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군립청소년관현악단 제3회 정기연주회 성료

곡성을 음악으로 가득 채우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일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한 ‘곡성군립 청소년관현악단 제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중학생들의 참신한 영상 예고편 소개로 시작되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150명의 학생 연주자들은 총 12곡의 아름답고 웅장한 곡들을 연주하며 섬진강기차마을을 가득 채웠다.

 

이번 행사는 중학생들의 참신한 영상 예고편 소개로 시작되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학생들은 총 12곡의 멋진 곡들을 연주하며 150명의 연주자들이 그 열정과 자신감을 통해 섬진강기차마을을 화려하게 빛냈다.

 

중학교 3학년 단원인 A군은 “단원 활동의 마지막을 정기연주회로 장식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후배들을 뒤에서 지원해줄 수 있는 선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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