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10대 그룹 총수들을 만나 "성장의 과실이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새롭게 진입하는 청년 세대에게도 골고루 퍼지면 좋겠다"며 "민과 관이 협력해서 청년 취업 기회를 늘리는 일에 조금 더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함께 삼성 이재용 회장, SK 최창원 부회장, 현대차 정의선 회장, LG 구광모 회장, 롯데 신동빈 회장, 포스코 장인화 회장, 한화 김동관 부회장, HD 현대 정기선 회장, GS 허태수 회장, 한진 조원태 회장 등 10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주가도 5000포인트를 넘어서 국민들이 조금씩 희망을 갖게 됐다. 다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경제는 생태계와 같아서 성장의 과실과 기회가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기성세대뿐 아니라 청년세대에게도 골고루 퍼져야 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앞서 4일 광주광역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가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제시’를 동의한 것과 관련, “시도의회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통합에 찬성 의견을 내주셨다”며 “시도민을 믿고, 행정을 믿고,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의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시도의회 동의가 광주·전남의 미래를 향한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전남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세우기 위한 국가적 과제로, 지금의 선택이 미래 세대에게 더 큰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는 점에서다. 강 시장은 특히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언급하며 통합 추진의 동력을 재확인했다. 강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광주전남 통합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생존 전략이라며 이번에는 무리를 해서라도 호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당론으로 특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군민, 관광객이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완도해양치유센터, 설맞이 힐링 이벤트’를 2월 5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벤트는 특별 할인과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복(福)켓몬 Go!, 힐링 Go!’는 완도해양치유센터 내 한복을 입은 완도군 마스코트 ‘해양이’, ‘치유니’ 스티커를 찾아 제출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명절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해양문화치유센터와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는 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존’을 마련했으며, 완도산 해초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도 할 수 있다. 해초 비누 만들기는 완도해양치유센터 누리집(팝업)을 통한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15일과 16일에는 해양치유센터 홍보관에서 마술 공연 ‘힐링 매직쇼’가 1일 2회(12:30, 14:30) 진행된다. 명절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관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만원의 치유(기본2 프로그램)’ 프로그램(2.5~2.22)을 준비했다. 설맞이 힐링 이벤트를 통해 치유객들의 만족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포전매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고 거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포전매매 표준계약서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포전매매는 수확 이전의 농작물을 대상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계약 내용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수량·품질·대금 지급 등을 둘러싼 분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무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53조(포전매매의 계약)에 규정된 ‘농산물 거래 포전매매 표준계약서’ 서식을 제작해 농가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인 상담소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할 계획이다. 박성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표준계약서 배포를 통해 농산물 포전매매 과정에서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공정한 거래 문화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의 성장세가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분야는 ‘인구’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장성지역 인구는 4만 4369명으로 1년 전보다 1116명 늘었다. 장성읍 소재 793세대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장성의 인구 증가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 시행에 따라 주거단지 입주가 시작되면 대단위 인구 유입이 가능해진다. 3729세대 규모임을 감안할 때 최대 1만 명 가량 증가가 예상된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구 증가와 함께 ‘기업 친화적인 도시’로도 부각되고 있다. 장성군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기업 6850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기업 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꼽혔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장성군은 ‘창업’과 ‘입지’ 부문에서 ‘톱 10’에 올랐다. 두 분야에 동시 선정된 지역은 전국에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재단법인 남도장학회(이사장 강기정 광주시장·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 소재 기숙사 ‘남도학숙’의 신규 입사생 72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광주 362명, 전남 361명, 장애인 2명이다. 제1남도학숙(동작관)에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관)에 302명이 입사하며 신입생 437명, 재학생 280명(장애학생 포함), 대학원생 8명이다. 올해 신규 입사생 모집에 광주는 1022명, 전남은 1075명이 지원해 광주 2.8대 1, 전남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남도학숙 신입생 경쟁률은 광주 2.5대 1, 전남 2.7대 1로 지난해보다 올랐다. 선발된 합격자 및 예비자 순위는 3일부터 남도학숙 학사지원 누리집(portal.ndh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3일부터 5일까지 가상계좌로 입학금과 1학기(3~6월) 부담금을 납부하고, 오는 2월27일부터 3월2일까지 학숙에 입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남도 각 시·군, 남도학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6년 상반기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장학생 선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요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의를 통해 의결된 올해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 규모는 ▲고등학생 2개 유형 40명(2천만 원) ▲대학생 3개 유형 250여 명(6억2천만 원) ▲특기자(조건 충족시 선발, 1천 5백만 원) 등으로 총 6억 5천만 5백만 원 규모다. 함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 등록금 실 납부액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소득 요건에 따라 대학생들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특기자 장학생’의 선발 인원을 대폭 확대해 선발기준에 충족할 경우, 인원 제한 없이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인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또한, 대학생 거주요건 기준 사각지대를 해소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군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이 주민 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2026년 전남 마을만들기 공모사업’과 ‘담양군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에 선정된 20개 공동체에 대한 본격 지원에 나선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관계 형성과 마을 프로젝트 기획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주민 주도형 지원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공동체는 총 20개소로, 전남도 공모사업인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씨앗 4개소, 새싹 2개소),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9개소와 담양군 자체 사업인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디딤 2개소, 돋움 3개소)이 포함됐다. 군은 선정된 공동체에 총 8천3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담양군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어울림센터에서 선정 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법과 회계 정산 요령을 안내하고, 공동체별 면담을 통해 사업 내용과 예산 조정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신규 공동체에는 고유번호증 발급 절차와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27일 오전, 신임 소방공무원 93명이 24주간의 교육훈련과정을 마치고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9기 신임 교육생들은 지난해 9월 15일 입교하여 24주간 소방관으로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법령,전술 등 이론교육과 화재.구조·구급 현장실무 교육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배양했다. 졸업생들은 교육 기간 중 실제 화재 현장을 방불케 하는 '실물 화재 진압 훈련'과 긴박한 인명 구조 상황을 가정한 '복합 구조 훈련' 등을 이수하며 실전 감각을 한층 끌어올렸다. 졸업생 대표 교육생은 “24주간의 혹독한 훈련을 견딜 수 있었던 건 제복에 새겨진 사명감 덕분이었다”며, “현장에 나가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이 가장 위급할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든든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오늘의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사명의 시작"이라며, "현장에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따뜻한 소방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소방공무원은 오는 3월 3일부터 전남 22개 소방관서에 임용되어 11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5·18 민주화운동의 기억을 기념행사에서 시민 참여형 경험으로 확장한다. 전남대는 캠퍼스와 5·18 사적지를 잇는 '5·18 캠퍼스 마라톤 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직접 달리며 민주주의의 역사를 체험하는 참여형 기념행사를 선보인다. 27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오는 4월 5일 오전 9시 '5·18 캠퍼스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18 사적지 제1호이자 최초 발상지인 전남대학교와 사적지 제2호 광주역을 연결하는 코스로 운영되며, 시민과 학생, 동문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행사로 마련된다. 대회는 두 개 코스로 진행된다. 5.18km 코스는 5·18 사적지 제1호인 전남대학교 캠퍼스를 순환하는 구간으로 구성되며, 10km 코스는 전남대학교를 출발해 5·18 사적지 제2호 광주역까지 달려갔다 돌아오는 왕복 코스로 운영된다. 전남대학교는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가 미래세대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공유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추모와 기념 중심 방식에서 나아가 참여와 체험 중심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6년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현장 근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별,팀별 전술 수행능력과 이론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실기와 이론 평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실기평가는 개인별 2종목과 팀별1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재진압 및 구조대원은 연기발생기를 활용한 농연 환경 조성 후 요구조자 검색․구출․운반전술 구급대원을 대상으로는 응급처치팀 전술 평가가 실시돼 실제 내난 현장과 유사한 상황속에서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평가는 대원의 개인별 전술 수행 능력과 팀 단위 협업, 장비 운용 숙련도, 상황 판단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고 향후 전술훈련 개선과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연기와 밀폐공간 등 실제 화재 현장과 같은 조건에서 실시하는 전술훈련 평가는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지속적인 훈련과 평가를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덕트ㆍ후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식점 주방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름 찌꺼기가 배기 덕트와 후드 내부에 지속적으로 축적되며, 이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급격히 화재가 확산될 위험이 높은 장소이다. 특히 환기 설비 내부 화재는 초기 발견이 어려워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내용으로 ▲배기 덕트를 0.5mm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로 설치 ▲주방 후드 및 덕트 내부 기름때 정기청소 ▲기름 제거가 가능한 필터 설치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및 K급 소화기 비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방 덕트 화재는 대부분 기름 찌꺼기 관리 소홀에서 시작된다”며 “정기적인 청소와 안전설비 설치만으로도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음식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