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까지 이틀간 여순사건 미처리 3천294건을 법정 조사기한에 처리하기 위해 ‘2026 상반기 여순사건 사실조사단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및 진상규명신고(1~3차) 1만 879건 가운데 시군 사실조사는 8천42건(73.9%)이 처리됐으며, 전남도 실무위원회는 시군 조사 완료 건 중 7천585건(94.3%)의 심의를 마쳤다. 현재 3천294건이 남아 있다. 또한 서울 중앙위원회에서는 실무위원회 심의 완료 건 중 4천392건(57.9%)이 최종 결정됐다. 전남도는 미처리 3천294건 중 희생자·유족 신고 875건은 8월까지, 진상규명 신고 2천419건은 9월까지 처리해 법정조사기한(2026년 10월 4일)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이 같은 목표 속에 필수 조사기법 이론교육과 현장답사 중심으로 진행됐다. 1일차에는 박종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의 ‘여순사건 발발과 전개과정’, 강승일 제주특별자치도 4·3지원과 전문관의 ‘희생자 명예회복 및 유족 지원 사례’, 박수용·윤영아 전남도 조사관의 ‘조사업무 처리지침 및 사전조사 방법’ 강의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이 제319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헌혈 권장 및 지원 조례안’이 26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혈액 수급 부족에 따른 구민의 생명 및 안전 위험을 해소하고, 헌혈추진협의회 운영 등 정비된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헌혈 장려 및 기부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헌혈 권장 사업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헌혈추진협의회 설치 및 기능, 구성, 운영에 관한 사항 ▲헌혈 장소의 설치지원에 관한 사항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사항 ▲헌혈자원봉사활동 등에 대한 지원에 관한 사항 ▲공공기관의 우선 참여에 관한 사항 ▲비밀준수의 의무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김경묵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헌혈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고, 헌혈자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연패를 끊어내고 반등에 나선다. 전남은 오는 3월 28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천안시티FC 원정경기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전남은 개막전에서 경남FC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두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후 3경기에서 연패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승점 3점에 머무른 전남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과 함께 순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홈팀 천안 역시 시즌 초반 흐름이 좋지 않다. 개막 후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며 다소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조직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전남이 이를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양 팀의 상대 전적은 5승 4패로 전남이 근소하게 앞서 있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도 전남이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며 좋은 기억을 이어가고 있다. 양 팀 간 아홉 번의 맞대결에서 단 한 번의 무승부도 나오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 역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한편 전남 구단은 먼 거리에도 원정 응원을 이어가는 서포터즈 ‘미르’와 팬들을 위해 이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청정 바다 보전을 위해 올해 총 70억 원을 투입, 해양 쓰레기 수거·처리 사업을 추진한다. 대규모 예산 투입은 해마다 해류를 타고 유입되는 외래 쓰레기와 조업 중 발생하는 폐어구 등 해양 환경 저해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결정됐다. 군은 쓰레기 수거 차원을 넘어 발생부터 수집, 운반, 처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시스템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마다 추진해 온 해양 환경 개선 사업도 이어간다. 주요 사업으로는 ▲패각 친환경 처리 지원 ▲해양 쓰레기 정화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해양 쓰레기 선상·육상 집하장 설치 ▲양식 어장 정화 ▲무인도 해양 쓰레기 수거·처리 ▲바다 지킴이 365 기동대 운영 등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친환경 정화 운반선을 동원, 6개 읍면의 16개 도서 지역을 순회하며 총 400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는 접근이 어렵고 인력으로는 한계가 있던 무인 도서의 해상 부유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해양 환경 보전은 어민들의 소중한 생활 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을 모집한다.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동아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15개 동아리를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동아리에는 3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봉사단원들은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장애인 가정 도배, 장판‧전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비롯해 환경 정화 활동, 행정복지센터 연계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밀착형 나눔을 실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기술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기술이 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치를 깨닫게 되길 바란다”며 “기술에 따뜻한 인성을 더해 광주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숙련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6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상수원 수질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수자원 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구례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과 지역 주민 등 약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상수원보호구역 인근 하천과 도로변, 취수장 주변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생활 쓰레기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폐비닐 등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상수원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했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과 수질 보호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구례군 관계자는“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정화활동은 군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철저한 상수원 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상수원보호구역 관리 강화를 비롯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실현하는 ‘창업교육거점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시교육청은 25일 광덕고등학교에서 교육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교육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창업교육거점센터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아이디어 회의실, 시제품 제작실, 영상·홍보 콘텐츠 제작실 등 창업 실습 공간과 메이커 장비를 갖춰, 학생들이 자유롭게 창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센터에서 창업체험교육 수업자료 개발, 학생 창업 캠프 운영, 창업경진대회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창업교육 거점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센터는 광덕고 학생뿐 아니라 모든 학생 및 교사가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 창업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창업역량을 키우는 장으로 활용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패를 두려워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은 지난 21일 열린 방탄소년단 광화문 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여, 오는 3월 24일부터 11일간 ‘아리랑 쌀’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방탄소년단의 최신 앨범 ‘아리랑’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석곡농협의 대표 수출 쌀 브랜드 ‘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백세미 조합장’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이벤트 영상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석곡농협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총 1,100명에게 ‘아리랑 쌀’ 4kg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방탄소년단의 문화적 영향력을 계기로 우리 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우리 쌀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석곡농협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23일 저녁,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생명대사’와 ‘천명수호처(기관)’로 위촉되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역할을 할 문화계·종교계·산업계 등 각계의 인사들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안 자살사망자 최소 천명 이상 감축을 목표로 추진하는 ‘천명지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천명지킴 프로젝트’는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본부장: 송민섭)'가 OECD 자살사망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2026년 자살사망자 천명 감축’을 목표로 세우고, ‘정부 정책 지원 중심의 자살예방’에서 ‘온 국민이 함께하는 자살예방’으로 전환하여 우리 사회 전체가 ‘생명 지킴이가 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민간의 다양한 주체(종교·기업·시민단체 등)가 ‘생명대사’와 ‘천명수호처(기관)’로서 참여하여 자살예방의 실제 주체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먼저, ‘생명대사’는 자살예방 홍보대사로서 각자의 영역에서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파하여 ’혼자‘라는 고립감과 소외감에 빠져 있는 국민들에게 혼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 ‘베사모(베푸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이용찬)’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베사모’는 지난 21일 담양군 담양읍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3월부터 시작해 5월까지 이어지며, 총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베사모’는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자들의 성금으로 운영되며, 독거노인·다문화가정·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용찬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화 담양읍장은 “베사모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오는 30일부터 ‘2026년도 신입사원 선발’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한전KDN은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정부 정책과 공공기관의 청년 일자리 확대 기조에 맞춰 채용 규모를 늘리고 사무와 기술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신규 인력 충원을 추진한다. 한전KDN은 올해 정규직 204명 규모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으로 전산 일반 71명, 연구 5명, 통신 일반 85명, 전기 5명, 정보보호 12명, 안전관리 1명, 환경·에너지 1명, 사무 22명, 건축설비 1명, 변호사 1명 등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 필기전형 →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직무별 전공 능력과 직무 적합성, 한전KDN 인재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원서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한전KDN 채용 누리집(recruit.kdn.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별 세부 자격요건과 일정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공기관 채용 정보는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 ‘잡알리오(JOB-ALIO)’와 각 기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전 직무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확보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에게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에는 방범과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문을 잠금 상태로 유지하다가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 수신기의 신호를 받아 자동으로 잠금을 해제하는 장치다. 위급한 상황에서 옥상 대피로를 확보할 수 있어 피난 안전에 도움이 된다. 현행 법령에는 피난용 옥상광장을 설치해야하는 건축물과 피난용 옥상광장을 설치하는 다중이용건축물, 연면적 1천㎡이상 공동주택 등은 옥상 출입문에 비상문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야한다. 또한 16년 2월 29일 이후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 공동주택은 관련 기준이 적용된다. 기존 공동주택은 의무적용 대상이 아닐 수 있으나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전시설로서 자율적인 설치가 적극 권고되고 있다. 나주소방서는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옥상 대피가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피난․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화재안전취약자를 위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아파트 관리자 안전교육도 함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