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공감・소통・청렴・안전 협의회 개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5월 15일 '순천공업고등학교 교육센터건립 개축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관계자, 감리자, 발주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소통・청렴・안전’을 주제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전한 현장 문화 조성과 청렴한 업무 환경을 위한 구성원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안전관리와 성실시공 및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실천적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재해없는 안전한 현장 관리 ▲하자없는 성실시공 구현을 위한 관계자들의 소통 및 협력 강화 ▲청렴한 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 ▲애로사항 경청 등이 진행됐다.

 

순천교육지원청 장우진 재정지원과장은 “공사현장은 단순한 작업 공간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협업의 장이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감과 소통이 일상화되고, 안전과 청렴이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장 소장 역시 “지속적인 공정협의 및 소통을 통해 더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공사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여러 현장들의 협의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안전·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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