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2025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및 간담회 개최

어린이 안전을 위하여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 격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는 29일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질서있는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운영진과 간담회를 개최해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지도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등굣길 통학지도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새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운영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봉사활동에 대한 추진방향과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지원 및 등·하교길 교통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원 경찰서장은 “그간 학교주변에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여 온 녹색어머니회에 감사드린다. 어린이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행복인 만큼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순천경찰도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안공동체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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