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의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들이 재생에너지를 디딤돌 삼아 지속가능한 마을로 나아가고 있다. 영암군 학산면 신안정마을이 지난해 1~11월 태양광 발전으로 672만원 넘는 수익을 올렸다. 2024년 마을주민 10명이 1,200만원을 출자해 ‘신안정마을햇빛발전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영암군의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을경로당에 36k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설치·운영한 결과다. 협동조합원들은 수익금 일부인 490만원으로 명절 선물을 구입해 나누고, 에너지 자립마을 선진지 견학 비용으로도 썼다. 동시에 수익금 10%는 미래를 위한 적립금으로 남기고, 나머지는 관리·운영비에 투입했다. 같은 시기 서호면 송산마을 주민들도 ‘송산마을햇빛발전협동조합’을 세우고, 마을공동기금 780만원 투자했다. 25.5kW 태양광 발전시설을 마을에 설치·운영해 476만원 넘는 수익을 얻었다. 신안정마을과 달리 마을기금을 출자한 송산마을은 관리·운영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다시 마을기금으로 적립했다. 이 기금으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이 자체 개발한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 사업화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 한전은 1월 6일(화) CES 2026 행사가 개최되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한전의 지중·해저케이블 상태판정 기술 SFL-R(Smart Fault Locator-Real Time, 실시간 탐지 기술)의 사업화 협력과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LS전선과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한전 김동철 사장과 LS전선 구본규 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한전이 개발한 SFL-R 기술은 실시간 전류 모니터링과 노이즈 제거기법을 통해 고장과 동시에 99% 이상의 정확도로 고장을 탐지하는 신기술이다. 현재 제주 #1 HVDC, 제주 #3 HVDC, 북당진-고덕 HVDC에서 운영중인 세계 유일의 실시간 전류 신호 측정 방식의 장거리 HVDC 케이블 모니터링 기술이다. 또한 기존 SFL 기술과 달리 대상 선로의 운영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어, 상용화 될 경우 더욱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LS전선은 자체 운영중인 해저케이블 자산관리 플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상반기 광주 청년들에게 직무현장 일경험을 제공할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터(사업장)’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 사업은 미취업 청년이 다양한 사업장에서 일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온 광주시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드림터’ 모집 대상은 광주시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그린산단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청년에게 단순 보조 직무가 아닌 각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질 좋은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창업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가치(경제) 관련 인증 서류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제19기 드림터’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최대 5개월 동안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이 기간 광주시는 참여청년 인건비의 90%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직무 역량과 현장 적응능력을 높이고, 사업장에는 우수 인재를 미리 발굴·채용할 수 있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공공성 강화를 통해 시민 일상의 안정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달라지는 시책’ 홍보에 나섰다. 2026년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는 ▲보건복지(20건) ▲농업환경(5건) ▲문화교육(3건)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이다. ▶ 기준은 낮추고 지원은 높인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보건복지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소득재산 기준을 완화하고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전반의 지원 수준을 인상한다. 아동수당 지급대상은 만 9세 미만으로 확대되고, 지급액도 월 10만 5천 원으로 인상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는 자녀 1인당 월 5만 원 인상되며, 초 · 중 · 고등학생 학용품비 지원도 연 10만 원으로 확대된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온라인(전남아이톡) 신청 방식을 도입해 시민 편의성을 높인다. 그 외 ▲의료 · 요양 · 돌봄 통합지원사업 시행 ▲어린이집 0세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원 확대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영 확대 등도 추진한다. ▶ 탄소중립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하거나 구직 의욕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으로 연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북구는 총 11억 9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주에 거주 중인 만 18~39세 청년 234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나선다. 최근 6개월 이내 취·창업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1대1 밀착 상담을 통해 구직 준비 정도, 개인별 특성 등을 종합 판단한 뒤 단기(5주이상), 중기(15주이상), 장기(25주 이상) 등 기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1인당 최대 3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3개월 이상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청년들이 노동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총 140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6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신년 맞이 ‘노사 공동 도시철도 안전 운행 기원제’를 개최하고, 2026년 무사고, 무재해 달성을 위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철도 운행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이 한데 모여 ▲열차 무사고 실현 ▲선제적인 안전 점검의 일상화 ▲이용자 중심의 교통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기원문을 낭독하고, 새해에도 시민의 사랑을 받는 대중교통 운영 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쌓아갈 것을 다짐했다. 공사 문석환 사장은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올해에도 ‘전국 최고로 안전한 도시철도’라는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도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 강화, 운전·관제·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 확대, 작업 시 위험 요인 사전 발굴 및 개선 프로세스 운영 등 지역민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시립수목원은 어린이를 위한 ‘2026년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640명을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정원이 남으면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총 4가지이며, 6∼10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월20일부터 2월13일까지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참여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자연 관찰·생태 학습·만들기 등을 가족과 함께하며 자연과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흔적으로 찾는 야생동물’은 고양이과 야생동물의 생태와 흔적에 대해 배우고 고라니 배설물로 액자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다육이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천연비누를 활용해 다육식물 모형을 제작할 수 있다. 시립수목원은 또 로제트 식물의 특징과 생존 전략을 관찰하는 ‘똑똑한, 로제트’와 나뭇잎 등 자연물을 활용해 세뱃돈 봉투를 제작하는 ‘겨울나무로 전하는 마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립수목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b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응급환자 병원 선정 및 이송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에 구급상황관리 전문인력을 보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인력은 현장 경험과 행정 능력이 풍부한 ‘소방경’ 계급의 간부요원 4명(각 1명씩 4개 팀)으로 긴급상황에서 병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응급환자 수용을 조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현장 구급대원들에게 보다 정확한 지침을 전달하고 병원 선정을 돕게 된다.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119 신고 접수 단계부터 환자 상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중증도에 맞는 병원을 신속히 선정 및 연계함으로써 골든타임 확보와 중증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재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구급상황관리 인력 배치는 단순히 인력을 보강하는 것이 아닌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전문성을 더욱 고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최근 기온 하강으로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경 나주시 반남면의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해 주변 쓰레기와 장작에 불이 옮겨 붙는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집주인이 소화기 4개로 초기진화를 실시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농촌이나 단독주택에서 주로 사용되는 화목보일러는 장작 등 고체연로를 사용하는 난방기기로, 유지비용이 경제적이고 관리가 편리한 장점이 있지만 불티가 주변으로 튀거나 재의 처리 미흡으로 내부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하는 경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편이다. 이에 나주소방서는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위해 ▲보일러로부터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연통 및 배연구 정기적인 청소 ▲보일러 주변 소화기 또는 물동이 비치 ▲재 처리 시 잔불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화목보일러는 겨울철 따뜻함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난방기기이지만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6일, 새해를 맞아 가입 연도의 출생띠와 동일한 띠에 태어난 고객에게 행운금리를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우대금리 조건을 고를 수 있는 선택형 적금 상품 ‘셀렉트챌린지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셀렉트챌린지적금’은 고객의 거래 패턴과 금융 이용 성향을 반영해 ‘공통 우대금리(행운금리)’와 ‘선택 우대금리’를 결합한 구조로 설계된 상품이다. 고객은 제시된 여러 유형의 우대조건 가운데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1가지 유형을 선택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공통 우대금리(행운금리)’는 가입 연도의 띠와 동일한 띠에 출생한 고객에게 연 0.50%p 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선택 우대금리’는 실속형/소비형/단골형/도전형 등 다양한 유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 유형에 따라 최고 연 2.00%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실속형은 급여·연금·사업소득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급여이체 실적이나 마이데이터 자산연결 등 일상적인 금융 거래 실적을 기준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소비형은 여행 및 소비 활동이 잦은 고객을 위한 유형으로, 해외송금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만나 사회대개혁위원회(이하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12월 15일 출범한 위원회는 시민사회·정당·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위원회로 시민사회와 정당의 문제의식을 제도적으로 구체화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실천 가능한 개혁과제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 총리는 위원회에서 논의될 과제들이 보다 폭넓은 정치적 참여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조국혁신당도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그동안 광장시민연대와 5개 정당 공동선언의 취지를 적극 반영한 운영을 요청해왔다고 설명하며, 조국혁신당도 위원회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면담을 통해 국무총리는 위원회 활동에 대해 대통령에게 지속 보고하여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조국혁신당은 그간 유보됐던 위원 추천을 실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무안군의회는 1월 5일 무안군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에너지 대전환시대 준비 연구회'와 '치유농업 정책개발 연구회'가 주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추진해 온 주요 정책 연구용역의 결실을 공유하고 향후 군정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이호성 의장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사 연구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최종보고를 듣고 연구활동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 대전환시대 준비 연구회'(대표의원 김원중)는 재생에너지 발생이익을 모든 군민에게 환원하는 ‘무안형 하이브리드 기본소득 모델’과 금융 안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된 ‘커뮤니티 펀드 모델’을 도입할 것을 제안하며 더 높은 수익률과 사회적 형평성을 동시에 확보 할 수 있는 방안을 설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치유농업 정책개발 연구회'(대표의원 임윤택)는 무안군 치유농업 활성화 로드맵 연구를 통해 ‘5060 여성 골든에이지 특화 프로그램’, 광역권 ‘힐링투어’ 등 고객층 확장과 프로그램 전문화를 중점으로 한 무안군만의 특화된 치유농업 모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