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를 통합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자치단체장을 선출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과 충남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천 간담회를 하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명칭 등의 문제도 개방적이고 전향적으로 해결하자"며 "통합의 혜택을 시민 모두가 누려야 한다. 재정 분권 및 자치 권한에 있어서 수용 가능한 최대 범주에서 특례 조항을 살펴봐 달라"고 강조했다. 또 "광역자치단체 간 통합은 처음 추진되는 만큼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은 이 대통령의 제안에 향후 충북까지 포함할 수 있는 준비 기구 내지는 특위의 당내 설치를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대전과 충남 통합 관련법 발의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강유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정치적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제1회 곡성군 외국인 주민지원 시책위원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책위원회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 방안과 지역 특성에 맞는 외국인 시책 수립 등 자문기구로 지난 11월 출범했다. 위원회는 곡성군 정창모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외국인 관련 부서장,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경찰서, 전남과학대, 관내 기업대표, 가족센터, 농협, 전남동부이민외국인지원센터 등 외국인 관련 민관산학 관계자 16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들은 외국인과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력을 고려해 선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곡성군 등록외국인 현황 및 기관별 외국인 관련 추진사업 28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추진해야 할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위원회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외국인 정책에 반영해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정창모 부군수는, “외국인 주민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경찰서(서장 이인영)는 17일 신축된 경찰서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청사 준공식에는 모상묘 전라남도경찰청장,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군의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인영 곡성경찰서장은 “신청사는 어느 한 사람의 힘이 아니라 곡성군민과 경찰, 사회단체 등이 함께 이루어 낸 새로운 다짐의 상징이고, 주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주민 중심 치안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된 곡성경찰서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부지면적 6,290㎡규모로, 총 189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최신 시설을 갖춘 현대적이고 기능적인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정부,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 등이 참여한 6자 협의체에서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전남 무안으로 통합 이전한다’는 공동 합의문이 발표됐다. 이로써 2007년 광주시가 군 공항 이전을 공식 건의한 뒤 18년간 이어진 최대 현안이 ‘무안 통합 이전’을 전제로 정리되는 방향이 마련됐다. 지원 규모와 조건합의문에는 무안군 지역 발전을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주민지원·지역개발 재원을 마련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무안국가산업단지 신속 지정, 공항 주변 개발이익을 무안군이 우선 활용하도록 하는 방안 등이 검토·추진되기로 했다. 절차와 예상 일정국방부가 무안을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지정하고, 이후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이전지로 확정하는 절차가 예상다. 정부와 지자체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기(2027년경)에 맞춰 광주공항 국내선을 무안공항으로 옮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의 쟁점군공항 및 민간공항 이전 재원과 관련 특별법 개정이 실제로 어떻게 이행될지,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식이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다. 또 무안 주민 여론과 주민투표 결과, 군 소음·환경 영향에 대한 보완책 등도 향후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변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관한 ‘2025년 청년시민학교 2기’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6일에 수료식을 가졌다. 청년시민학교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이고 지역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2기는 관내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총 12회,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2명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곡성군 운영 전반과 공약사항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주민참여예산 제도, 지방자치, 청년 정치의 중요성, 정책 발굴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곡성군 주요 부서 관계자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 강사진도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였다. 이번 2기의 성과는 수료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정책 가운데 일부가 실제 군정에 반영된 점이 주목된다. 청년들은 총 11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이 중 3건이 2026년 주민참여예산에 채택됐다. 이는 청년들이 지난해 청년시민학교 1기에서의 이론 중심 학습을 넘어, 정책 제안과 참여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3일 곡성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중언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곡성군가족센터는 2019년 ‘엄마나라말 배우기’ 사업으로 베트남어 수업을 시작한 이후, 타갈로그어와 캄보디아어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매주 토요일 3개국 이중언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4월부터 언어와 문화를 함께 배우는 교육을 운영했으며, 이번 문화체험은 한 해 동안의 수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문화체험에서는 엄마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함께 나누고, 전통 동요에 맞춰 율동을 하거나 전통 의상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엄마의 모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부모와의 유대감과 정서적 교류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자녀들이 이중언어라는 강점을 지속적으로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오는 22일부터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생계급여(중위소득 32% 이하)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을 포함한 가구를 대상으로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인 지정 8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금액은 매월 1인 가구 4만 원, 2인 가구 6만 5천 원, 3인 가구 8만 3천 원, 4인 가구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자 범위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청년(1992.1.1. 이후 출생자)까지 확대되고 지원 기간이 1월부터 12월까지로 작년 대비 2개월이 늘어난다. 2025년 기존 이용자는 지원 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지원되지만, 신규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 혹은 콜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매월 정액이 자동 충전되며 당월에 사용하지 않은 미사용액은 익월 소멸된다. 다만 10% 미만 잔액에 한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은 산업통상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및 지역 농특산품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며 중앙과 지방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비수도권 기초지방자치단체-중앙부처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부처와 기초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지방 상생협력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곡성군은 행사 현장에서 곡성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물품을 증정하고, 신규 가입 시 쿠폰(3천 원 상당)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안내해 전 상품 20% 할인 혜택을 홍보하며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에 힘썼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커피차 운영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도입해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와‘유기동물 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험가들의 도시, 곡성’ 주제로 개발한 관광코스를 통해 체험·모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곡성군은 올해 총 4개의 힐링과 모험 관광 코스를 개발해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에 나섰으며, 2026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전 코스 팸투어 운영과 콘텐츠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모험·체험형 관광코스 4종 개발…곡성이 가진 ‘자연의 힘’ 담아 곡성군이 올해 선보인 4개의 관광 코스는 곡성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섬진강,대황강 글로벌익사이팅 챌린지 ▲동화 속 익사이팅 챌린지 ▲동악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설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코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곡성 강빛마을 모험시설,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등은 모험심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표 모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타기 코스는 개방감 있는 풍경과 안전한 주행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미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으며, 트레일링 코스는 힐링·여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17일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조상식)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구정훈 옥과농협 조합장과 조상식 전남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옥과농협 임직원, 한마음봉사대 및 전남과학대학교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껏 마련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원로조합원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50여 명을 직접 방문해 전달됐으며,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협과 대학이 협력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민·학 협력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상생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구정훈 옥과농협 조합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김장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상식 전남과학대학교 총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저녁,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부처 업무 보고를 마치고, 국민 안전과 국가 재원 조달 업무를 맡고 있는 현장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격무 중인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긴급 신고 접수와 출동 지휘 등 대응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어 중앙119 구급 상황 관리센터와 119 항공 운항 관제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16명의 근무자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며 근무 교대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 출퇴근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저녁은 먹었는지 등을 세심히 물으며 격려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세청을 찾았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1955년 국세청이 개청한 이래 대통령이 국세청을 저녁 늦게 찾아와 근무자들을 직접 격려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전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고액 체납자들의 실태와 맞춤형 징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새로 출범한 체납관리혁신 TF를 방문해 조세 정의 확립과 든든한 국가 재정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헌신하는 직원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멀티탭 등 전기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과부하, 노후 전선, 접촉불량 등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주택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멀티탭에 여러 전기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하는 이른바 ‘문어발식 사용’은 합선과 단락을 유발해 화재 위험을 크게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콘센트 내부에 쌓인 먼지와 습기는 누설전류와 전기 불꽃을 반복적으로 발생시키는 트래킹(쇼트) 현상을 일으켜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곡성소방서는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콘센트 및 멀티탭 내부 먼지 주기적 청소 ▲콘센트 주변 습기 주의 ▲차단기 기능이 있는 멀티탭 사용 ▲전기기기 사용 시 정격용량 준수 ▲노후 전선 및 피복 손상 여부 점검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 플러그 분리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전기화재는 일상 속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