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 김순호 군수가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군민과의 공감 대화에서 3D 영상을 활용해 색다른 방식으로 군민과 소통했다. 김 군수는 기존의 사업 나열식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구례의 미래 청사진을 군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한 미래 비전 영상을 준비했다. 영상에는 5대 권역(구례읍 권역, 섬진강 권역, 지리산온천·정원 권역, 화엄사 권역, 자연드림파크 권역) 개발이 마무리된 2030년 구례의 모습이 현실감 있게 담겼다. 김 군수는 권역별 역점 사업들의 진행 상황 등을 영상과 함께 설명하여 군민들이 군정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순호 군수는 “비전보다 중요한 것은 비전을 공유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군수 는“군민들께서 건의하신 소중한 의견은 이른 시일 내에 현장을 방문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신성식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갑)는 29일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는 순천대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순천대와 목포대가 의대를 공동으로 유치한다는 합의내용에 대해 우려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에 두 대학이 합의한 내용은 사실상 전남에 두개의 의대를 신설해달라는 것과 같다”며 “이는 오히려 중앙에서 주장하는 의대 신설 반대 논리만 키워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전남권 의대 유치는 정략적 판단보다는 전략적이고 합리적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순천을 중심으로 한 전남 동부권에는 약 100만 인구가 거주하고, 전남 제조업의 70%를 차지하는 여수, 광양 국가산단의 각종 산업재해나 외상 등을 대비할 의대와 의대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특히 순천대는 이번에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면서 경쟁력을 입증해 보였다”며 “전남권 의대설립은 반드시 순천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순천대와 목포대 공동유치의 모델로, 전남도에서 벤치마킹한 캐나다의 노슴(NOSM)모델은 2021년 캐나다에서 법안 통과로 의대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월 24일 순천제일대학교와 지역사회 및 상호발전 및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간호학과 실습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은 실효성 높은 임상 경험의 기회를 얻고 지역 보건의료기관에서 수행하는 보건사업들도 실습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구례군 보건의료원장과 순천제일 대학교 교수 등 양측관계자들은 인적·시설 인프라 공유와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등 각종 연구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더 많은 지역사회 주민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의료 전문가 및 간호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1월 24일 화엄사 홍매화를 문화재 지정구역을 확대 지정하여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 국가유산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홍매화의 천연기념물 지정 명칭은 '구례 화엄사 화엄매'이다. 문헌에 의하면(지리산 화엄사 이야기, 진조스님, 2021) 화엄사 홍매화는 일명 장육매(丈六梅), 각황매((覺皇梅), 화엄연화장 세계에 있다고 하여 화엄매(華嚴梅), 각황전 삼존불(아미타불, 석가모니, 다보불)을 표기하여 삼불목(三佛木)이라고 했다. 국가유산 사적이자 명승으로 지리산국립공원 1호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국보 5점과 보물 9점을 비롯한 다수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금번 확대 지정에 포함된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노거수인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지정 일자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 1주와 “구례 화엄사 매화(들매화, 지정 일자 2007년 10월 7일. 천연기념물 )” 1주를 포함한다. 화엄사 홍매화를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구례 화엄사 화엄매”로 지정한 사유에 대하여서는 1. 화엄사 홍매화는 3월 초 중순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월 15일부터 7개면 33개소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내 체조 및 통합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겨울철에 어르신의 낙상 위험을 줄이고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군은 경로당을 방문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수건 등을 활용한 실내체조와 스트레칭,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수칙, 영양, 금연, 절주 등 종합적인 보건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뇌졸중 증상이 발생하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즉시 119 신고 후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주민 공동생활의 중심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신성식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검사 선서를 한동훈 위원장과 같은 날 함께 했다고 하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함께 한 ‘검사 선서’를 헌신짝처럼 버린 것이 아니라면, 국민께 약속한 ‘선민후사’가 거짓이 아니라면, 이제 결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국민이 의혹을 갖고 있는 김건희 특검을 단 한사람을 위해서, 한 가족을 위해서 눈 감고, 귀 막는 것은 스스로를 기만하고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며 특검을 받으라고 말했다. 신성식 예비후보는 야당은 정부와 여당이 죽여야 하는 적이 아니라, 함께 국가와 국민을 위해 협의하고 경쟁해야 하는 정치적 동반자이며, 신성식 예비후보가 직접 수사를 담당했던 이재명 대표의 사건에서 탈탈 털어도 먼지 한 톨 찾을 수 없었고, 그 어떤 불법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신성식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현재까지 야당 대표를 범죄자로 몰고 있다면서, 정부 여당의 야당 탄압과 야당 대표 죽이기를 멈출 것을 말하면서 김건희 특검과 야당 대표 탄압을 멈추라고 말했다. 신성식 예비후보는 이후로도 순천 발전과 대한민국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겠다면서 시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광의파출소는 지난 22일 자율방범대원(광의면, 용방면)20여 명, 부녀순찰대 10여 명과 합동으로 각종 범죄로부터 선제적 예방하기 위하여 야간 합동순찰과 협력단체 현안업무 공유 및 협력단체 참여치안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합동순찰은 2024년 새해 새롭게 출범한 자율방범대와 부녀순찰대의 주민참여 정성치안으로 가시적인 범죄예방 순찰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우리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소재지 일원 주택가, 여성안심귀가길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도보순찰 활동을 펼치고 방범시설물 점검도 병행하였다. 아울러 주민들 상대로 교통사고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당부했다. 홍영진 파출소장은 간담회에서 협력단체 활성화 방안 논의와 함께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부녀순찰대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참여 치안함으로써 협력단체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고 공동체 참여 치안으로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과 정성치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는 야간 시인성이 떨어진 어르신 운전 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인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최신 쏠라 경광등 및 야간 반사지 등을 구입해 시골길 야간 운전 경운기 등에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직접 부착하고 마을 경로당 및 회관을 방문 배부하면서 시골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들은 경운기 등 농기계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의 위험이 있어 항상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경찰관들이 이렇게 소소한 부분까지 정성을 들여 신경 써주니 마음 편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 유토연 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성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월 23일 구례밀영농조합법인이 구례군에 우리밀 라면 280박스(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광의면에 위치한 구례밀영농조합법인에서 직접 생산·납품하는 우리 밀 라면으로 구례 희망나눔가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호 대표는 “추운 계절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 햇살이 찾아오듯 작은 나눔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토양·농업·관광 전문가,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등 15명이 추진위원으로 위촉됐고 前 순천대학교 조남훈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람회 추진위원들은 흙 살리기 박람회의 기본계획과 방향을 설정하고 행사 추진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탄소중립 흙 살리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흙 관련 주제관, 기업홍보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친환경 흙 살리기 실천을 위해 용방면에 소재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내의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서 EM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BM활성수 등 총 6종의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4,050 농가에 390톤의 미생물을 공급해 토양 환경 개선, 축사 악취저감 등 친환경 농업 실천을 적극 지원했으며, 특히 자동 공급 시스템을 도입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유용 미생물 교육을 이수한 군민에게 유용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군민은 매주 목요일 유용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해 유용 미생물을 수령할 수 있다. 올해 유용 미생물 교육은 1. 25 13시 30분 용방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으로 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친환경 흙살리기 실천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기본이 되는 유용 미생물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더욱 좋은 품질의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례산수유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참석한 축제 추진 위원들은 산수유 열매 까기 등 산수유꽃과 열매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 확대, 어린이 활쏘기 체험 등 관광객 참여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산수유꽃 구경을 도와주는 셔틀버스 운행,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한 방안과 음식점 운영 개선, 캠핑카 대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순호 군수는 “산수유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우리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올해 3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례군은 구례산수유꽃축제와 구례300리 벚꽃축제를 연계하여 봄꽃 축제의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구례300리 벚꽃축제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시천체육공원 및 문척면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