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 북하파출소, 국립공원공단과 자살예방 협력 구축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 북하파출소에서는 내장산국립공원공단백암사무소(소장 안동순)와 자살을 예방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북하파출소는 지난 18일 백암사무소에서 관리하는 백암산, 남창계곡 등에서 자살의심자, 실종자 등이 발생할 경우 그곳 지리를 잘 알고 있는 사무소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자살의심자 등을 신속 발견하여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인계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암산, 남창계곡은 산세가 깊고 험하여 매년 3~4건의 자살의심자 및 실종자가 찾아오는 실정이다.

 

북하파출소는 백암사무소와 적극 협력하여 자살의심자 등 주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정성치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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