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은 전통시장 이용 적극 홍보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김희수 진도군수와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소비자 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진도읍 조금시장 입구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펼쳤다. 또한 시장에서 판매 중인 굴, 조기, 쏨뱅이, 장대, 병어 등의 수산물과 떡,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노후시설을 개보수했고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버스정류장까지 옮겨주는 배송도우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의 쾌적한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인심 좋고 정이 넘쳐나는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고 푸짐하게 장보시고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설 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와 군의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 20% 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한 진도혁신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부공무원 리더십 교육은 정책기획 능력을 높이고 관리자 역량강화를 통해 군민을 섬기는 행정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교육을 위해 최덕림 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초청하여 ‘적극행정을 통한 진도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덕림 강사는 적극행정과 혁신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순천만정원 조성 당시 경험한 실제 사례 위주로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혁신하는 방법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간부공무원은 “부서장으로서 마음가짐과 방향을 재정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실현을 위해 진도혁신에 앞장서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변화와 혁신을 실천할 때 군정 전체가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각의 변화와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2월 1일 진도국민해양안전관에서 해양·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진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작년 12월에 개관한 진도국민해양안전관에 방문하여, 선박상황 대피(경도)체험·소화기체험·지진체험·풍수해체험 등 다양한 해양·재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오미선 교육장은 “해양·재난 안전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 시키고,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진도읍 철마광장 산책로에 ‘은하수길’을 조성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성된 은하수길은 산책로에 축광석(蓄光石) 조명을 설치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을 위해 흥미로운 야간경관을 연출했다. 축광석은 기존 조명 소재와는 다르게 태양이나 인공조명에 포함된 자외선을 자재 자체에서 흡수‧저장했다가 어두워지면 스스로 빛을 발한다. 군은 철마광장 산책로에 235m/600㎡의 은하수길을 조성했고 조명 점등시 뿐만 아니라 소등시에도 축광석 소재의 빛을 발해 밤하늘의 은하수 위를 걷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다섯 개의 별자리를 수놓아 철마광장 중앙의 분수대와 함께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군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철마광장에서 뛰어노는 어린이들과 야간에 산책하는 많은 군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은하수길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볼거리 조성으로 아름다운 진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2024년도 군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 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를 당한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진도군에서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진도군민과 등록외국인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농기계 상해사망, 익사, 화재, 개물림 등의 사고로 총 12명의 군민 또는 유가족에게 1억40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군민 편의를 위해 기존 22개 보장항목에서 ▲개 물림 사고 사망·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독액성 동물 접촉 사망·후유장해 ▲24시간 상해 사망·후유장해(휠체어사고 상해 포함) ▲상해 28일·42일 이상 진단위로금 등 18개 항목을 추가했다. 또한 보장 금액은 군비 1억 원을 추가해 1억5천만 원으로 확대 가입했다. 보장기간은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다른 보험에 가입했어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고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불의의 사고를 당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며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보장항목의 대폭 확대로 많은 군민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전국의 22개 중‧고등부 럭비팀들이 참가한 제2회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 럭비대회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마무리 됐다. 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도군럭비협회 주관하며 진도군이 후원한 이번 전국 럭비대회‧스토브리그는 국내 중‧고등부의 실력있는 럭비팀들이 참여했다.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중등부 14개팀과 고등부 8개팀, 400여명이 진도군을 방문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중고등부 동계 스토브리그와 전국 럭비대회는 중등부 7~12인제, 고등부 15인제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진도중학교, 대구대서중학교가, 고등부 우승은 경북경산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진도군 럭비협회 관계자는 “진도를 방문한 선수진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럭비축제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설운동장 개보수 작업과 야외구장 잔디를 정비했다”며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럭비대회와 스토브리그 개최로 우수한 럭비선수 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지난 3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민생탐방에 나섰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해남매일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및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및 일반 당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발전을 위한 당차원의 지원과 노력은 물론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한 지역특화 정책을 약속했다. 이날 민생탐방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아 이재명 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와 함께 국회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는 윤재갑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이번 민생탐방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민심은 물론, 숙원사업들이 민주당의 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통해 해남·완도·진도의 중단없는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는 전·현직 해남·완도·진도 도의원 및 군의원들과 일반 당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지난 4일, 해남군 전체 14개 읍면 청년 561명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날, 해남군 청년들은 <해남의 미래를 여는 청년 일동> 명의로, 해남의 미래를 위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지지하기로 뜻을 모으고 “지역소멸을 막고 특히,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을 위해서는 큰 인물, 큰 발전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밝혔다. 이들은 “해남을 ‘남도 발전 1번지’로 살려내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 육아와 교육에 대한 획기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오직 박지원 전 원장이 이를 해낼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 전 원장 측은 “해남 청년들의 미래에 무한 책임을 느끼며 일자리 창출, 교육, 출산, 보육 등 청년세대와 경제활동 중심 연령층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돌아오는 해남’으로 만들겠다”면서 “출생과 보육은 이제 국가적 문제이며 ‘출생기본소득’을 통해 보편적 출생지원책을 국가와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주최 측은 이날 행사에 해남 청년 190여 명이 직접 참석했으며, 지지선언 서명에는 561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뜻을 같이하는 노·장년세대들도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3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민생탐방에 나섰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해남매일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및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및 일반 당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발전을 위한 당차원의 지원과 노력은 물론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한 지역특화 정책을 약속했다. 이날 민생탐방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아 이재명 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와 함께 국회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는 윤재갑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이번 민생탐방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민심은 물론, 숙원사업들이 민주당의 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통해 해남·완도·진도의 중단없는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는 전·현직 해남·완도·진도 도의원 및 군의원들과 일반 당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안전문화 의식 화산을 위해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문화운동은 설 명절을 맞아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진도군청 직원들과 상인,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팻말, 안내문 등을 활용해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안전신문고·군민안전보험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음주운전 근절 ▲교통안전사고 예방 ▲화재예방 ▲감염병예방 수칙 등을 홍보했다. 군은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어린이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홍보물품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과 철저한 대비로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개선해 안전한 진도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각종 재난·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취약가구 소화기 770개 배부, 교통안전 대책 마련 등을 추진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실시한다.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사업은 코로나19 여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현재 진도군에서 정상적으로 영업중인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3천만 원 한도로 연 3%의 이자액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재산 기준(재산세, 지방소득세) 1백만 원 이상 납입자(배우자포함), 타 사업으로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지방세 등의 세금을 체납 중인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상담 후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진도군청 경제에너지과 지역경제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업무협약이 체결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 진도군지부 ▲진도농협 ▲진도군수협 ▲진도군산림조합 ▲진도군새마을금고 등 5개소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경제에너지과 지역경제팀 또는 전남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에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이 조성된다. 전남 진도군과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은 지난 2일 진도군청 2층 상황실에서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팀의 동·하계 전지훈련과 전국 대회 개최 등을 위한 야구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도군과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지 훈련과 각종 야구 대회 개최 등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연중 온화한 기후로 탁구, 럭비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 개최지이자 동·하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아 온 진도군에 이번 협약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야구 훈련·경기 시설과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게 돼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게 됐다.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은 야구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위치한 진도 아리랑 관광단지 일원(117,033㎡)에 410억 원을 투입, 국제 규격 야구장 4면 등을 조성해 3백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특히 천연·인조 잔디 구장(각 2면)을 비롯 호텔(150실), 타운빌리지(60동), 실내연습장, 사우나, 글램핌장 등을 올해 말 착공을 시작, 오는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