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창업·소규모 카페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 교육을 제공한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농촌에서 배우는 커피와 디저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농촌 자원을 활용해 커피·디저트 제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창업 및 소규모 카페 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함평 두바이 쫀득쿠키 원데이 클래스’ 교육생 모집 과정에서 확인된 디저트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창업과 소규모 카페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우는 실전·실습형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수강생 모집 후 내달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커피 추출 이론과 실습 ▲농촌형 카페 접목 디저트 개발 등으로 구성됐으며, 창업 및 소규모 카페 운영을 고려한 실전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24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함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복 구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복 구매제도 개선 TF’를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2015학년도부터 학교장이 교복을 일괄 계약하는 학교주관구매 방식을 운영해 왔다. 이는 교육부 ‘교복가격 안정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교복 가격의 급격한 인상을 억제하고 계약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제도 시행 이후 가격 안정과 계약 절차의 투명성 확보에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었으나, 운영 과정의 세부 절차와 관리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보완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매년 교복 학교주관구매 권고 상한가격 안내 및 2025년 전라남도 내 교복업체를 대상으로 ‘부당한 공동행위 안내문’ 시행하는 등 관련 사안에 대응해 왔으며, 이번 개선 TF 또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번 TF는 ▲ 학교별 계약 방식 및 입찰 절차 점검 ▲ 품목별 단가 구성 및 가격 산정 구조 분석 ▲ 업체 선정 기준의 공정성 확보 방안 ▲ 계약 이후 사후 관리 체계 개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계약원가 심사 제도를 적극 운영해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 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이다. 신안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72건(공사 68건, 용역 39건, 물품 65건) 610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심사를 실시해 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누적 절감액은 36억 원으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의 목적·성질·규모 및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건전한 재정 운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원은 굴, 담치류, 재첩 등 주요 패류 양식 어촌계를 대상으로 ‘마비성 패류독소 안전 관리 강화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설명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최근 기온과 수온 상승으로 발생하는 마비성 패류독소에 대비해 어업인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패류독소 조사 횟수를 확대하며 수산물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 것이다. 패류독소는 굴, 담치류, 재첩 등 패류에 축적되는 자연 독소로, 주로 겨울과 봄 사이 남해안 일원에서 발생하며 독소에 오염된 수산물을 섭취할 경우 근육 마비,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본격 확산 시기인 3월부터 6월까지는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집중 조사를 할 예정이다. 간헐적 발생 시기인 1~2월과 7~12월에는 월 1회 이상 연중 조사할 계획이다. 생산단계의 패류를 선제적으로 검사하고, 마비성 패류독소 안전성 결과를 신속히 공유해 유통단계의 패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등으로 양식어업인에게 경제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집중할 방침이다. &nbs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과 25일 구례읍 통합어울림센터 대강당과 마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신규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에 대한 제도적 이해를 높이고 위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설립 취지와 기능, 주민총회 운영의 중요성 등 주민자치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기존 위원과 신규 참여 신청자가 함께 역량강화 교육을 수강하면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참여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방향을 다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 조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재산권 피해 예방과 공정한 토지 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총 3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삼도동 지평1지구, 평동 지죽2지구, 임곡동 신룡1지구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 등 지적공부를 정리해 경계를 바로 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산구는 전액 국비로 확보한 1억 5,600만 원을 들여 대상지의 568필지(30만 5,000㎡)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광산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대상지 토지소유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3월 4일 평동 영천경로당(지죽2지구)을 시작으로, 3월 6일 삼도동 지정경로당(지평1지구), 3월 10일 임곡동 윤상원기념관(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에서 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목적,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광주광역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27일까지 광주동·서부경찰서와 함께 학교주변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시설을 집중 단속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각 지원청과 광주동·서부경찰서 관계자들이 유해업소가 많은 동구 장동, 지산동, 서구 동천동 일대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가 전면 금지된 액상형 전자담배 자판기를 집중 점검한다. 각 지원청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위법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 중지 요청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근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환경보호제도 안내서를 배포하고 개정된 법률 홍보활동도 벌인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공동의 과제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요소를 빈틈없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소타텍코리아가 한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Technical) 자문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이 겪는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고, 제품 개발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단기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스타트업과의 장기적 동반 성장을 전제로 설계됐다. 특히 개발 비용(Development Cost)의 일부를 해당 제품의 지분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구조를 도입해, 유망 스타트업과의 리스크를 공동 부담하고 성장 과실을 공유하겠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기술 현황 진단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자문 ▲적합한 기술 스택 선정 ▲제품 로드맵 수립 ▲개발 비용 최적화 등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스타트업의 단계와 니즈에 따라 ODC(Offshore Development Center) 모델 또는 Fixed Package(프로젝트 단위 계약) 방식으로 실제 개발까지 연계 지원이 가능하다. 소타텍코리아의 스타트업 전문 기술 자문 엔지니어는 “많은 스타트업이 아이디어 부족이 아닌, 초기 기술 아키텍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3월1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각계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전남 22개 시·군의 도민들이 영상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 광주전남 통합의 의미를 담아낸다. 이들이 한목소리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영상은 광주와 전남이 역사적 뿌리를 함께해 온 공동체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3·1운동의 연대와 자주정신을 오늘의 상생과 통합의 가치로 확장하는 의미를 담는다. 영상 상영에 이어 기념식장에서는 광주시민 5명이 독립선언서를 직접 낭독해 광주·전남이 함께 계승해 온 독립의 정신을 되새긴다. 이를 통해 과거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이 오늘의 지역 통합과 미래 세대의 책임으로 이어지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오프닝 영상,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 과정은 광주시 인터넷방송 ‘헬로광주’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민의례 중 애국가는 폐교 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가 한국산학협동연구원(KIUR) 제22회 산학협동대상 유관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 나주시는 지난 25일 광주테크노파크 과학기술동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2회 산학협동대상 시상식에서 산학협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주시는 에너지 핵심인프라 구축과 에너지벨리 및 강소연구 개발 특구 활성화를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성과를 확대하고 민생경제 회복지원과 투자협약 확대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또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산학연 연계 활성화로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와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1조 2천억 원 규모 인공태양 국가연구시설 유치,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 등 미래 첨단산업 기반을 구축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산학협동대상을 받았다.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이사장 김보곤, 원장 양승학) 은 한 해 동안 산학협동 실적이 두드러져 타의 모범이 되는 유공 기관과 업체의 유공자를 선발, 표창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국회 헌정회관에서 대한민국헌정회와 토종 어종을 위협하는 블루길·배스 등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와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대한민국헌정회 정대철 회장, 여상규 사무총장, 권노갑 고문, 김성호 대변인, 신문식 공익사업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블루길과 배스는 하천과 저수지 등 내수면 생태계에서 토종 치어·새우류 등을 무분별하게 포식하며 먹이사슬을 교란하는 대표 외래어종이다. 지속적인 포획과 관리가 필요하지만 그동안 포획 장려금 등 단편적 지원에 머물러 상시 퇴치와 처리 기반 구축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생태계 교란어종은 포획 이후 처리·활용 체계가 부족해 현장 부담이 반복되고, 예산 규모 또한 제한적이어서 장기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헌정회는 ‘포획–수매–처리–자원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생태계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포획·수집 협업체계 구축 ▲포획 어종 수매 및 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개헌 촉구 국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적 가치 계승을 위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개헌 국민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각 정당 대표 등 정치권 인사, 5·18 관련 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5·18 정신의 헌법적 계승을 촉구하고, 향후 개헌 논의 과정에서 이를 반영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 등 상임대표 3인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우원식 국회의장과 각 정당 대표 5인의 격려사, 이부영 전 국회의원의 주제강연, 결의문 낭독, 공동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개헌 추진 의지를 결집했다. 김영록 지사는 대회사에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울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국민결의대회가 국회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내란 위기 속에서도 민주주의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맨몸으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