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숙경 전 전남도의원이 순천시장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한숙경 전 의원은 2월 27일 오전 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이로써 한 전 의원은 순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임을 자임하며, 지역 정치권에서 주목받는 '순천 최초의 여성 시장' 타이틀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한 후보는 등록 직후 소감을 통해 "지금 순천에 필요한 것은 탁상행정이 아닌 시민의 삶을 직접 챙기는 '민생 정치'"라며, "도의원 시절 발로 뛰며 확인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해 순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경제 활성화(소상공인 지원 강화 및 K-뷰티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육성), 생활 밀착형 복지(청년과 여성이 살기 좋은 순천,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도시(탄소중립 실천과 교육 혁신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순천7)으로 활동했던 한 예비후보는 경제관광문화체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를 거치며 행정력과 정치력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최근에는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등 다수의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정책 개발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숙경 전 의원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순천시장 선거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민주당 내에서도 쟁쟁한 후보군이 포진한 가운데, 여성 후보로서의 섬세함과 강력한 추진력을 동시에 내세운 한 후보의 가세가 경선 가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