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경제정책협력관으로 박충원 한국은행 부국장(2급)을 위촉했다. 박 신임 경제협력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경제 전문가다. 박 협력관은 지난 2002년에 한국은행원에 입사해 경제통계국, 금융시장국, 외자운용원, 통화정책국을 거쳤으며 통화신용연구팀장, 정책협력팀장 등을 역임했다. 박 협력관은 앞으로 1년간 국내외 경제상황 진단, 금융당국의 경제정책방향 공유, 광주시 경제 정책·이슈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며 광주시와 한국은행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신임 경제정책협력관의 통화·금융 정책 경험과 거시경제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이 광주시 경제정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협력관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청년창업 지원, 기업 금융환경 개선 정책 등을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버스승강장을 연중 쾌적하게 관리하는 정기 청소에 돌입해 올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영암군민의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관광객의 지역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버스승강장을 전면 관리하는 정기 청소용역에 들어간 것. 용역 기간 지붕형 버스승강장 497개소는 일반청소를 4회 실시하고, 176개소에는 물청소도 병행한다. 버스 이용객의 사용 빈도가 높은 스마트쉘터 8개소는 32회의 집중 관리로 위생 수준도 한 단계 높이기로 했다. 승강장 의자, 벽면, 거울, 버스도착정보시스템(BIT), 냉난방기 필터 등 내부 시설, 승강장 주변 2m 이내 바닥까지 청소가 이뤄진다. 불법 광고물과 낙서 제거, 무단투기 쓰레기와 잡초 등 각종 오염물 치우기도 병행된다. 류미아 영암군 건설교통과장은 “버스승강장은 군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 기반 시설이다. 정기적·체계적 청소와 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각종 축제와 국제행사에서의 통역 지원과 외국인 민원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역 봉사에 참여할 시민 외국어 통역자원봉사자를 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를 비롯한 기타 외국어 구사가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통역자원봉사자는 매화축제 등 광양시 주요 축제와 각종 대형 행사에서 외국인 대상 현장 안내 및 통역을 지원하게 되며, 관내 기관·업체 협조 요청에 따른 통역 지원, 외국인 관광객 및 광양시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안내·민원 협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통역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 실적 입력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동 우수자에 대해서는 표창 또는 감사패 수여, 향후 광양시 명예통역관 위촉 시 우선 고려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통·번역 특성화 대학과 연계해 통역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통역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 공고·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해남매일시장 내 15개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전통시장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해남매일시장 내 지정된 15개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은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환급소(시장2층 상인회 사무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환급하며,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한다.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참여 점포는 고운농산물, 미란야채, 슬아야채, 옥동이네 바지락, 용민이네 야채, 이양심야채, 정우과일, 은영과일, 별난딸기, 가정통닭, 꼬꼬닭집, 중앙닭집, 하나닭집, 해남닭집, 중앙축산 등이다. 군 관계자는“설 명절을 맞아 많은 군민이 해남매일시장에서 질 좋은 국산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인에게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 어장관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어장관측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용역 전문가 자문회의를 최근 열어 시스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에선 해양수산과학원에서 설치·운영 중인 어장관측장비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유지보수 체계의 효율성 및 신뢰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와 여수·완도·신안 어업인 대표가 참석해 기술적·운영상 개선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관측장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 방식 개선 ▲관측데이터 정확도 및 신뢰성 확보 방안 ▲장비 노후화에 따른 단계적 개선 방향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현재 전남 해역 110개 정점에 어장관측장비를 설치해 전국 최대 규모의 수온관측망을 구축했다. 수온, 용존산소 등 주요 해양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제공하고 해당 정보는 양식어업 피해 예방과 어장 관리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어장관측시스템은 기후변화와 고수온 등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파크골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2)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파크골프 진흥 조례안’이 9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는 파크골프장의 조성과 안전한 이용, 진흥사업 추진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의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광주광역시에는 공원과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나, 이용 수요 증가에 비해 시설 조성과 안전관리, 진흥사업 추진을 종합적으로 뒷받침할 제도적 기준과 역할은 명확하지 않았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파크골프 진흥을 위한 광주광역시장의 책무 규정 ▲파크골프장 조성 근거 마련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 마련 ▲이용자 안전교육 실시 ▲파크골프 보급·홍보, 지도자 양성, 대회 개최 등 진흥사업 추진 및 관련 단체 지원 근거 등을 담고 있다. 임미란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히 파크골프 시설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법과 제도에 명확한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이 되면 난방용품의 사용량이 많아진다. 특히 전기장판은 많은 가정에서 필수품처럼 사용되지만, 잘못 사용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대표적인 전열기구이다. 실제로 겨울철 화재 원인 중 상당수가 전기장판과 같은 전열기기 부주의 사용에서 비롯되는만큼 작은 습관 하나가 큰 사고를 막을 수 있기에,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째, 전기장판은 반드시 KC 인증 등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오래된 제품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제품은 내부 열선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화재 위험이 크다. 사용 전에는 전선의 꺾임, 피복 손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둘째,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 전기장판을 접은 상태로 사용하면 특정 부위에 열이 집중되어 과열되거나 단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잇다. 보관 시에도 심하게 접지 말고, 가능한 한 넓게 말아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셋째, 장시간 사용을 피하고 외출이나 취침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특히 취침 중 고온으로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저온화상뿐 아니라 화재 위험도 높인다. 온도조절기를 활용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의 풍미를 가득 담은 특별한 맥주, ‘하멜촌 맥주’가 설 명절을 맞아 강진의 맛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하멜촌 맥주는 강진에서 자란 쌀귀리와 네덜란드산 맥아를 결합해 만든 프리미엄 맥주로, 깔끔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하멜촌 맥주는 라거와 IPA 두 가지 스타일로 제공되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쌀귀리를 주원료로 사용한 맥주는 강진의 농업적 가치를 더해, 맥주에 담긴 지역의 정성을 한층 부각시킨다. 하멜촌 맥주는 강진군 병영면에 있는 참나원, 하멜 베이커리, 라라잇 레스토랑, 배진강 식당, 낭만147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읍 소재지에서는 부엌여행, 강진 농협파머스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농협파머스마켓에서는 병당 4,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고객들은 손쉽게 강진의 정통 맛을 즐길 수 있다. ㈜배럭 김휘은 대표는 “하멜촌맥주는 강진의 역사와 로컬 문화를 담아내며,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식음료 경험을 제공하며 이 작은 로컬맥주 브랜드가 강진의 경제와 관광에 새로운 기회를 열 수 있기를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정기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강진만 생태공원 경관조성사업’에 대해 ‘적정’ 사업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강진군의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 사전에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투자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재원조달 가능성 및 채무부담 수준 ▲주민 수혜도와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보는 제도다. 강진군은 이 제도를 통해 중복·과다 투자를 사전에 걸러내고, 군비 부담과 향후 운영비까지 고려한 ‘선검토 후집행’ 원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심사한 강진만 생태공원 경관조성사업은 2026년 3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전남 강진군 강진읍 생태공원길 77 일원(강진만 생태공원)에 총 58억 원(도비 29억 원, 군비 2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강진만 갈대군락지와 생태공원을 활용해 입장 게이트, 상징 조형물, 체험형 조형물, 프로젝션 맵핑, 옥외 LED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에서 박병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김종민 광주은행 부행장, 염규송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산구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5천만 원을 별도로 출연한다. 해당 출연금을 재원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총 9억 2천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하고,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1년간 4.5%의 이차보전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이며,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한편, 광주은행은 광산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과 2022년, 총 1억 원을 특별출연해 총 33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광주은행 김종민 부행장은 “이번 특례보증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은 5일 삼호읍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열었다. 이날 이동군수실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들이 주민을 만나 생활 불편사항 등 민원을 듣고, 현장에서 답변과 처리 방향을 안내하는 소통의 자리였다. 먼저, 영암군은 노후 통로박스와 배수시설로 인한 통행 불편은 신속한 정비 및 보완조치를, 지방도 주변 배수 관련 농로·사면 유실은 응급 복구 및 항구 개선 방안 검토 입장을 각각 전달했다. 이밖에도 △마을 주차 공간 부족 △터미널 신축 지연 △마을안길 확장 △농지·간척지 개발 △산단 기반시설 및 주변 환경 정비 등 민원이 제기됐고, 영암군은 민원 관련 법령과 행정 절차를 설명하고, 단·중·장기로 나눠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답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동군수실은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영암군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을 응원해 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당해 연도 누적 기부액 10만 원 이상인 기부자를 대상으로 ▲군 운영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 무료입장 ▲신안군 주관 각종 행사·축제 초청 ▲연하장 또는 감사 편지 발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안군은 “기부는 숫자가 아니라 마음”이라는 철학 아래, 형식적인 예우가 아닌 신안만의 방식으로 고마움을 전하고자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 특히 문화·여행과 연계된 예우를 통해 기부자들이 섬의 역사와 예술을 체험하고, 계절별 축제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신안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 개인은 물론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에게도 신안을 다시 찾게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신안군은 이번 예우를 통해 기부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지역에는 재방문과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부자에게 형식적인 ‘고맙습니다’가 아닌 작은 설렘을 주고 싶었다”라며 “이번 예우가 기부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