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한‘2022년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5일, 테러 대응 및 화재 대비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보성군청 폭탄테러에 따른 화재진압 및 대피 훈련’으로 보성소방서, 보성경찰서, 제7391부대 2대대 등 6개 기관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에 참석한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한 ‘2022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2일 6시 전 직원 비상 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훈련, 기관·소산 이동 훈련, 전시 창설 기구 운영을 마쳤다. 2일 차와 3일 차는 보성군수 주재로 부서장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전시 현안 과제 토의와 도상연습을 실시함으로써 민·관·군·경 협업체제를 구축하였다. 3일 차인 24일 오후 2시에는 전 직원이 지하 1층으로 대피해 적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는 등 비상 대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보성소방서 관계자를 초빙해 방독면 착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전 교육도 추진됐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보성군 주관으로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 제7391부대 2대대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테러 대응 및 화재 대비훈련을 안전하게 마쳤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군을 만들기 위해 을지연습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해 충무계획에 반영될 수 있게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보성 벌교갯벌에서 27일 전국 유일의 해양레저스포츠 ‘2022년 제7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가 개최된다.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로 등록된 보성 뻘배를 활용한 레저뻘배대회 이외에도 갯벌 풋살대회, 갯벌 씨름대회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짱뚱어, 칠게 등 갯벌 생물 잡기, 갯벌 보물찾기 등이 부대행사로 추진된다.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객들은 보성군청 홈페이지나 추진위원회를 통해 사전에 접수를 하거나 행사 당일 9시부터 현장에서 접수 할 수 있다. 박주홍 추진위원장은 “‘벌교갯벌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 갯벌과 아름다운 여자만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였으니, 많이 방문하시어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2019년부터 추진한 ‘다기능 주민 복지 숲’이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면서 보성읍 순환형 산책길이 완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성군은 민선7기부터 1천만 그루 도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녹차골보성향토시장·철로변 공한지를 이용한 주민참여숲, △동윤천 생태하천공원 △다기능 주민 복지 숲 등을 조성해 보성읍 순환형 산책길을 조성해 왔다. ‘다기능 주민 복지 숲’은 미세먼지 저감, 악취 유입 차단을 위한 다기능 도시 숲으로 보성읍 우산주공아파트 옆 우산교차로에서부터 장거리교차로까지 구)국도 2.1km 구간이다. ‘다기능 주민 복지 숲’은 보성읍을 동에서 서로 이어주면서, 주민들이 건강휴양을 할 수 있는 쉼터이자 공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은 앞으로 숲 중앙에 개설된 오솔길(2.1㎞)에는 송이사석과 마사토를 포설해 맨발로(路)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교통섬에 있는 쉼터 숲 공간에는 특색 있는 수목과 야생화를 식재하고, 쉼터 데크를 설치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숲을 조성하는 과정이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이라는 점에서 보성군 ‘주민 복지 숲’이 좋은 평가와 관심을 받고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제5회 남해안남중권문화예술제가 오는 26일부터 남해군 실내체육관에서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문화예술인과 관람객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특별기획 되었으며, 남해안남중권의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새로운 설레임, 바다로 하나로!’란 주제로 영·호남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전시실은 자연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한국화에서 다양한 화풍의 서양화,서예, 사진까지 약 180여점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출품작가와 지역 예술인, 관람객들이 즐겁게 소통하는 예술한마당으로 준비된다. 26일 개막식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애환을 풀어주고 문화예술의 번영을 기원하는 살풀이 공연을 시작으로 양지원 특별공연과 콘서트가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주말에는 남해안남중권 시·군 공연으로 진주 교방굿거리, 남해 민요, 순천 대금연주와 민요, 보성 국악소리마당으로 다채롭게 마련하여 흥겨운 남도의 몸짓과 소리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 남해 특별관을 운영하여 남해군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에 보성판소리성지에서 하반기 판소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판소리 교실은 오후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2개 반(초급반, 중급반)으로 운영된다. 명창 한정하(초급반), 명창 박춘맹(중급반)를 강사로 섭외하여 진행되며, 각 반 별로 20명 내외(선착순)를 모집 예정이다. 판소리교실은 8월 24일부터 9월 2일 금요일 18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방법은 보성군 홈페이지 – 열린행정 – 공연/행사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보성판소리성지 방문 접수, Fax등으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매년 판소리교실은 모집인원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군민들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판소리 대중화를 비롯해 인재 양성 등 우리소리의 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오는 9월 24일 벌교읍 태백산맥문학관 일원에서 ‘2022년 태백산맥 전국 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일장 대회는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2022년 문학자원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 중, 고등학생이며 응시부문은 시, 그림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4일부터 9월 20일 오후 6시까지 태백산맥 전국 백일장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장소는 총 6개소로 태백산맥문학관, 현부자댁, 소화의집 등이다. 백일장 성적 우수자에게는 오는 10월 22일에 개최 예정인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4주년 행사에서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백일장 대회 추진으로 문학과 예술에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고 우리 시대의 문학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할 장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에서는 지난 23일 부군수 주재로 2023년(‘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갖고 실적 향상 및 목표 달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소관 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제고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가지표 업무를 담당하는 40여 명의 계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장애요인 등 문제점과 행정 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대응책을 찾고 가장 실효성 있는 대처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보성군은 오는 연말까지 매월 보고회를 개최하고 목표 실적 달성을 위해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방침이다. 박우육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사업들에 대한 종합평가와 같은 만큼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실적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적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웅치 올벼쌀 수확인 시작됐다고 밝혔다. 웅치면 강산리 김재종 농가는 지난 18일 보성군에서 가장 먼저 웅치 올벼쌀을 수확했다. 보성군은 125농가가 약 140ha에 올벼쌀을 경작하고 있으며, 올벼쌀 전국 생산량 57% 차지하고 있다. 웅치 올벼쌀은 2010년도에 지리적 표시 제71호로 등록돼 전국적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았다. 웅치 올벼쌀은 찰벼만을 사용해 전통방식의 가마솥에 수증기로 쪄서 햇볕에 건조하고 현미로 도정한 쌀이다. 고품질의 웰빙 식품으로 항암효과,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 간식과 선식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에는 햅쌀밥을 차례상에 올렸던 전통으로 찐 찹쌀 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보성군은 웅치 올벼쌀 판매촉진과 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해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통해 누룽지, 과자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대도시 홍보 판촉행사를 통해 올벼쌀 소비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형춘 웅치면장은 “이상기후와 농가일손부족, 코로나19와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올벼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주신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첫 수확의 기쁨과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 노동면은 지난 19일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를 포함한 5개 봉사단체가 함께 ‘배워서 남 주는 아름다운 요리마을’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동면 복지회관에서 열렸으며 보건소 영양사가 강사로 참여해 여름철 영양 교육과 요리 실습을 진행했다.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과 노동면 4개 여성봉사단체, 그리고 보건지소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보건소에서 건강 식단표를 받아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해 불고기, 고구마 줄기 볶음, 도토리묵 무침 등의 영양식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했다. 노동면 여성의용소방대 윤영애 회장은 “늘 해오던 요리도 맞춤 영양교육을 받고 만드니 더 재미있고, 균형 잡힌 식단을 어르신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성읍 신흥동산 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열선루를 보성의 역사문화 랜드마크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성군은 2018년도부터 열선루 중건사업을 비롯한 보성읍 신흥동산 종합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 사업비는 118억 원으로 열선루 중건은 2021년도 10월에 마쳤으며, 현재 신흥동산 주변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열선루를 중심으로 △잔디광장 확대, △전망 휴게시설, △산책로, △주차장 등을 추가 설치했으며, 열선루 전망 개선과 산책로 주변 여장 조성을 통해 보성읍성의 옛 정취를 되살릴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열선루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순신 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는 관광 문화 콘텐츠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성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선루 활용방안’에 대한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진행 중이다. 공모는 8월 말 마무리되며, 9월 중으로 심사를 거쳐 실제 관광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계획에 추가 반영할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의 열선루는 이순신 장군께서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6일부터 국가승인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에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립 및 시행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통계전문가들이 조사대상 표본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이 조사 대상자가 된다. 본 조사는 질병관리청과 보성군,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실시한다.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삶의 질, 의료 이용, 코로나19 영향 등이다. 지역사회건강통계조사 결과는 조사 다음 해 3월에 공포되며,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여 지역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정확한 조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건 정책을 수립하고, 주민이 원하는 보건 의료 환경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