력한 행정과 정책, 예산, 국제협력 수행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앞으로도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고, 스타트업의 ‘샌드박스’처럼 우주항공산업계 현장의 실질적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