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크로커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AI·해외 동반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기버스·상용차 급속충전 인프라 구축부터 VPP·AI 기반 에너지 최적화, 해외 공동진출까지 포괄 협력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과 크로커스(대표이사 임다니엘지섭)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 소재 크로커스 본사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및 에너지·전력ICT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현 한전KDN 탄소중립사업처장과 임다니엘지섭 크로커스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로커스 쇼룸 견학, 협약 배경 공유, 기관 대표 축사와 서명식, 협약의 성실 이행 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전KDN은 전기차충전(EVC)인프라의 효율적 충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적화 AI모델과 분산자원으로의 EV활용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충·방전 예측 모델 등의 개발에 크로커스와 함께하고자 협약을 추진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EV급속충전 인프라의 구축·운영 등 EVC인프라 서비스 사업 ▲통합발전소(VPP), VGI&EV-DR 등 전력 유연화 자원으로 활용을 위한 기능 고도화 ▲에너지 AI·빅데이터를 활용한 EVC 운영상의 사용량 예측 및 최적화 ▲자가소비형 태양광 사업의 공동 발굴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협약 이행을 위해 양 기관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우선 적용 대상 지역 및 사업 모델 선정 ▲파일럿(시범) 사업 발굴 추진 ▲중장기 로드맵 수립 및 해외 공동진출 전략 마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에너지 수요관리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발 전문기업인 크로커스와의 협약에 매우 기대가 크다”고 강조하며 “한전KDN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전기차 충전시스템인 CHA-ON의 상시 운용과 오랜 전력계통 운영·감시 경험을 바탕으로 유연 자원화용 AI 모델 실증 및 사업화를 위한 고도화를 추진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국정과제 이행 및 국민 생활에 기여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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