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돌봄 이웃 가정의 예비 초등학생 5명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책가방 및 학용품(5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송정2동 지사협은 2017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돌봄 이웃 취학아동의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책가방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하구 송정2동 지사협 위원장은 “아이들이 우리의 희망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1일부터 ‘안전도시 종합상담실’을 운영한다. 건축 인허가 업무와 관련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안전한 부동산거래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광산구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 건축사, 공인중개사 등 38명을 ‘안심전문가’로 위촉했다. 종합상담실은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광산구 시민 누구나 건축 인허가, 건축 분쟁, 부동산거래 분쟁, 부동산거래 절차 및 유의 사항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꼭 확인하고 유의해야 할 사항도 안내한다. 또 1인 가구와 여성 가구를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상담실과 더불어 사전 예약 상담 및 당일 전화상담이 가능한 전용 전화번호를 설치해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통해 부동산거래, 건축 인허가 등과 관련해 시민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의 다양한 매력과 시민에게 이로운 정책을 알릴 ‘2024년 광산구 홍보파트너’가 본격 활동한다고 밝혔다. 홍보파트너는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광산구의 각종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는 ‘시민홍보단’이다. 주로 사진, 글을 담당할 소셜지기단, 영상 홍보를 맡을 크리에이터(창‧제작자)로 나누어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명 많은 총 40명(소셜지기단 30명, 크리에이터 10명)의 홍보파트너가 활동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시민 연령대도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하다. 첫 활동으로 지난 16일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와 소촌아트팩토리, ‘광산형 구독오피스’를 탐방하고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 기획‧제작 교육도 진행됐다. 이를 시작으로 광산구 홍보파트너는 12월까지 △구 주요 정책 취재 △광산구 축제 및 주요 행사 콘텐츠 제작 △광산구 문화‧관광 소개 △광산구 공식 누리소통망 정보 수집(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일부터 선배 공직자들이 집어주는 현장 실무요령 전수특강 ‘광산집현전’을 운영한다. 올해 2년 차를 맞은 ‘광산집현전’은 외부 강사가 아닌 함께 일하는 선배 공직자가 7~9급 공직자들에게 실용적인 업무 요령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던 ‘진짜 실무’를 현장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는 약 한 달간 6개 과정을 운영한 것과 달리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총 11개 과목을 개설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공직자 수요를 반영해 실습 과정을 추가하고, 홍보, 보조금 등 과목을 신설했다. 20일 ‘보도사진 찍는 법’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는 △카드뉴스 등 홍보자료 △법무소송 △조례제정 △보조금이해 △행사의전 등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어 7 부터 8월 추진할 하반기 과정은 △보고서작성 기초와 실습 △지출 기초와 실습 △계약 △시설공사 △민간경상보조금 정산 5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상반기 교육과정은 접수 1시간 만에 당초 목표 인원인 120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18일 어르신을 위한 이용빈의 ‘행복 건강 희망 프로젝트’ 3대 공약 8개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어르신 행복 건강 희망 프로젝트’는 지난 개소식 때 전달받은 현장 의견도 반영했다. 3대 공약은 ‘간병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광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어르신과 종사자 모두 행복한 어르신 복지’등으로, 어르신과 어르신 관련 종사자를 위한 8개 과제로 세분화했다.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의 안전 문제를 비롯해, 노인성 질환 등에 따른 건강 문제와 장기간 입원으로 인한 간병 부담 등을 해소하는 대책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간병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로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어르신 주치의제 도입 ▲모든 경로당 주5일 어르신 점심 밥상 제공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 체계 구축 등 3개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에 ▲시니어 친환경 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 ▲ 노후 게이트볼 개선 및 그라운드·파크골프장 확대 ▲경로당 시설 개선 지원, 냉·난방비 일부 운영비 전환 법개정 추진을 발표했다. 사회복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광산구 송정동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오픈하우스’ 컨셉으로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 본행사에선 신용기 시인의 ‘뜨거운 횃불로 타오르소서!’라는 축원시 낭독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직접 후보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청년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어르신과 어르신 관련 종사자, 농민, 노동자 등을 대표해 후보에게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용빈 예비후보는 21대 의정활동 결과,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미래차 국가산단 지정과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영산강·황룡강 Y프로젝트 사업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지난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광산의 속도감있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광주송정역을 제2의 용산역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미래차 산단 이전 추진 ▲미래차·소부장 산단 내 관련 5대 핵심 기업 유치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및 서남권 교통요충지 ▲금호타이어공장 일대 도시공간혁신지구 지정 등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만나 월곡동 외사안전구역 내 치안 강화와 서봉파크골프장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6일 광주지방경찰청장과 면담을 갖고 월곡동 주민과 서봉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광산구 월곡동에 생활안전지원센터를 설치 및 관리‧운영하는 것과 서봉파크골프장 진출입로 부근 과속단속카메라 및 좌회전 신호 설치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용빈 의원은 “월곡동 지구대 이전으로 지역 주민들이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서 지난해 생활안전지원센터 설치비 2억 특교금을 확보했는데 사업 진척이 더딘 상태다”며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안 환경이 구축되도록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봉파크골프장 진출입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지난달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하고 경로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체계 조정 또는 신호등 설치, 가감차속차로 설치 등에 대해 적극 검토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광주지방경찰청은 이달 말 출범할 기동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16일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슬로푸드’ 문화를 활성화하도록 뜻을 모았다. 양만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박민숙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광주지부장, 이재준 조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인숙 광주기독병원 영양팀장, 최은순 광산구공급급식센터장, 윤가비채 영양사, 광산구의원, 관계공무원 등 18명이 함께했다. ‘슬로푸드’는 전통적이고 친환경적인 식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먹거리로, 생물과 문화의 다양성,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미식 문화로 자리잡았으며, 패스트푸드의 확산을 반대하는 슬로푸드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슬로푸드의 개념과 가치에 대한 올바른 정립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용해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슬로푸드를 단순히 미식 문화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자원을 소중하게 여기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공존해 살아가는 사회문화로 접근하여 지역사회가 협력해 먹거리의 선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신학기를 맞아 지역 내 돌봄 이웃 가정의 중고생을 위한 ‘수완꿈나무’ 장학금 300만 원을 후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6일 ‘천원의 사랑 행복한 밥상’을 운영하는 송정1동 ‘가순이네’ 식당을 찾아 지역 돌봄 이웃과 식사를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1인 고립 가구와 취약계층 등이 단돈 1,000원만 내면 든든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천원의 사랑 행복한 밥상’은 지난달 26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되고 있다.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기영철)가 지역 후원·나눔을 바탕으로 재료비를 지원하고 ‘가순이네’ 식당이 매주 금요일 30여 명의 돌봄 이웃을 초청해 밥과 국, 다섯 가지 반찬을 제공한다. 밥값으로 받은 1,000원은 전액 연말 돌봄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가순이네’서 주민과 점심을 함께 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차린 ‘천원 밥상’을 두고 옹기종기 앉아 식사하는 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르고, 마음마저 든든해지는 것 같다”며 “이웃을 생각하고 돌보는 아름다운 노력과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광산구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5일 구청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광산구 체육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어 올해 체육 분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체육단체, 학계, 체육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광산구 체육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제안하는 경청과 소통의 자리가 됐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체육진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체육진흥에 관한 중요 사항을 협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형준 경제문화국장은 “체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협의회를 중심으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 누구나 즐기고 누리는 스포츠 도시 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15일 어룡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변경과 관련하여 광산구청 유관부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산구 관계공무원, 광산구의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의 주재로 진행됐다. ‘어룡동 행정복지센터’는 이야기꽃도서관과 시설을 공유하고 있어 이용 불편이 제기되어 온 데다 선운2지구 공공택지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에 대비하여 행정수요 충족을 위해 총사업비 56억 원 규모로 신청사 건립 사업이 추진 중에 있었다. 사업 부지로 청사 바로 옆 2필지를 매입해 올해 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가 사업 변경을 논의하게 되면서 ‘실시설계용역기획’ 단계에서 사업은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날 논점은 사업 부지에 관한 것으로, 기존 2필지보다 선운2지구 공공주택지구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주차 용지가 세무서 건립부지·어등대로 인접성 등 입지적으로 더 유리하다는 의견에 따라 사업 변경의 필요성과 형평성을 검토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