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광양시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자산 형성을 돕고, 이를 청년기 지역 정착으로 연결하는 파격적인 인구 정책을 내놓았다.
정 예비후보는 25일, 광양시의 인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형 자산 정책인 ‘광양시 아이 미래 기본펀드’ 적립 사업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현금 복지를 넘어 광양시와 기업이 아이의 미래에 함께 투자하는 ‘성장형 모델’을 지향한다.
정 예비후보가 발표한 ‘광양 아이 미래 펀드’는 2026년 9월1일 이후 전남 광양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매년 50만원씩 5년 동안 펀드 계좌에 적립해주는 정책이다.
부모가 희망할 경우 추가 납입으로 연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적립이 가능해 자산 형성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렇게 적립된 금액은 10년 동안 최대 약 1000만 원 규모의 자산 형성이 가능하고, 여기에 투자 수익과 복리 효과가 더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과거의 광양은 일자리가 있어 사람이 오는 도시였지만 앞으로의 광양은 사람이 있어야 산업이 유지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 정책은 단순히 아이에게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광양시와 가정이 아이의 미래에 공동 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광양에서 자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고, 다시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이제 광양시가 먼저 투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정인화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아이 미래 기본 펀드’는 광양의 아이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든든한 종잣돈이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 광양의 위상을 확실히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