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의 탄소중립 일번지로서 ESG 경영행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기후정책 싱크탱크인 녹색전환연구소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녹색성장·탄소중립기본계획을 분석한 결과, 해남군은 A등급에 해당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A등급은 전국에서 11개 지자체(4.8%)만 해당하는 비율로, 해남군은 전남 유일은 물론 군 단위 지자체로서도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탄소중립기본계획을 전수 분석한 결과로,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영역을 대상으로 감축율을 정량평가하고, 지자체가 계획한 세부정책을 검토해 감축수단과 경로의 적정성을 정성평가해 종합 평가했다. 해남군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40%(33만 5천톤)을 감축하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분야별 감축목표를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한편 기후위기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해남군은 인구가 적은 농어촌지역일수록 기후대응이 미진한 경향을 보인 이번 결과와 달리 해남군은 미래지향적인 적극적인 투자로 탄소중립 방안을 제시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대기업들의 300조 원 지방투자 계획을 환영하며, 전남광주특별시는 이 중 절반인 150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와 함께 별도로 신규 300조 원 규모 첨단산업을 대거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지난 4일 대통령과 기업 총수들이 함께한 ‘청년 일자리와 지방 투자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서 삼성, SK, 현대, LG 등 대기업이 300조 원 규모의 지방 투자계획을 발표한 것은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주도 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재계가 과감한 투자 결단으로 화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들의 지방투자 300조 원 중 최소한 150조 원 이상을 전남·광주로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더 나아가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특별시에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별도로 300조 원 규모의 첨단산업 유치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AI·에너지 수도 전라남도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분산에너지 특구의 강점을 살려 RE100을 실현할 안정적 친환경 전력, 충분한 용수와 저렴한 산업 부지까지 모든 여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과수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2026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 공급업체를 오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전남도는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먹거리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도 차원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업체를 직접 선정할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소분업’이나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신고한 업체 가운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갖추고, 생분해플라스틱 등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업체다. 또한 전남에서 생산한 친환경 인증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과일을 활용해 컵과일·파우치 등 아이들이 먹기 편한 신선편이 형태(1회 120~150g)로 제조하고, 냉장 유통(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학교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할 역량을 갖춰야 한다. 참여를 바라는 업체는 12일까지 전남도 식량원예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3월께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신학기부터 본격적인 과일 간식 공급을 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신임 행정부지사로 황기연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황기연 행정부지사는 장성 출신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황 부지사는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 인사정책과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후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담당관, 대통령실 사회적경제비서관실 행정관,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참사관을 거쳐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국정기획위원회 행정실장,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 등 중앙과 지방 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전남도에서 근무하는 동안 장흥부군수, 경제통상과장, 일자리창출과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역점업무 추진에 중추 역할을 했으며,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함께 온화한 인품을 갖춘 합리적 사고의 소유자로 친화력이 좋은 관리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황 부지사의 풍부한 중앙부처 경험과 지방정부의 핵심업무를 담당한 경험, 특히 도정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 육성과 국비 확보, 도민 소득 증대·일자리 창출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선도적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6 임신부 미라클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기간 중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로 인한 근육 긴장과 불편감을 완화하고, 심신 이완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임신부 전문 요가 프로그램이다. 특히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이 올바른 호흡법과 자세를 익혀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임신부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안전한 동작 위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완화와 체력 증진은 물론,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임신부의 건강은 곧 아이의 건강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 엄마들의 건강한 출산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월출산국립공원의 수려한 장관을 눈높이에서 즐기고, 영암읍의 오밀조밀한 시가지와 들녘을 한눈에 내려볼 수 있는 ‘뷰 맛집’ 카페가 영암군 달맞이공원에 문을 열었다. 영암군이 사회적협동조합 은가비와 함께 4일 ‘카페 은가비’를 개점했다. 아름다운 경관을 거느린 공원 건물 2층에 자리한 카페 은가비는, 중증장애인 자립 일터라는 사회적 가치까지 담고 있는 ‘가치 맛집’이기도 하다. ‘장애인을 집밖으로’를 구호로 영암군은, 장애인이 사회 모든 분야에서 차별 없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펴고 있다. 카페 은가비도 중증장애인의 집 밖 활동 및 일자리 보장 등을 위해 마련됐고, 사회적협동조합 은가비가 운영을 맡는다. 여기서는 바리스타 직업훈련을 받은 8명의 장애인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협력해 일하며 자립의 꿈을 키워갈 예정이다. ‘함께이기에 더 따뜻한 공간’을 앞세운 카페답게 매장 한 켠에서는 장애인자립센터 생산품도 판매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새로 가꿔 영암군민이 자주 찾는 달맞이공원에 뷰 맛집,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의회는 2월 4일부터 2월 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7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으로, 주요 안건으로는 유시문 의원이 발의한 △구례군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승옥 의원이 발의한 △구례군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 △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안건들은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강화, 지역 복지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실시한다. 군정 주요업무 보고는 2월 6일(금)부터 2월 12일(목)까지 진행되며, 각 실과별로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 추진 방향, 예산 운용의 적정성, 정책 효과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구례군의회 의원들은 군정 주요업무 보고 과정에서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질의와 정책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34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오는 2월 4일 오전 11시 본회의를 열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통합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월 30일 행정통합 특별법안이 국회 발의됨에 따라, 지방자치법제5조 지방자치단체의 명칭과 구역을 바꾸는 등의 경우 관계 지방의회의 의견을 듣도록하는 규정에 의한 법적절차이다. 시의회는 촉박한 일정 속에서도 그동안 행정통합 선언 직후, 신수정 의장을 단장으로 한 ‘행정통합 대응 TF’를 구성해 현재까지 8차례 TF 회의와 6차례 전체의원 간담회를 통해 특별법안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 그리고 국회를 두 차례 방문 지역·상임위·정개특위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 시민의견을 전달했으며, 주민자치회장단·구의회의장·공무원노조·전교조와 간담회 및 전문가·시민사회단체와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5개구 권역별 공청회와 10개 직능별 공청회에도 참여하는 등 각계 각층의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시의회 홈페이지 내에는 온라인 ‘행정통합 시민소통플랫폼’을 개설하여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상시 소통 창구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권익 확대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2026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올해는 예산을 증액하고 기획공모 분야를 신설해 정책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일반분야 3개와 기획분야 2개 등 총 5개 분야 사업을 지원한다. 일반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성평등한 사회참여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이며, 기획분야는 ▲2030 청년세대 성평등 공감대 형성 프로젝트 ▲디지털 성범죄·교제폭력 등 폭력 예방 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 정부 국정기조와 연계해 청년 세대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기획공모 2개 분야를 새롭게 신설했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예산은 전년보다 9천만 원 증액된 총 2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사업당 최대 지원액도 1천200만 원으로 상향돼, 보다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 대상은 전남에 주사무소를 두고 양성평등 촉진, 여성 인권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비영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2월 3일부터 3월 26일까지 만성질환 유소견 중년층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3GO!(배우고·운동하고·실천하고)'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남악·오룡 지역에 거주하는 만성질환 유소견 중년층 2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3GO!(배우고·운동하고·실천하고)' 프로그램은 배우고(건강지식 습득), 운동하고(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 실천하고(생활습관 개선)의 3단계 구조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실천이 가능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내용은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을 비롯해 명상과 호흡, 스트레칭과 요가 등 만성질환 예방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인력의 지도 아래 교육과 운동이 병행되는 실효성 높은 과정으로 운영된다.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스스로 건강관리의 주체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가 조성면 4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새해 정[情]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따뜻한 공동체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떡국떡, 계란, 김, 생굴, 귤,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새해 정[情] 꾸러미’를 경로당 46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꾸러미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사업과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기탁된 백미를 활용해 마련돼, 지역사회 연대의 가치를 한층 더했다. 전달된 꾸러미는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와 마을별 여성자원봉사단체의 협력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떡국으로 조리·제공될 예정이다. 정인숙 공동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새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이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미국 괌 지역에서 추진중인 태양광·ESS 연계 재생에너지 전력사업에 대해 총 약 5억 달러(약 7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이하 PF)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PF계약은 모회사 상환보증 없이 현지 사업법인의 사업성과 장기 전력판매계약(PPA)를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로 추진됐다. 최근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을 중심으로 국제상업은행을 포함한 대주단이 참여해 경쟁력 있는 조건의 금융조달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사업은 괌 전력청(Guam Power Authority)이 발주한 전력사업으로 괌 요나(Yona) 지역에 태양광 설비 132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84MW/325MWh를 구축해 친환경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222GWh 규모의 전력 공급이 가능해져 괌 지역 약 2만 가구의 연간 전력수요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괌에서 한전이 주도하는 발전 설비용량은 기존 258MW에서 390MW로 확대되며, 이는 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