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웰니스 페스타’에 참여한다. 웅치면 제암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에코힐링체험 상품을 이번 웰니스 페스타에서 선보인다. 에코힐링체험 프로그램은 녹차족욕, 천연염색, 에코 어드벤처 등 3가지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웰니스 페스타 기간 동안 정가 30,000원의 프로그램 체험비에 80% 할인율이 적용돼 6,000원으로 제공된다. 체험권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선착순 판매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작년에도 해당 상품으로 페스타에 참여했으며, 준비한 수량가 완판됐다. 올해는 수량을 늘려 291개의 체험권을 준비했다. 체험권 사용기간은 2022년10월1일부터 11월6일 까지 사용할 수 있다 참가 문의는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또는 홈페이지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에게 체험과 힐링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성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작년과 같은 완판신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청년의날을 맞아 지난 17일 회천면 율포솔밭 해수욕장 낭만의 거리에서 ‘청년만년 플프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년만년 플프마켓’은 '2022 전라남도 청년 요모조모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보성군 청년커뮤니티 단미회(달콤한 여자, 아름다운 여자를 뜻하는 순수 우리말)가 기획했다. 작가, 예술가, 전문가 등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프리마켓과 지역 주민들 간에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플리마켓을 더한 이번 행사는 자발적이고 활기찬 청년 문화를 만들어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플프마켓은 참가가 모집을 통해 전남 도내 15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판매 및 전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먹거리와 소공예품 전시·판매 그리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 등이 열렸다. 행사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역민들과 소통 및 화합의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을 위한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이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청년 농업인 경영 실습 임대농장은 보성읍 옥평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온실 3동(3,600㎡)으로 양액재배, 복합환경제어시설, 자동개폐기, 난방시설 등을 갖췄다. 보성군은 지난 7월 임차인 모집 공고를 통해 임차인 신청 자격 및 요건을 심사한 후 딸기 시설재배를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 3명을 경영 실습 임대농장 임차인으로 선정했다. 8월부터 경영 실습 임대농장을 임차인들이 직접 운영하고, 딸기 정식을 위한 준비를 거쳐 9월 17일까지 딸기 정식을 완료했다. 임차인으로 선정된 청년 농업인 손 모 씨는 “영농 창업을 위한 고민이 많았는데 임대농장 임차인으로 선정돼 좋은 기회가 됐다.”며 “딸기를 정식하고 지속적인 교육 참여와 재배관리를 통해 고품질 딸기를 수확할 계획이며 많은 영농기술을 배워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기 투자 비용이 부담스러운 시설영농 에 부담 없이 경영 실습 임대농장에서 영농 경험을 많이 습득해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6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주민 공청회는 보성군수인 김철우 공동위원장과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장, 12개 읍ㆍ면 협의체 위원장 등 주민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 주민과 민간 전문가, 공무원 등 이해관계인들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공유하고,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제5기 보성군지역사회보장계획은 『다시 뛰는 보성!! 촘촘하고 든든한‘복지365’』를 목표로 4개의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24개 세부사업 및 4개의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등 16개 세부사업으로 수립됐다. 수립된 계획은 향후 보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및 보성군의회 보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철우 군수는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다시 뛰는 보성!! 촘촘하고 든든한‘복지365’로 모두가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16일 ㈜보성교통과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는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100원 버스 적용대상은 초‧중‧고등학생과 만 18세 이하 청소년이며 농어촌버스가 운행하는 전 구간에 적용된다. 청소년 100원 버스는 농어촌버스 탑승 시 청소년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며 현금 결제 시에는 기존 단일요금이 그대로 적용된다. 요금 인하에 따른 손실보상금은 군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2017년도부터 시행한 천 원 버스에 이어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 시행으로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을 펼쳐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는 보성군 민선8기 공약사항이며, 이번 정책으로 농어촌 학생들의 이동권 보장 효과가 기대된다. 보성군은 최근 5대 분야 81개 단위사업에 대한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이 저소득층에 등유를 지원하는 ‘2022년도 등유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등유바우처 사업은 기초에너지 이용 보장 및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실시되며, 주유소 또는 등유를 취급하는 판매소에서만 결제가 가능한 실물 카드를 세대 당 31만 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 또는 의료) 중 한부모가족 또는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이다.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연탄 쿠폰,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동절기 연료비를 지원받을 예정인 세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용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등유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주유소 및 등유를 취급하는 판매소에서 사용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2022년도 등유바우처 지원대상 가구를 적극 발굴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6급 이상 공직자, 승진자, 신규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정영오 강사가 맡았다. 정영오 강사는 공직자 업무추진 시 이해관계와 부패로부터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 금지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와 갑질 예방 등에 관해 사례 중심 교육을 추진해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6급 이상 공직자가 대거 참석해 교육을 통한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교육을 기회 삼아, 보성군 공직자 모두가 부패 없는 보성군, 깨끗하고 청렴한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보성군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 부패제로 청렴교육,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앞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내실 있는 청렴정책을 통해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3일 득량면 오봉산 일원에서 산림청에서 인증한 친환경 약제를 활용한 칡덩굴 제거 기술 습득을 위해 ‘친환경 약제 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2022년 칡덩굴 제거작업을 담당 및 시공하는 공무원, 시공(감리)업체 대표 및 현장대리인, 산림 분야 근로자 등 74명이 참여했다. 보성군은 지금까지 줄기를 제거하고 뿌리 주변의 흙을 파낸 후 주두부를 절단하는 방법으로 칡덩굴 제거작업을 시행해 왔으나,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가을부터는 친환경 약제 방제작업을 시범 추진할 계획이다. 시연회는 먼저 보성군 선종환 산림조성계장이 가을철 벌, 뱀, 진드기 등에 대한 작업자의 피해 예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당부 및 시연회 취지 설명으로 시작했다. 이후 친환경 약제 방제 전문교육이 실시됐다. 강사는 친환경 약제 생산 및 납품업체 책임 연구원이 맡아 약품에 대한 설명과 살포 제한 및 살포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약제 희석, 현장 살포 및 제거작업 등을 집중 교육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산림청에서 인증한 친환경 약제를 활용한 칡덩굴 제거작업의 효과성을 분석한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토지 및 주택(1/2기분)에 대한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여 건에 대해 총 2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9월 정기분 부과 재산세액 21억 원 대비 3%가량 증가한 수치다. 세액증가요인으로는 주택가격(5%)과 개별공시지가(8.46%) 상승을 꼽고 있다. 9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6월1일) 현재 재산의 사실상 소유자다. 과세 대상은 토지분 및 7월에 부과한 연세액 20만 원 초과에 따른 주택(1/2기분)이다.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 가능하다. 그 외 자동이체,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납세의무를 다하는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재산세는 군민들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만큼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지방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일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보성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17년간 장기 방치된 사업장 폐기물 처리와 악취 민원 해소 역발상을 통한 다기능 도시 숲 조성 등 2건이 선정됐다. 특히, 17년간 장기 방치된 사업장 폐기물 처리를 추진한 환경생태과 이유미 계장과 정은경 주무관은 끈질긴 노력으로 폐기물 처리자 특정 근거를 찾아내고, 폐기물 조치명령을 통해 약 4억 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산림산업과 선종환 계장과 고대범 주무관은 지역의 악취 민원 해소를 역발상으로 해결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두 사람은 시내로 유입되는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 다기능 미래의 도시 숲을 조성했다. 2019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을 통해 보성군은 구 국도의 2.1km 구간에 원시림 형태의 다기능 숲을 만들어 산책로와 공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악취 민원 해소와 함께 주민 복지 공간도 조성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 한편, 보성군은 주민 중심의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전 공무원이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군정혁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보성키위’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하는 농산물 지리적표시로 등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품관원 심의위는 ‘보성키위’를 지리적표시 등록 농산물로 심의 등록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 2개월 동안 등록 사실을 공고하고, 이에 대한 이의가 없으면 11월께 ‘보성키위’가 최종 등록되고 지리적표시 등록증을 받게 된다. ‘보성키위’가 지리적표시 농산물로 등록되면 키위 품목으로는 최초로 지리적표시 등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현재 보성군은 지리적표시제로 농산물 제1호 ‘보성녹차’, 농산물 제71호 ‘보성웅치올벼쌀’, 수산물 제1호 ‘벌교꼬막’등을 보유하고 있다. 보성키위는 전국 최대 재배면적과 전국 키위 생산량 1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약 40년 이상의 오랜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다. 보성군은 그동안 ‘보성키위’를 지리적표시로 등록하기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1, 2차에 걸쳐 품관원에 지리적표시 등록을 신청했고, 4년여 만에 심의위를 최종 통과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키위가 지리적표시 농산물로 등록되면 보성키위의 명성이 더욱 높아지고 판매량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최근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은 ▲소외없는 복지, 든든한 행정 ▲다함께 잘사는 농림축산어업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있는 발전 등 총 5대 분야 81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저소득 노인 틀니, 임플란트 지원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농어민 공익수당 120만원 지급 ▲전국 제1의 『명품 보성키위』 육성 ▲율포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빈집활용 마을 문화공간 조성 ▲전통식품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 ▲보성 수목원 조성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 조성 등이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공약사항을 수정·보완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청취한 후 군정조정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을 9월 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확정된 공약사항은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군민에게 공개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사항 이행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임기 내에 공약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실히 수행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