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을 추석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본청 8개 반 69명, 12개 읍면 48명 등 총 117명이 근무하며, 코로나19 방역, 교통‧물가‧연료공급, 가축방역, 환경, 보건, 재해‧재난‧안전 등 8개 분야를 관리한다. 보성군에서 관리하는 각종시설 16개소는 4개 부서 252명의 근무 인력이 투입된다. 율포해수녹차센터, 보성작은영화관,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비봉공룡공원 등은 추석 당일에도 휴무 없이 운영된다. 명절 대목 물가안정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추석 성수품 등 농축산물 총 638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 표시 점검 등을 중점 관리한다. 특히, 보건소, 보건진료소,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진료 대책을 통해 응급실 운영과 구급차 대기 등 응급 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당번약국 지정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전통시장 및 보성사랑상품권 이용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2022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이벤트는 유관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들과 함께 추진하며, 자살 예방과 코로나 우울 극복 구호가 적힌 피켓 등을 들고 사진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차로 ‘20년 28개 기관, 21년 33개 기관이 참여하면서 매년 행사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관내 20곳에 자살예방의 날 기념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오일장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9월 2일에는 보성향토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 8일 조성오일장, 14일 벌교·복내 오일장에서도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 상담부스를 운영해 자살 위기에 처한 지역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재길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자살 예방에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새로운 구강 진료 차량을 구입하고, 9월부터 치과 방문이 힘든 군민들을 위한 방문 진료를 시작했다. 지난해 보성군은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사업으로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구강 진료 차량을 교체했다. 새로운 구강 진료 차량은 34인승 버스로 치과 의료장비와 휠체어 리프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존 차량은 지난 2010년에 구입해 10년 넘게 운영해 오면서 차량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진료에 차질을 빚어 왔다. 보성군은 해당 차량을 이용해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및 초등학교,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을 주기적으로 찾아 치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예방중심의 치과 진료와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의 진료 서비스를 보다 쾌적한 진료환경에서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새로운 구강 진료 차량 확보로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관리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9월 5일부터 23일까지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안정생산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 검경 희망 농가는 딸기묘 3~5주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현미경을 통해 생장점을 관찰하고, 화아분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그에 따른 적절한 정식시기 판단 및 화아분화 촉진 기술도 안내받을 수 있다. 미분화된 묘를 조기에 정식한 경우에는 영양생장이 지속되어 꽃대 출현이 늦어져 수확이 지연되고, 적기보다 늦게 심을 경우에는 고품질 딸기 수확이 어렵기 때문에 딸기의 화아분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딸기 재배에서 매우 중요하다. 딸기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에 출하하는 것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데, 모종이 꽃눈 분화된 상태에서 정식해야 11월부터 수확할 수 있고, 5월까지 안정적인 생산으로 다수확을 할 수 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성군에서는 안정적 딸기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지원으로 농가의 소득향상에 힘쓰겠으며,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정식기 환경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반드시 화아분화 검경 후 꽃눈이 분화된 묘를 정식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딸기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달 31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 분야 근로자와 담당 공무원 등 79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무·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별 서약서를 징구했다. 이번 안전 보건 집합교육은 공공산림 가꾸기, 산사태 현장 예방단,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무단 이동 단속단, 자연휴양림 운영 관리 등 산림 분야에 투입되고 있는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 봉동선 차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관련 예방 교육, 추락 전도 사고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사업장 내 각종 안전사고 사전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선종환 산림조성계장은 “아름다운 보성을 만드는데 노력해 주시는 산림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가을철 많이 발생하고 있는 벌과 뱀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와 예방에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최근 전 직원 및 사역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산림 분야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가로 안전 보건교육을 추진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보성군을 만드는 데 총력을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판소리성지에서 ‘토요상설 락(樂)!’ 하반기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특화사업 공모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매주 토요일 보성판소리성지에서 오후 3시부터 약 40분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소리꾼, 판소리명창, 전통예인, 판소리 이수자 등이 출연해 전통판소리 공연은 물론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낼 창극, 퓨전극, 전통무용,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하반기 '토요상설 락(樂)!'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판소리성지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택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유튜브, 페이브북'보성판소리성지'채널에서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우리 가락을 좀 더 쉽게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판소리성지가 보성소리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장소로서 나아가 전남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의 성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올해 3~6월 상반기 토요상설 공연에서는 놀부가 창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군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추가하고, 보험금을 인상함으로써 총 23개 보장항목에 대하여 최대 3,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2년 9월 1일부터 적용되는 보장항목 추가(12개) 및 보험금 인상(9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지원, 의사상자 상해, 가스 상해 위험 사망(위험후유장해), 전세 버스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자전거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실버존 사고 치료비 등 12개 항목으로 보상금은 50만 원부터 3,000만 원이다. 보상금이 인상된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일사병·열사병·한파 포함), 폭발·화재·붕괴·대중교통이용·농기계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만 12세 이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총 9개 항목으로 보상 한도액을 기존 2,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혜택을 늘렸다. ‘군민안전보험’은 보성군에 거주지 등록이 되어있는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생활 안정을 위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년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0일 영암군에서 개최된 민선8기 제1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민선8기 상반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새로운 시장·군수가 선출됨에 따라 새로운 전남도의 지방자치를 선도할 민선8기 상반기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했다. 신임 김철우 사무총장은 “실무를 총괄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만큼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의 가교 역할을 충실시 수행하고, 협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7기 사무총장인 구례군(군수 김순호)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민선8기 상반기 협의회장으로 박우량 신안군수를 추대 선정했고,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김철우 보성군수를 선출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1일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에 앞장서 군정혁신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공무원은 부서 추천자를 대상으로 실무심사, 국민심사, 직원투표, 심의회를 거쳐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를 국가문화재로 등재한 기획예산담당관의 정인숙 계장과 문화관광과 이지은 주무관이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환경생태과 정은경 주무관은 17년 동안 장기 방치된 사업장 폐기물 처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풀어냈다. 장려상 벌교읍 류옥순 주무관(행정7급), 주민복지과 송양미 주무관(사회복지7급), 노력상 노동면 박채원 맞춤형복지계장(사회복지6급), 웅치면 이형춘 웅치면장(행정5급)이 선정됐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의 군정 혁신 사례가 널리 전파되어 공직자가 주도하는 지방행정의 변화와 혁신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1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성군, 보성군의회, 보성경찰서,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4개 기관·단체가 함께 ‘청렴 서약과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 결의대회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임용민 의장, 임진영 경찰서장, 안시영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각 기관·단체장은 청렴서약서에 서명날인하고, 서약서를 교환하며 청렴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보성군 및 경찰서 공무원, 노조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청렴실천 결의문은 △공직사회 부패척결, △알선 및 청탁 근절,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행위와 목적 외 사용 금지, △외부 부당간섭 배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청렴은 현대사회에서 가장 큰 경쟁력이며, 핵심 가치이자 시대적 사명”이라며 “이번 결의대회가 보성군 전 공직자가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청렴 결의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청렴 서약서 징구,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청렴 상시학습 시스템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경찰서는 2022년 9월 1일 09:00시,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성경찰서·보성군청·보성군의회·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렴은 실천하고 의무위반은 하지 않겠다”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보성군 유관기관의 청렴 실천 서약을 통해 청렴의식 확산과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보성’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각 기관의 대표자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이 결의를 다지며 기관장들이 서명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임진영 보성경찰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더욱더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의무위반 없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경찰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 청년협의체가 지역 내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지난 8월 9일과 13일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을 위한 ‘청년들과의 광복간담회’를 개최하며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청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를 간담회 토의 주제로 선정했으며, 청년정책뿐만 아니라 인구 늘리기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자유로운 토의 시간을 가졌다. 보성군 청년협의체 유상연 회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책 발굴과 제안 활동이 보성군을 젊고 활발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청년 파트에도 일부 배정하고, 청년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청년 시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면서 “지역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서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청년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청년이 공감하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1월 처음으로 보성군 청년협의체를 발족했으며, 2021년 1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