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완도군의회 방문

완도군의회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 의원실 등 방문...지방자치 현장 체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의회는 제307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12월 16일 고금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의회를 전격 개방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고금고등학교 학생 50명과 교직원 10명이 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청소년의회 체험교실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 들러 완도군의회의 역사와 역할, 의회 현황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방의회의 구성 및 체계를 배웠으며, 지방자치의 기본이 되는 지방의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또한, 허궁의 의장과 조영식 부의장을 비롯한 고금지역구 의원인 김양훈, 조인호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질문내용은 ▲고금면 주도로에 대한 과속방지턱 및 야간 가로등 추가설치 ▲고금 보건진료소 운영시간 연장방안 ▲자율학습에 따른 마을버스 운행시간 연장방안 등이었다.

 

질문 답변이 끝나고 학생들은 상임위원회실과 의원실까지 둘러보고 의회와 의원의 역할을 십분 이해했다.

 

허궁희 의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잘 이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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