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2025 학부모 특강 운영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입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5 학부모 특강’은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녀이해와 효과적인 양육법 ▲사춘기 자녀를 위한 성교육 ▲자녀와 소통하는 법 등 실질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총 3회 진행된다. 강의는 사례 중심, 질의응답 형식으로 운영하여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막막함이 이번 특강을 통해 조금은 해소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자녀의 사춘기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부모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적극 참여할 때 학생들의 삶도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가 교육 파트너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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