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원도심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했다. 나주 읍성권내는 문화재 지정 및 보호구역으로 인해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고, 혁신도시 유치 이후 혁신도시 중심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침체돼 있다. 이에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책·휴양할 수 있는 한국형 정원길 조성을 비롯해 원도심 재생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특히 천년 목사골 나주는 금성관, 목사내아, 나주향교, 나주읍성, 정수루 등 우수한 전통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형 공공정원과 K-Garden 조성의 최적지이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나주 읍성권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한국형 정원길을 조성하고, 이를 연계해 가로문화정원과 나주천을 잇는 생태녹지축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나주 원도심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역사로드를 조성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겠다. 이를 통해 읍성권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천년고도 호남도읍의 명성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5일 화순천 꽃강길과 남산공원 등에서 ‘2024년 버스킹 화순 상설공연 사업’에 참여할 버스킹 공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버스킹 운영을 통해 꽃강길 음악분수대 등 문화예술 향유 공간에서 군민, 관광객들과 공연자들이 편안하게 소통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버스킹 참가자 모집 분야는 음악 부분(대중가요, 국악, 재즈 등), 악기연주, 무용, 마술 등이며, 신청 자격은 광주 ・전남 지역에 소재해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신청서 및 1곡 이내의 공연영상, 공연 사진 등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 또는 개인은 공연 후 소정의 공연료(군 누리집 참조)를 받게 되며, 선정 결과는 4월 초에 군 누리집에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순을 생활 속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 만큼 많은 분이 버스킹에 지원하기를 바란다”라며, “따사로운 봄. 군민들도 꽃강길 나들이에 나서 들녘을 수놓은 자연햇살을 비롯한 음악분수·버스킹을 통해 물오른 봄의 정취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23일간 양성평등 관련 참여 확대 및 문화확산을 위하여 '2024년 양성평등 관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화순군에 소재하며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단체 또는 법인이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촉진 및 의식개선을 위한 활동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여성친화도시 관련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 등으로 추진 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1,600만 원으로 1개 단체(사업)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보조금의 10% 이상은 자부담으로 추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역량 있는 법인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되어 참여 단체 또는 법인에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1차 경선까지 같은 후보로서 경쟁해 온 구충곤 前화순군수와 임호경 前화순군수가 신정훈 예비후보를 지지했다고 밝혔다. 구충곤 前화순군수는 “신정훈 후보는 우리 지역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늘 우리 곁에서 화순의 고민과 아픔을 함께 해 온 사람”으로 “화순의 내일을 믿고 맡길만한 재목”이라고 말하고, “저에게 주신 사랑 신정훈 후보에게 주시면 통합과 단결로 더 큰 화순 발전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나주화순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신 구충곤 前화순군수와 임호경 前화순군수, 그리고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께 감사드리며, “이제 우리는 하나다. 신정훈 혼자만의 승리가 아닌, 우리 모두의 승리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신정훈 예비후보는 화순에 대한 각별함을 한 번 더 강조하며, “21대 총선처럼, 이번 총선도 화순에서 시작했다. 폐광특별법과 같이 21대 국회에서 화순군민들과 약속을 지킨 것처럼, 22대 국회에서도 백신과 생물의약산업을 키워서 화순 도약을 꼭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5일 재해예방 및 영농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221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저수지 12개소의 시설물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117개소 중 정밀안전진단 또는 안전 점검 결과 재해위험 및 노후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12개소 저수지에 대해 재해위험을 해소하고,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21억 원(국비 84억 원/도비 51억 원/군비 86억 원)을 투입하여 저수지 정비사업을 추진 한다. 세부 사업 내용은 저수지 제당 숭상, 여 방수로 재설치, 사‧복통 재설치, 제당 그라우팅, 퇴적토 준설 등이다.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8개소는 2022년에 착공하여 2개소(구암제, 가봉제)는 올해 2월까지 총괄 준공하였고, 나머지 6개소(송암제, 길성제, 왕정제, 농신제, 천덕제, 안성제)는 올해 11월까지 총괄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4개소(벽송2제, 산간제, 송단제, 강성제)는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군은 행정안전부 및 전라남도를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사업 예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취약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빙기는 매년 2~3월경 기온 상승에 따라 겨울 동안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낙석, 붕괴 사고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시기를 말한다. 이번 점검은 사고 발생 위험이 큰 대형 건설공사장 · 급경사지 등 9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합동 점검반은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낙석 방지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 ▲위험지역 접근금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였으며, 건설공사장의 경우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개선 조치를 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도 주변 위험시설 발견 시 즉시 군청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4일 화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치매 노인 찾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CCTV 관제요원은 지난달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관찰하던 중, 실종 신고된 치매 노인임을 확인하여 가족들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감사장을 받게 됐다. 화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로 노인 실종 및 자살 신고 시 관내 전 지역을 감시(모니터링)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능을 수행하고, 범죄 사전 예방 및 범죄자 검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화순군 주민안전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군민 안전 및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화순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화순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능주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했다. 과거 목사골로 불리었던 능주는 능주향교, 주자묘, 조광조 유배지, 삼충각, 영벽정 등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능주역을 통해 경전선이 운행되고 있고 지석천이 흐르고 있다. 최근 여러 도시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능주가 갖고 있는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켜 전시, 교육, 볼거리, 휴게시설 등의 공간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지역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능주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목사골의 역사·문화 등 고유자산을 활용해 역사문화길을 조성하고, 음식특화거리를 중심으로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능주를 역사와 문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능주목의 명성을 되찾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은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전남 나주·화순 소재 22개 지구 사업 예산 210억 9,500만 원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노후·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의 보수·보강 등을 통해 태풍이나 집중호우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8개 지구에 37억 6,500만 원(총사업비 233억 4,400만 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나주는 장성호, 화지 등 6개 지구에 32억 4,500만 원(총사업비 184억 3,700만 원)을, 화순은 마산, 원리 2개 지구에 신규 5억 2,000만 원(총사업비 49억 7백만 원)을 확보했다. 신정훈 의원은 “태풍과 집중호우 때마다 농경지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농업용수는 홍수방지·환경보전·식량안보 등 공익적 가치를 가진 공공재인 점을 고려할 때 농업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영농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기반시설 정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4일 '2023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역대 최초이자 최고 성적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평가는 5대 항목에서 18개 정성·정량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에 속하는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화순군은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2회 선발하여 성과급(인센티브)을 부여하고, 특별승급을 시행해 소속 직원의 적극행정을 독려했다. 또한,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보호하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마련, 적극행정을 펼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화순군은 이러한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에 대한 ‘기관장의 추진 의지’도 긍정 평가에 힘을 실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에게 실질적 보상이 주어지고, 보호장치가 마련되면서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 자체가 더 적극적으로 변화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독려할 다양한 제도를 발굴·운영하여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우수기관의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4일 '화순군과 건축사(용역업체 포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에 이어 2024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인허가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신속·공정한 민원 처리 및 군민의 재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제2회 화순군과 건축사(용역업체 포함) 간담회를 개최, 올바른 인허가 방향 제시 및 원활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허가 서류 협조 사항, 관계 법령 연찬,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불편 사항 및 개선 방안 논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1월 제1회 건축사 간담회 시 건의 사항인 건축사 현장 조사와 검사 대행 수수료 인상 및 개발행위에 따른 진입도로 명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화순군은 매월 건축사·개발 업체 간담회를 통해 구비서류 미비 등으로 인한 인허가 처리 지연과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축사(용역업체 포함)에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행위를 비롯한 각종 인허가 처리 업무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강조했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개발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3일 친환경농업 직불사업 신청을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정부가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직불제, 전남도와 화순군이 지원하는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제 사업 2가지 종류이다. 친환경농업 직불제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면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주는 정부 사업이다. 이와 함께,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제사업은 정부의 친환경농업 직불제 지원액의 차액을 유기 지속 직불금으로 지원(6회차부터)하여 유기농업 지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고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자로, 농지 소재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할 수 있도록 농가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