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상대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순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주암댐복지관, 월드비전커뮤니티 3개 단체와 “노인권익 보호 및 노인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 지역사회의 노인 학대 의심 사례, 범죄 신고 및 사례관리 협력 △ 노인 권익 향상을 위한 공동대응 △ 범죄피해 노인 연계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 “노인맞춤돌봄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인의 권익 옹호를 위해 4개 기관이 실질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노인의 인권보호와 안전을 돕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