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올해 지역 내 16개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40개 사업 6억 3678만 원 규모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군의 지원은 △전통문화 계승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 △군민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확대 △다양한 주민을 아우르는 문화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지역 정체성을 살린 전통문화 사업과 생활 밀착형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배치해 문화·예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장성문화원은 지역문화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향축전과 민속놀이 한마당 등을 운영하고, 역사문화자원 발굴사업을 추진해 지역 문화의 지평을 넓히는 데 힘쓴다. 장성음악협회는 지역축제 기간 열린음악회를 선보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밖에 매헌전통예술보존회 전국국악경연대회, 국악협회 국악연수사업, 국악제 참가 지원, 장성문인·미술협회 전시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춘·추향제와 백일장, 동학농민기념사업회 기념행사, 인성문화진흥원 인성문화교실 운영 등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문화의 깊이를 더한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반복되는 법령 위반과 민원 예방을 위해 ‘2026년 찾아가는 공동주택교실’을 운영한다. 서구는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168개 단지를 대상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소속 주택관리사와 전문강사와 함께 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규약 ▲아파트 커뮤니티와 갈등 해결 ▲장기수선계획 검토·조정 실무 ▲공동주택 관리비 회계 ▲공동주택 감사 사례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태료 감경 제도와 연계해 교육 실효성을 높인다. 공동주택관리법 등 관련 법령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교육을 이수하면 최대 50% 범위에서 감경받을 수 있다. 다만 과태료 체납자는 감경 대상에서 제외한다. 서구는 이를 통해 처벌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교육을 통한 법규 준수의식과 행정 처분의 실효성을 동시에 높일 방침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서구청 누리집의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62-350-4027)로 신청하면 된다. 윤옥민 주택과장은 “찾아가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고상민)는 2월 13일 18시부터 2월 19일 09시까지 7일간 추진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설 연휴 기간 중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공무원 전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여 추진되었다. 신안소방서는 연휴 기간 동안 인원 78명, 장비 49대를 동원하여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 운영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 예방순찰 강화 ▲소방력 전진배치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예방·대응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통시장·터미널 등 다중운집 장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취약시간대 기동순찰을 강화하여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주력하였다. 연휴 기간 중 총 37건의 출동이 있었으며,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대부분 경미한 피해에 그쳤다.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안소방서장은 “군민 여러분의 안전의식과 협조 덕분에 설 연휴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활동과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입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통합특별시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부터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국정철학 핵심으로 꼽았고, 최근에는 국정과제 최우선 과제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선포했다. 이에 따른 ▲연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의 재정지원 ▲서울시에 준하는 위상과 지위 ▲공공기관 우선 이전 ▲보조금 지급, 세금 감면을 비롯한 산업활성화 시책 등 국무총리가 발표한 4대 행정통합 인센티브는 통합지자체 지역발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대전·충남, 대구·경북보다 시작은 늦었지만 통합까지는 가장 앞선 상황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28일 김영록 지사의 2026년 신년사를 통해 행정통합을 선언하고, 50여일간 특별법안 준비, 도의회 의견 청취, 시도민 의견수렴 등 통합 절차를 빠짐없이 수행했다. 공청회·간담회 등 공식 의견수렴도 50여 차례가 넘는다. 짧은 기간임에도 정부의 지원과 시도민의 압도적 성원이 있어 모든 과정을 거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전남도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광주지역 119 신고 접수 건수가 29만543건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796건으로 108.5초마다 1건씩 119 신고가 접수된 셈으로, 전년보다는 946건(0.3%)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는 7월의 신고접수 건수가 3만479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7월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누적 강수량 500㎜ 이상의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침수 피해 신고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자치구별로는 북구와 광산구의 신고접수가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인구 대비 신고율은 동구가 1만명당 2156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독거노인 비율 증가와 노후 건축물 밀집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고접수 유형별로는 ▲화재 신고 8552건 ▲구조신고 2만398건 ▲구급신고 7만2395건 ▲민원 안내 신고 5만3983건 ▲의료상담 4만7647건 ▲착오·실수 등으로 인한 무응답 신고 4만8420건 등이었다. 화재 신고 건수 8552건 가운데 실제 화재는 725건(8.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AI를 활용해 ‘예방중심 마음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시교육청은 ‘2026년 학생 마음건강 증진 계획’의 하나로 광주 미래교육 플랫폼인 ‘아이온(AI-ON)’ 내에 ‘심스페이스(SimSpace)’ 전용 채널을 구축한다. ‘심스페이스’는 학생이 일기처럼 감정과 경험을 기록하면 인공지능이 글을 분석해 감정 흐름을 정리·시각화해 주는 사회정서학습(SEL) 지원 플랫폼이다. 학생이 ‘AI 마음일기’를 작성하면 AI가 공감형 피드백을 통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고, 교사는 학급 구성원들의 개별 정서 변화를 대시보드 형태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선보인 카카오 챗봇을 활용한 디지털 상담망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학생들은 카카오 챗봇을 통해 익명으로 마음 상태를 자가 점검하며, 필요한 경우 ▲사회정서교육 자료 ▲마음챙김 실천 방법 ▲사람들과 잘 지내는 방법 ▲마음건강 정보 및 자기진단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26년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 행사에 참석해 총 77명의 준장 진급자들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 오늘 수여식에는 ‘채해병 순직 사건’을 조사하고 부당한 외압에 맞선 박정훈 준장과 계엄헬기 출동을 거부한 김문상 준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군이 국민에게 무한한 신뢰를 받는 ‘국민을 위한 군’으로 거듭나야 함과 정치적 중립 의무를 확고히 해 실추된 군의 명예를 회복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가장 확실한 평화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를 뜻한다며 언제나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는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도 했다. 이를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평화의 길을 열어가길 당부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세계 군사 평가력 5위의 군사강국임을 강조하며, 진급자들에게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우리나라는 내 힘으로 지켜내겠다는 주체 의식을 갖춰줄 것을 주문했다. &nb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 담양군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광주·전남 통합 담양군 상생토크’를 열고, 광주·전남 통합 이후 담양 발전 전략과 지역 변화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전남 시·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발전 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진행중인 상생토크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담양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과 20조원 규모의 정부 재정 지원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통합 이후 담양군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담양군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광주-대구 달빛철도, 제3순환도로(담양 대덕~화순) 확충을 통한 광역교통망 구축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 확산 ▲담양호·추월산 등 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 담양-광주-장성-화순 등을 하나의 ‘광주 경제권’으로 묶어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쇼핑·의료·교육 등 고급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고, 문화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 광역발전 비전도 설명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월 26일 서울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통합문화이용권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 참석해 우수 지역 주관처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 주관처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 광역재단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43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61점 등 총 104점이 수여됐다. 광주문화재단은 통합문화이용권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역 주관처’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사업 담당자 또한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관과 개인이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2위(97.51%)를 기록했으며, 지역 대표 문화축제와 연계하여 문화누리카드 임시 가맹점 등록을 확대했다. 특히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광주김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귀뚜라미문화재단이 27일 지역 청소년, 청년에게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이날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6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광산구 고등학생 25명, 대학생 20명 등 총 4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국내 대표 보일러 기업인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인재들을 지원하는 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산구 관계자는 “변함없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미래 세대에 손을 내밀어주신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감사하다”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청소년,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힘차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광산구도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월 27일 금요일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 흐름에 맞춰 통합 대응 전략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특화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전남·광주 27개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행정통합 대응 TF’를 구성해 특별법 특례 건의와 연계 현안사업 발굴에 집중해왔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통합 체제에서 영광의 전략적 위상을 확보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발굴된 특화사업은 총 36개로, 에너지·의료·스포츠·관광·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건립 ▲영광발 청정수소 기반 광역 수소고속도로 구축 ▲국가대표 제2선수촌 건립 ▲전남·광주 상생형 서부권 가든시티 조성 ▲불갑 에코-힐링 복합문화관광권역 조성 등이 제시됐다. 군은 이번에 발굴된 36개 사업 가운데 행정통합과의 연계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업은 보완·재정비하고, 통합 특별법에 반영된 특례 조항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신규 전략사업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27일 농어촌 기본소득이 1차 지급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농어촌 기본소득을 신청한 대상자 중 전출, 사망, 비거주, 신규전입 주민을 제외한 인원에게 기본소득이 지급되며, 지급액은 군 재정,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금을 합해 20만 원이다. 지급방식은 ‘1004패스 카드’로 지급되며, 카드는 지역사랑상품권, 민생소비회복쿠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매출액 30억 원 초과 사업장, 유흥·사행성·환전성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 불가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농자재판매점, 주유소, 편의점에서는 월 합산 10만 원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안군은 기본소득 2차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며, 신청대상자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신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며, 1차 신청을 놓친 주민들도 신청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분기별로 부정수급, 부정사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사용처를 늘리고, 지역공동체, 경제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