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9월 19일 곡성군 관내 취약계층 중심으로 곡성군 고달면 목동마을에서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곡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 2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및 기본 건강 진찰 등을 하며, 군청 주민복지 담당자와 협의해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여 상시 지역 순찰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곡성군 11개 읍‧면 하루 3~4가구 방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진단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혈압, 당뇨 등 기본 건강 체크 ▲안전손잡이 설치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화기 보급 ▲전구 교체 등 직접 찾아가 생활 속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해 줄 예정이다.

 

곡성 119생활안전순찰대원들은 “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통하여 곡성군 주민들과 함께 교류하고 그분들게 봉사하는 보람된 마음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분들게는 언제든 찾아가 도움이 되는 해결사가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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