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소방서(서장 이병산)은 26일부터 신규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 적응력 향상과 직무 이해도 제고를 위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실습은 신규임용을 앞둔 예비 소방공무원들이 실제 소방업무 전반을 경험하며 조직 문화와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실습생들은 각 과를 비롯해 관내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부서별 주요 업무를 순환 체험하게 된다. 실습 기간 동안 행정·현장·예방 분야 등 소방조직 전반의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화재·구조·구급 대응 체계와 각 부서의 역할을 중심으로 실무를 익힐 예정이다. 또한 선배 소방공무원들의 지도 아래 기본 직무 교육과 안전 수칙 교육을 병행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함양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병산 영암소방서장은 “이번 관서실습을 통해 신규임용예정자들이 소방업무 전반을 폭넓게 이해하고 현장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전문 소방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경찰서는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피싱 범죄를 실제처럼 체험하고, 체험 직후 개인별 위험도를 진단해 반복 학습까지 가능한 ‘보이스피싱 예방 모의 체험’ 웹-어플을 개발해 홍보에 나섰다. ‘보이스피싱 체험하기’ 어플은 별도 설치 없이 QR로 즉시 접속해 실제, 통화·메신저 화면 흐름을 따라가는 상황 전개형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체험 과정에서 핵심 위험신호에 대한 피드백을 즉시 받고, 최종적으로 맞춤형 종합 진단과 위험도를 통해 취약 구간을 확인할 수 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단순히 “알고 있는 지식”을 넘어 실제 상황을 가상체함하는 ‘체득형 예방’으로 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좀 더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민·관·금융 협력으로 카페·은행·식당 등 주민 대기 공간에 스티커형 QR 전단지를 부착하여 일상 속 ‘빈틈 시간’을 활용, 예방수칙을 습득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마을회관·경로당 등을 방문,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시연-체험-숙지 단계의 맞춤형 현장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 웅 영암경찰서장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6일 “지난 20일 해보·월야면을 시작으로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실용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읍면 권역별 교육 방식으로 총 4회에 걸쳐 농업인 2,000명 참석을 목표로 추진했다. 농업인들의 열띤 참여로 26일 열린 2회차 교육까지 당초 예상했던 참석 인원을 크게 웃도는 2,657명이 참석해 높은 교육열을 보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식량작물 분야 영농 기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양념 채소류(고추) 재배 기술 등 농업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제도부터 영농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까지 포함됐다. 잔여 교육은 27일 대동·나산면, 28일 학교·엄다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함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이어질 교육 역시 안전하고 알차게 운영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예상했던 참석 인원을 초과해 많은 농업인이 참여한 것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작목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6일 전일빌딩245에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광주전남 통합 시민사회분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행정통합에 따른 시민 체감 변화 ▲교통‧생활권 연계 강화 ▲경제‧산업 경쟁력 제고 ▲자치권 보장과 균형발전 방안 ▲통합 이후 행정 서비스 접근성 등 행정통합에 따른 시·도민의 삶에 미칠 변화와 특별법에 담길 주요 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은 기우식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이민원 광주대 명예교수, 조진상 동신대 명예교수, 김현주 전교조 광주지부장, 박재만 참여자치21 공동대표, 김종필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지정 토론자로 나서 발제를 진행했다. 이후 시민사회단체 참여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민원 광주대 명예교수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법체계의 구조와 쟁점을 진단하며 “법안이 얼마나 촘촘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공론 플랫폼인 퍼블릭포럼(장흥청년단체)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퍼블릭포럼은 2026년 1월 16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단 경과 보고와 함께 초대 회장 취임식, 창단기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용호 회장은 취임 인터뷰에서 퍼블릭포럼의 정체성을 “청년이 주체가 되는 열린 공론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금까지 청년들은 정책의 대상이었지, 주체로서 목소리를 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퍼블릭포럼은 청년들이 직접 말하고, 토론하고, 지역의 문제에 대해 해답을 찾아가는 실천적인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흥의 미래는 청년의 참여 없이는 논할 수 없다”며 “청년 스스로 지역 현안을 공부하고 의견을 모아 정책 제안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포럼과 토론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회장은 단체 운영 방향에 대해 “정치·이념을 떠나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제317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6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정의, 구청장의 책무 규정 ▲산업단지 활성화 지원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산업단지 활성화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심의위원회에 관한 사항 ▲우수기업인 선정 및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은봉희 의원은 “에너지밸리 산업단지는 남구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남구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산업단지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24억 원 규모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산부와 난임부부, 영유아에게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산부는 전남 22개 시군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비는 14억 4천만 원으로 자격 검증을 거쳐 3천 명을 지원한다. 신청을 바라는 임산부는 출생증명서와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2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난임부부 대상 사업은 지역 보건소에서 발급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 통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는 2억 4천만 원으로 500명을 지원한다. 거주지 시군 보건소에서 시술비 신청 시 방문·팩스·이메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영유아 지원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 양육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은 1월 26일 한전 본사에서 전 임직원의 청렴윤리의식을 근본적으로 쇄신하고, 법과 원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철 사장을 비롯해 상임감사 위원, 전 경영진과 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장 직속 청렴윤리 전담 조직인 준법경영실의 청렴윤리경영 추진계획 보고, 업무 분야별 청렴도 향상 추진 대책 공유, 청렴윤리경영 실천 서약, 청렴 한전 구현을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영진은 이날 ‘청렴윤리경영 실천 결의문’을 통해 국내외 법령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모든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가치와 인권을 존중하고, 지속가능한 청렴윤리 문화 정착을 위해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밝혔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청렴 한전 구현을 위한 본사 및 사업소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일선 현장과 관리자가 솔선수범하여 오랜 업무처리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고, 소극 행정을 개선하여 투명한 업무처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데 뜻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 중학생들에게 나주시가 해외 현지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진로 확장에 나선다. 나주시는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8명과 인솔자 4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3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총 17일간 미국 메릴랜드주 세인트 빈센트 팔로티 고등학교에서 현지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미국 현지 고등학교의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가정 홈스테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현지 교육 환경과 생활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생들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영어 집중 수업, 팀 프로젝트,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 활동 등에 참여하며 실생활 중심의 영어 활용 능력과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연수 기관인 세인트 빈센트 팔로티 고등학교는 1921년 설립된 명문 사립학교로 약 4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안정적인 교육 환경과 맞춤형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현지 교육 체험에 적합한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농업시설 재해 예방과 안전한 영농 기반 확충을 위해 2026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전국 최대 규모인 4천775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10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비와 도비를 연계해 농업용수 공급 안정과 재해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 가운데 국비 지원사업은 ▲배수개선사업 62지구 1천237억 원 ▲농촌용수 개발사업 5지구 217억 원 ▲방조제 개보수사업 41지구 375억 원 ▲영산강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2지구 348억 원 등이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1분기 중 대상 지구를 확정한다. 도비 지원사업은 803억 원을 들여 밭기반 정비, 대구획 경지정리, 흙수로 구조물화 등 영농 편의를 높이고, 파손됐거나 시설기준에 미흡한 노후 저수지 시설물 보수·보강과 자동 수위측정장치 설치,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을 함께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영농용수 공급 기반을 안정화하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 이변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남도가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은 저수지 3천207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도청에서 사회보장위원회 회의를 열어 공공어린이재활센터 운영과 찾아가는 어촌복지사업을 포함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등 3개 안건을 의결했다. 전남도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0조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현재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심의·의결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2개 분야, 9개 추진 전략,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계획에는 지난해 건립돼 올해부터 본격 운영되는 공공어린이재활센터 운영사업과 도서지역 등 취약지가 많은 전남의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어촌복지사업 운영이 포함돼 체계적 사회보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 지원계획과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의료급여사업 운영계획을 함께 심의·의결했다. 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자활 지원계획은 이달 말까지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보장위원회는 도 복지 증진을 위해 정책 자문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은 지난 23일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과 함께 해남 법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성흠 해남지원장, 윤석환 해남지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982년 건립 조성된 현재 구교리에 위치한 해남지원과 해남지청의 시설 노후화에 따라 법원과 검찰청의 신축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그동안 여러 차례 논의와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해남읍 남외지구를 신축 부지로 최종 확정했다. 해남 법조단지는 해남읍 남외리 431-3 일원, 총 3만2,038㎡(약 9,708평)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군관리계획 결정 및 변경 ▲법조단지 조성 부지 매입 ▲예산확보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 법조단지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31년 준공할 예정으로, 세부 건립 규모와 공사 일정은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