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2024 아파트 거점 봉사단 지원사업 본격화

6개 아파트 봉사단 선정…이웃 간 소통·나눔문화 확산 기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과 나눔문화를 확대하고 생활문제 해결 및 도출에 앞장서고자 주민주도형 ‘아파트 거점 봉사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아파트 거점 봉사단 지원사업’ 선정 단체는 그린파크 봉사단, 리포레 봉사단(우방 아이유쉘 2차), 모해가 봉사단(용산LH 1단지), 백화아파트 119봉사단, 진아리채 봉사단(내남 진아리채 1차), 헤아림 봉사단(무등산 골드클래스 2차) 등 6개소다.

 

선정된 봉사단은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아파트 환경정화, 탄소중립 실천 활동, 층간소음‧불법주정차 캠페인, 이웃돌봄 건강도시락 나눔 등 일상 속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상 속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이 있는 아파트 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나눔을 기반으로 한 아파트 공동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파트 거점 봉사단 지원사업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개소가 선정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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