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체육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체육회(회장 이상대)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영광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순천시는 38,670점을 확보하여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4개의 종목에 출전한 순천시대표 선수단은 전종목의 우승권 진입과 더불어 실업팀을 보유한 전남내 7개시군을 제치고 6위 입상성적을 낸 순천육상연맹(회장 조평훈)을 기반으로 개최지가 아닌 출전지에서 종합우승을 확보하여 순천시(시장 노관규)의 위상을 드높였다.

 

더불어, 순천에서 개최된 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달성하였고 2년만에 또 다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남체육의 1번지 다운 면모와 실력을 발휘하였다.

 

이에 발맞춰 지난 27일 선수단 해단식의 자리를 마련하여 팔마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행사를 진행하였다.

 

종합우승의 자축과 시민과의 어울림 한마당을 위하여 순천시체육회(회장 이상대)은 선수격려금 1억을 쾌척하며 선수들의 노고와 사기증진에 기꺼이 화답하였고, 순천시를 체육의 메카 도시로 한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순천시체육회는 최선을 다할것이라는 다짐을 하며 다시한번 결의를 다지는 한마당의 자리가 되었다.

 

노관규 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장은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님의 리더쉽과 선수들의 열정을 격려하며 순천시민모두의 우승이라는 축제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끝으로, 이상대 회장은 "전남 제1의 체육도시로 발돋움 할수 있는 명품 체육회를 만들어가기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건강으뜸! 활력순천!'을 스포츠 메카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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