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추석 명절 맞아 만남의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귀성객·향우·관광객 누구나 참여, 답례품·선물로 기부문화 확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 오전 9시 고흥 만남의 광장(동강면 소재)에서 귀성객과 향우,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고향사랑기부제 10억 원 달성 성과를 함께 나누고,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혜택 안내 ▲인기 답례품 전시(쌀, 유자, 석류, 김, 미역 등) ▲홍보 기념품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고흥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햅쌀·유자·석류·김 등 청정 고흥 특산물 답례품을 직접 선보이며, 기부자들이 제도를 더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추석의 넉넉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함께 나누고, 고흥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귀성객과 향우, 관광객 모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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