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2월 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NO.1 순천교육」 비전 선포식을 열고, 대통합 메가시티 시대에 대응하는 순천교육의 미래 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선포식은 급변하는 산업·교육 환경 속에서 순천교육이 지역과 함께 인재를 키우는 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공유하고, 학생이 지역에 정착해 성장하는 정주형 인재 육성 전략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해 노관규 순천시장, 도·시의원, 교육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순천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대통합 메가시티 인재육성의 거점, NO.1 순천교육”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순천형 미래교육 체계 구축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순천교육은 ▲순천형 K-문화 콘텐츠 교육 ▲AI 의료·웰니스 교육 ▲그린바이오 및 미래첨단소재·우주산업 융합교육, 반도체 산업 연계 교육 등 5대 특화 교육모델을 제시하며, 교육과 산업이 연결되는 정주형 인재 육성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뜻을 밝혔다. 행사에서는 비전 발표와 함께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비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공연예술지역유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극 ‘7시에 만나’ △뮤지컬 ‘헤어드레서’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3개 작품을 연중 선보일 계획이다. 배우 김새롬이 여주인공 ‘이시연’ 역을 맡은 ‘7시에 만나’는 벽면 시계가 7시를 가리킬 때 시작된 한 남자와의 인연을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시간을 거슬러 2002년으로 돌아가 가슴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는 10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헤어드레서’는 1930년대에 활동한 한국 최초의 여성 미용사 ‘오엽주’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창작 뮤지컬이다. 여성이 억압받던 시대, 여주인공 ‘연화’가 가난한 이발소 견습생으로 시작해 백화점에 본인의 미용실을 내기까지 성장해 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11월 중에 막이 오른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개그맨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변신한 김현철이 선보이는 온 가족을 위한 클래식 공연이다. 어렵고 멀게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미국 뉴욕한국문화원이 현대미술의 중심지 뉴욕에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뉴욕 수묵 특별전 ‘뉴욕 뉴 잉크(New York, New Ink!)’를 공동 개최해 케이(K)-수묵의 다양성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알렸다. 전시는 지난 1월 31일까지 21일간 열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전통 수묵의 미학과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케이-수묵의 예술적 확장 가능성을 해외 무대에 소개했다. 윤재갑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과 스테파니 킴(김승민) 큐레이터가 공동 기획했으며, 이이남·한영섭·정광희·강운·설박(Sul Park)·구승윤·케이윤(Kay Yoon)·김상연 등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회화, 사진, 퍼포먼스,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수묵 예술이 지닌 전통성과 동시대적 해석을 입체적으로 제시했다. 전시 기간 미국 동부 지역에 폭설과 한파가 이어지는 악조건에서도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며, 한국 현대 수묵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이는 수묵이 전통 회화 장르를 넘어 동시대 미술의 언어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여수시 전역을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청소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정비는 여수시립 공원묘지와 주요 진입도로를 포함해 귀성객 이용이 많은 시내 간선도로, 재래시장, 여수엑스포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추진된다. 특히, 명절 기간 쓰레기 발생이 증가하는 지역과 관광객 방문이 잦은 주요 관광지 주변에 대해 선제적인 청소와 환경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단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여수시와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체계적인 상황관리 체제를 운영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17일~18일은 생활폐기물 정기 수거가 일시 중단되나 비상근무를 통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송병구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여수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5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 사업은 농업 활동 후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해 산불을 예방하고 친환경 농업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농가에서 고춧대, 깻대,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 부산물을 논과 밭, 산림 인접 지역에서 소각해 온 방식은 건조한 날씨에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고 대기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시는 영농부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파쇄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파쇄지원단은 6일까지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 및 마을의 신청을 받아 오는 25일부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산림 연접지와 고령농 및 장애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다만 탄저병 발생 지역 등 병해충 전염 가능성이 있는 곳과 시설원예 작물의 부산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연중 운영되며 상반기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4월 하반기는 농번기가 종료되는 11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의 ‘어싱 로드(맨발 걷기 길)’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지역 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로컬 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문화 자원 100개를 선정, 대국민 홍보를 통해 국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지역은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문화 공간, 문화 콘텐츠 등 2개 분야에 총 1,042개의 후보가 접수됐고,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0개가 ‘지역 문화 매력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 명사십리의 ‘어싱 로드’는 4km에 달하는 고운 모래 해변으로 아름다운 해안 경관,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도시에 비해 50배 이상 풍부해 많은 사람들이 맨발 걷기를 하러 찾고 있다. 또한 국제환경교육재단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만 부여하는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8년 연속 받은 곳이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선포된 이후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의 현실적 해법으로 ‘국제이주자 정주 마을’ 조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민·관·학 협력 기반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통해 이주민을 지역 정착 인구로 전환하는 전략적 접근이 시급하다는 정책 제안이 나왔다. 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외국인 밀집 지역인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서 국제이주 및 디아스포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이주자 500만 시대 지역소멸 위기와 국제이주 타운 조성 공유 세미나’가 지난 2월 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남대학교 ‘국제이주민 500만 시대 지역소멸위기 대응 Living Lab(책임교수 정치외교학과 김재기)’이 주최했으며, 광산구 월곡동 소재 국제이주민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광주 광산구, 전남 나주, 경기 안산 등 국내 이주민 정책을 선도하는 지역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에서는 국제이주민 밀집 지역을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닌 지역 경제와 문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킨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김병학 고려문화관 ‘결’ 관장은 지난 5년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광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략을 실증 성과로 구체화하며, 지역 산업 전환을 이끄는 실행 거점 역할을 본격화했다. 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RISE 모빌리티AX실증사업단(사업단장 박규해 교수)과 미래차전문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김찬수 교수)이 공동 주최한 ‘광주 모빌리티 AX 실증 성과공유회’가 지난 2월 4일 전남대학교 빛그린산학융합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모빌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AX)을 가속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도출된 기술 실증 성과를 산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지역 모빌리티 관련 기업 30여 곳을 비롯해 연구소, 대학, 정책 지원기관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교류와 협력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단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AI 기술 적용 사례와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증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AI 솔루션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기술적 난제를 해결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사회서비스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복지·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6년 찾아가는 전남 버스삼총사’ 출발식을 5일 장성 하오마을회관에서 개최,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 이번 출발식은 전남행복버스, 전남건강버스, 마음안심버스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출발하는 행사로, 사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오지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통합 서비스 제공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혈압·혈당 검사, 치과·한방 치료 등 보건 서비스와 함께 키오스크 교육, 이·미용, 보행보조기 살균 세척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심리 상담과 정서 지원을 제공해 도민의 마음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현장에서 한방치료를 받은 한 80대 어르신은 “무릎과 허리가 늘 아파도 참고 지냈는데, 마을로 직접 와서 침도 놔주고 설명도 해줘 정말 고맙다”며 “병원 가기 힘들었는데 집 근처에서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키오스크 교육에 참여한 또 다른 어르신(79)은 “병원이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물 금성관의 해체수리를 앞두고 시민과 함께 현재의 모습을 기록하는 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마련해 역사적 순간을 공유한다. 나주시는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국가유산청 산하기관) 주관으로 오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나주 금성관에서 ‘보물 금성관, 기억을 담다’ 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체수리에 들어가기 전 금성관의 현재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 직접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 금성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사진 촬영과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종이 액자에 담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나주 금성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금성관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보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유산의 의미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성관은 조선시대 객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2019년 보물로 지정됐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은 2월 4일 여수 돌산읍에 위치한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열린 ‘2026년 여수 다문화가정 현장 소통 간담회’ 에 참석해,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이 겪는 한국어 교육 및 고용 안정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여수시, 여수 가족플러스센터, 여수 다문화복지원, 전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관계자와 다문화가정 당사자, 이중언어 강사 등이 참석해 생활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이 입국 초기 5년 이내 한국어 교육 제도를 접할 기회가 있더라도,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해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지적됐다. 반면 자녀 양육·교육 단계에서 가정통신문 이해, 학습 지도, 교사 상담 등 현실적인 부담이 커지면서 한국어 지원의 필요성이 뒤늦게 확대되는 경우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참석 기관들은 주말·평일 한국어 교육, 한국어 능력시험 대비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자녀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연속적·맞춤형 지원 체계의 보완 필요성에 공감했다. &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예술의전당은 올해 상반기 광주시립극단 공연에 참여할 연극배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공연은 광주시립극단 제26회 정기공연 ‘소녀들’과 찾아가는 예술단 사업으로 선보일 ‘금쪽이 김덕령’ 등 상반기 제작 공연 2편이다. ‘소녀들’과 ‘금쪽이 김덕령’에 각각 15명, 6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자는 두 공연에 각각 혹은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연극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는 배우로 2007년 2월28일 이전 출생자여야 한다. 접수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구비 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주시립극단에 문의할 수 있다. 광주시립극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연 심사를 통해 오는 27일 최종 합격자를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 광주시립극단은 서류 심사에서 지원 자격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한 후 통과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실연 심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