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생산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1월 사업 신청·접수를 받은 뒤, 접수된 사업에 대해 현장 확인과 심의 절차를 거쳐 총 42개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총 43억 4,10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가축개량 및 한우 생산기반 구축 ▲축산재해 예방 지원 ▲축사시설 현대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양봉산업 육성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가축전염병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군은 농가별 여건에 맞춘 장비와 시설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축산기반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한우 경매시장 스마트화 지원사업과 한우농가 사료 구입비 한시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폭염 등 자연재해 대응, 악취 저감, 가축 질병 예방 등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유가 상승, 사료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는 31일 오후 2시, 곡성레저문화센터 일원에서 「2026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 발생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과 같이 구현한 실전형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을 중심으로 곡성군청 등 총 10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인원 149명과 소방차량 30대가 동원되는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단계별 운영 ▲인명 구조 및 다수사상자 분류·이송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재난 현장 통합지휘 및 수습·복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재난 대응체계를 기반으로 한 고강도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구급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하여, 환자 중증도 분류와 이송 우선순위 결정, 의료기관 연계 등 현장 응급의료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곡성소방서는 앞서 실시한 사전 현장훈련에서 도출된 미흡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3월 30일 지역 내 원로조합원 및 홀몸어르신 대상으로 ‘따뜻한 3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옥과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외로운 어르신들께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밑반찬, 추어탕, 백설기,즉석밥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관내(옥과, 오산, 겸면) 원로조합원 및 홀몸어르신 350분을 직접 방문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구정훈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온정을 나누고자 매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에서 소외된 홀몸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 해 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오후 광주 KBS에서 열린 민주당 합동토론회에서, ‘역사적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특별시가 갈등과 분열이 아닌 포용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특별시장의 최적임자’임을 각인시키는 데 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모두 발언에서 “최근 경제가 급격히 어려워지고 있는 점을 감안, 취임과 동시에 정부에 통합지원금 2천억 원을 요구하고 광주․전남도 교부세를 합쳐 모두 5천억 원을 민생경제에 쏟아붓겠다”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관광․운수업계 등에도 민생지원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조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골목경제를 살리고, 대규모 농축산물 판촉행사 등을 통해 농어민을 살리고 물가 안정도 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도권 토론에서 김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이미 국정과제에 반영돼 있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을 이제 와 변경하자는 것이 과연 맞는 일인지 민형배 예비후보에게 설명을 요구했다. 또 신정훈-강기정 단일화 과정 개입 의혹과 측근 비리 문제 등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하지 않는지 묻기도 했다. 매월 30만 원씩 지급한다는 신정훈 예비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문행주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31일 선거사무소에서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희정)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질 높은 교육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영아 안심반 운영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모 안심 보육의 극대화를 위한 정책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영아 돌봄 정부지원 차액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올해부터 국정과제로 0세부터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이 시행됨에 따라 0세반의 정부지원 차액분을 지원해 줄 것을 제안 한 것이다. 영아 안심반 운영 정책은 집 보육교사 1인당 돌봄 대상이 2명 내외로 축소되면서 업무가 줄어들고 촘촘한 돌봄 제공을 통해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영아 밀착 보육을 목표로 한다. 최희정 회장은 “보육교사 1명이 3명의 영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다 2명으로 줄어들면서 운영비 지원이 안돼 선생님 처우가 열악하다”며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위해 후보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행주 예비후보는 “어린이 보육에 힘쓰시는 어린이집 원장님께서 간담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안해 주신 안건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월 31일 오후 청와대에서 아미 베라(Ami Bera) 하원 동아태소위원회 간사 등 공화·민주 양당 의원으로 구성된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을 접견하고 최근 중동 전쟁,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과 미 대표단은 최근 중동 전쟁과 그 파급효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미동맹을 토대로 역내 평화·안정이 공고히 유지되어야 함은 물론 에너지 공급망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가 조속히 안정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 상황이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하고, 이 과정에서 미 행정부 및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미 간 필요한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은 이 대통령의 언급에 깊은 공감을 표하고, 한미 간의 협력에 대해 미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한미동맹이 안보와 경제를 넘어 전략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중동 전쟁 상황 대응과 관련해 "긴급할 경우에는 헌법이 정한 긴급재정경제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3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그 대응책을 고민할 때 기존의 관행이나 또 통상적 절차에 계속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 여파로 세계 경제 비상등이 켜졌다"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주요 국가의 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하향 조정하면서 올해 2분기 유가가 135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외의존도가 높고, 중동 지역으로부터의 에너지 수급 비중이 큰 우리 입장에서는 더더욱 철저한 점검, 치밀한 비상 대책이 요구된다"면서 "정부 각 부처는 담당 품목의 동향을 일일 단위로 세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수급 불안 우려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필요하면 입법도 하고, 우리가 가진 권한이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도록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54홀 규모의 ‘명품’ 파크골프장을 권역별로 조성하겠다는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의 공약에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목포지역 파크골프 동회인 400명을 대표한 오영택 목포 파크골프 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31일 김 예비후보의 사무실을 찾아 김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행복한 노후로 가는 필수시설인 파크골프장에 대한 김 예비후보의 깊은 관심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특히 영암군 삼호면 나불도에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108홀 규모의 국제적 파크골프장을 건설해줄 것을 김 예비후보에게 요청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즉석에서 이를 검토하고, 국제적 규모의 파크골프장 건설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검토 등을 거쳐 규모를 늘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 곳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 서부권을 파크골프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와 함께 전남광주특별시 각 권역별로 54홀 이상 규모의 ‘명품’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2030년까지 모두 50곳의 파크골프장을 새로 짓겠다는 약속도 재확인했다. 김 예비후보는 “누구든지 파크골프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미국·이스라엘의 테헤란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이 1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소비자 유류비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소득하위 70%' 국민 약 3천580만명에게 1인당 10만~6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31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2026년도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올해 출범한 기획예산처의 첫 편성이자, 이재명 정부 들어 두 번째다. 이번 예산은 고유가 대응, 민생 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 등 3개 축에 집중됐다. 총지출은 기존 727조9000억원에서 753조1000억원으로 25조2000억원 늘었고, 별도로 국채 상환에 1조원이 투입된다. 핵심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다. 총 4조8000억원을 들여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현금성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액은 계층별로 차등 적용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85만명은 55만~60만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정 36만명은 45만~50만원, 나머지 3256만명은 10만~25만원을 받는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 중 선택할 수 있다. 석유 최고가격제를 비롯해 유류비·교통비 경감 등 에너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의 벚꽃이 절정을 향해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현재 주요 구간의 벚꽃은 70 ~ 80% 개화한 상태로 이번 주를 기점으로 만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섬진강을 따라 이어진 벚꽃길과 곡성천 제방 일대에는 이미 꽃이 가지를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아직 일부 구간에는 봉오리가 남아 있지만, 대부분의 나무에서 꽃이 피어나며 풍경은 사실상 절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금 시기는 꽃이 충분히 피어 풍성함을 갖추면서도 낙화가 시작되기 전으로, 벚꽃을 가장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기로 꼽힌다. 바람이 불면 꽃잎이 가볍게 흔들리며, 봄의 결을 고스란히 전한다. 곡성의 대표 벚꽃 명소인 섬진강 변은 강물과 벚꽃이 어우러지며 봄의 풍경을 온전히 그려내고 있다. 길을 따라 이어진 꽃길은 점차 꽃터널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사진을 찍거나 산책을 즐기며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있다. 기차마을 주변 역시 개화가 진행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즐기려는 이들로 주말을 앞두고 분위기가 한층 살아나는 모습이다. &nbs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고령층 결핵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지난 30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결핵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당 결핵검진사업’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레이와 객담 검사를 실시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 시 6개월 이상 복약지도를 통해 완치를 돕고 전파를 차단하는 사업이다. 이에 곡성군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하여 어르신 700명을 대상으로 50개소 경로당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독거 어르신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실시간 원격 판독을 실시한다.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추가 객담 검사까지 연계해 한 번의 방문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2주 이상 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6년 신소득 원예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신소득 원예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유망 원예 작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단지를 조성해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곡성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9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청년농이 참여하는 블루베리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규모화․조직화된 특화단지 조성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블루베리는 곡성군이 중점 육성해 온 특화작목으로, 그동안 재배면적 확대와 함께 지자체 중심의 공선출하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확보해 왔다. 특히 생산기반 확충과 더불어 공선출하를 통한 유통망까지 갖춘 점은 이번 공모 선정 과정에서 곡성군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작용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생산 확대를 넘어 생산에서 유통까지 연계된 지속 가능한 원예산업 모델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 사업지침에 따라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블루베리 생산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