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규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는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곳에서 발생할수록 초기 진압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시 되는데,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지 못해 초기 진압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초기 화재 시 신속하게 소화함으로써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게 중요하다. 집중 홍보 내용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법령 개정사항 홍보 ▲담양리조트 등 다중 출입시설 내 홍보 베너 설치 ▲22개 소방서 동시 캠페인 ▲자동차 관련시설 홍보 영상 송출 등으로 진행했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신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담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 또는 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모집 분야는 농·축·임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문화·서비스 상품 등 담양군 지역자원을 활용한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필요 서류를 지참해 3월 12일부터 3월 14일까지 담양군청 참여소통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담양군은 서류 접수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답례품 선택 폭 확대를 위해 시행 2년간 53개 품목, 71개 공급업체의 답례품을 선정해 2년간 약 10억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어왔다”라며,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을 추가 발굴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고품질 담양농산물 이미지 제공과 농업인 경영비 절감을 위해 담빛농업관 2층에 농산물 촬영 스튜디오(50㎡)를 운영한다. 담양군은 지난해부터 농산물 촬영 스튜디오 운영을 시작하여 죽순, 떡갈비, 백향과 등 담양의 농특산물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담양군 농산물 촬영 스튜디오는 카메라, 포토 부스, 조명 등 사진 촬영 장비를 갖추어 고품질의 홍보사진을 촬영할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담양군 농업인 또는 담양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가공품을 홍보하려는 자로, 예약된 날짜에 신분증과 촬영할 농산품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스튜디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든지 담양군농업기술센터(061-380-0122~0123)로 전화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스튜디오가 청정 담양의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해 군민 소득이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신학기를 맞아 지난 25일 담양동초·담양남초·담양여중 등 관내 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전반에 대한 재난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해 점검반을 구성하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고, 신학년 개학을 대비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시설물 안전관리 ▲산업안전 ▲재난안전 ▲보건 ▲급식 ▲통학차량 등 교내외 안전위험요인별 7개 분야로, 안전 주요 사항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시행했다. 담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담당자가 항목별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고,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조치를 요구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 결과는 각 학교에 전달되어 미흡한 부분에 대해 추가적인 안전 강화 조치도 신속히 취해질 예정이다. 또한, 담양교육지원청은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하여 담양 관내 초·중·고 27개교에 대한 학교 현장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26일, 평화인권교육과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평화·생태전환교육 학생 교류 및 교원 연수 활동 지원 ▲ 전남과 제주지역 현장 교류 및 현장체험학습 자원 공유 ▲ 평화의 역사·생태교육(연수) 공동 운영 ▲ 평화의 역사·생태교육 공동 자원 개발 및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담양 의(義)교육와 제주 4・3 평화교육이 연결되며, 담양-제주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활성화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담양 유・초・중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과 질 높은 해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강옥화 교육장은 “서귀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담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교육지원청 이경애 교육장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은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계적인 역사·생태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이 담양과 제주를 오가며 다양한 경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담양군과 협업하여 화기를 취급하는 전통시장과 식용유을 사용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초기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불끄는 앞치마' 30점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음식점 화재의 원인별 요인으로 부주의와 가스에 의한 화재가 대부분이며. 특히 식용유를 취급하는 조리시설의 화재는 대형 화재로 연소 확대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른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시책 내용으로 방염처리 된 '불끄는 앞치마'를 평상시 일반 앞치마처럼 편안하게 착용하다가 화재시 앞치마로 화구를 덮어씌우는 것만으로도 질식효과를 통해 불길을 잡을 수 있어서 초기 화재 진압에 매우 유용하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불끄는 앞치마는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불을 소화할 수 있는 유용한 보조도구지만 무엇보다 음식점 관계인 스스로 사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도립대와 협력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업용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는 취지로 준비됐다. 참여자는 드론 3종 및 1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가 사후 지원된다. 전남도립대는 드론 3종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교육을 추진하며, 30만 원의 교육비를 받고, 수료 후 교육비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1종 자격증 희망자는 별도의 전문 기관에서 교육을 자부담으로 받고, 자격증 취득 시 70만 원의 지원금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계좌로 입금받는 방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교육신청서와 담양군 농업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3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 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용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관련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관심과 교육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미세먼지 발생 억제와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영농 부산물을 영농 현장에서 파쇄해 농경지에 환원함으로써 영농부산물로 인한 미세먼지, 산불 발생 등을 예방하고, 토양 비옥도 향상 등 자원순환 영농을 도모하고자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의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농가와 협의해 파쇄 작업을 수행한다. 사업은 산불 예방 집중 기간인 2월~5월과 11월~1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나빈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의 파쇄는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라며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25일 2025.담양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담양교육행정협의회는 담양교육지원청과 담양군청 간 교육정책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담양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담양교육지원청 및 군청 관계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양 기관의 교육현안을 논의한다. 주요안건으로 담양교육지원청은 담양도서관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신설과 주차장 증설 방안을 제안했으며, 담양군은 학교 운동장 및 건물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유보통합 정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조를 제안했다. 양 기관은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제출된 안건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 통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여 담양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담양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25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GB 지역전략사업은 지난해 2월 정부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으로, 대도시 인근 우수 입지에 GB를 해제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다. 담양군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을 목표로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하고 투자하기 좋은 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GB 지역전략사업으로 신청했다. 담양 제2일반산단은 봉산면 일원에 약 76만㎡(23만 평)의 면적으로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로, 첨단 부품소재 등 정부핵심전략업종 유치를 통해 담양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담양형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912억 원 규모로 생산유발 2,346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GB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되면 개발제한구역 해제에서 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물질을 제조ㆍ저장ㆍ취급하는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조사는 한국도로공사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인해 정전기 발생 및 화기 사용으로 화재 또는 폭발사고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근무 실태 확인 ▲옥내탱크 저장소 저장 및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요령 지도 ▲관계인 대상 초기대응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이중희 소방서장은“안전 교육과 관리 강화로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 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인애요양병원 등 관내 피난약자시설 10개소에 설치된 살려도(圖)를 재정비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살려도는 화재발생시 피난안내도로써 건물 구조, 피난도, 진입로, 소방시설 및 수리 위치, 수용 인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피난 경로를 명확히 하여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안전대책 내용으로는 ▲살려도(圖) 재정비 및 건물 입구 보관함 비치 ▲살려도 활용한 현지적응 훈련 ▲관계인 화재 안전 컨설팅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으로 각 시설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여 피난약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이번 살려도(圖) 재정비 작업과 안전 컨설팅을 통해 피난약자시설의 안전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안전 점검과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피난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