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NH농협 고흥군지부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잡곡 기탁받아

‘농민천심’운동, 취약계층 60가구 위문 및 안부 확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NH농협 고흥군지부(지부장 홍성표)로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잡곡 6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사)NH도농상생운동본부의 ‘농촌사랑 추석맞이 우리 농산물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이 정성껏 재배한 잡곡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협 고흥군지부의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운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 고흥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농협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추석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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