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2026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194억 원을 투입해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행정절차 이행과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0억 원을 확보해 군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이고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해당 체육관은 장애인 수영·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포용적 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맹우 화순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사업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국비 확보로 군비 부담을 절감하는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4조9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철강·석유화학 산업 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전략 산업 중심의 선별적 투자유치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실적은 최근 3년간(2022~2024년) 연평균 투자유치액 1조8천억 원의 두 배를 훌쩍 넘는 규모로 개청 이래 최대 성과이기도 하다. 광양만권이 기존 중화학 산업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신성장 산업을 축으로 산업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투자유치 성과를 분야별로 보면, 이차전지 등 친환경 신성장 산업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포스코퓨처엠을 포함한 6개 기업이 4조7,594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속가공 분야에서는 인투알㈜ 등 4개사가 588억 원을, 물류·유통 분야에서는 연우㈜ 등 2개사가 82억 원을 각각 투자했다. 관광·레저 분야에서는 HJ디오션리조트㈜가 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고, 킹톱스 등 일반 제조업 2개사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한 '2026년 119 빅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심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심사는 전남소방본부가(보성소방서 안득영) 제출한 '소방드론 운영 최적화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체계 구축'가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현장 출동·활동 데이터 ▲119 상황관리 데이터 ▲지역별 지형·인구·재난 특성 지표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분석 체계를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방드론의 합리적인 배치 기준과 운영 전략을 구체화한 점에서 정책 활용 가능성과 현장 적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순 통계 분석을 넘어, 드론 활용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하고 향후 타 지역·타 분야로의 확장이 가능한 구조를 제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데이터 기반 소방 정책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소방청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과제를 2026년 119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우선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전남소방본부의 분석 성과는 향후 119 데이터 기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남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우주·항공 분야 역량을 방위산업과 결합한 ‘우주방산’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대한항공, 현대로템 등 우주·항공·방위산업 전문기업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원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전남의 우주방산 육성 정책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관·산·학·연 협력 거버넌스인 전남 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전남도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지방자치단체, 대학, 연구기관, 관계기관, 방산기업 등 25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전남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전문가 강연·세미나·포럼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2026년도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사업 공모 대응 등으로, 전남 방위산업 정책을 뒷받침하는 싱크탱크 기능을 수행한다. 또 전남도와 순천시, 고흥군, 전남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7개 기관은 전남 방위산업 육성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주방산 산업 생태계 조성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옥과면 관내 기업과 독지가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이란 매년 연말과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기부 프로그램이다. 옥과면에 따르면 옥과 볼링장 박승권 대표는 이날 옥과면을 방문해 심세희 면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30만 원을 전달했다. 박승권 대표는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업체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옥과면 소재 무창종합농기계 김윤기 대표도 옥과면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옥과면 죽림리에 거주하며 금강건설을 운영하는 김성백 대표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옥과교회(담임목사 주경수)도 관내 취약가구 동절기 지원을 위해 난방유 800L(1백만 원 상당)를 4가구에 기부했으며, 옥과면 소재 금호카센터에서도 자동차 타이어 펑크 수선 수익금만 따로 모은 100만 원을 기부했다. &nb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119안전센터장(소방경 백형종)은 12월 24일 영암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영암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암119안전센터장(소방경 백형종)은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도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암군수(우승희)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활동은 물론, 각종 안전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병오년(丙午年) 적토마의 해, 보성군은 민선 8기 동안 축적해 온 성과를 동력 삼아 본격적인 질주에 나선다. 민생 안정부터 농림축산어업 고도화,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권역별 균형발전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실행 전략을 가동하며 2026년을 향한 도약에 속도를 더한다. 보성군은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까지 흔들림 없이 이어진 청렴 행정의 신뢰와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연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바탕으로 2026년을 군민이 체감하는 ‘완성의 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4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 대한민국 유일·최초 보성군은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대한민국 공공기관 평가 역사상 유일한 최초의 성과로, 군민과 공직자, 관계기관이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결과다. 군은 이 같은 청렴 성과를 행정 전반의 신뢰 자산으로 삼아 정책 집행력과 행정 안정성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민생 안정 최우선, 보성사랑지원금·보훈·돌봄 확대 민생 안정은 2026년 군정의 최우선 과제다. 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초로 ‘탄소중립백서’를 발간, 30일 공개한다. 광주광역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대응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며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독려하고자 광역지자체 최초로 ‘2024 탄소중립 백서’를 발간했다. ‘2024 탄소중립 백서’는 ‘광주광역시 기후위기 대응 기본조례’에 따라 제작했으며 ▲탄소중립 현황과 목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점검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탄소중립 예산 및 추진체계 등 4장으로 구성했다. 특히 그래프·도표·사진 등 시각자료를 활용해 광주시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한 정책과 성과들을 시민 눈높이에서 종합적으로 담았다. 광주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11개 부문 128개 사업을 추진, 이 중 122개 사업을 목표대로 이행했다. 온실가스 감축실적은 26만2600톤CO₂eq으로 당초 목표(25만5600톤CO₂eq)를 초과 달성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과 관련해서는 6개 부문 57개 과제를 모두 이행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6년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산구는 2026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총 241명(상반기 122명, 하반기 119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18세 이상 광산구 시민 중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이 4억 원 이하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두 축으로, 일시적 소득 보전을 넘어 참여 시민이 취업 역량을 길러, 더 나은 일자리를 위해 필요한 경력을 쌓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올해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총 24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가운데, 실제 참여자 중 사업이 종료된 이후 안정적 일자리를 얻는 성과도 있었다. 상담 업무 분야에서 일한 A씨는 행정 경험, 실무 감각을 익혀 최근 비슷한 직종을 모집한 한 기업에 취직했다. 광산구는 내년에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이 시민의 생계 안정과 취업 발판이 되도록 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내년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 공공서비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통령이 띄운 ‘햇빛소득마을’, 영광군이 보여준 답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농촌 마을 유휴부지·농지·저수지 등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을 이루고, 수익을 마을이 함께 나누는 ‘햇빛소득마을’을 사회적 연대와 상생의 모범 사례로 꼽으며 전국 확산을 강력히 주문했다. 정부는 새로 신설될 범부처 추진단을 중심으로 계통 연계, 부지 확보, 융자 지원 등 제도 개선을 묶어 2026년부터 매년 약 500개 이상, 2030년까지 약 2,500개 이상의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상태다. 영광군은 이러한 국정 방향에 앞서, 이미 주민이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마을단위 태양광발전소와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 영광형 기본소득 제도를 통해 ‘햇빛이 기본소득이 되는 마을’을 선도적으로 구현하고 있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에너지 자립과 주민소득, 두 마리 토끼 잡은 ‘영광형 햇빛소득마을’ 영광군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소 4개소’*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전환과 농어촌 소득 다변화를 동시에 추진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4개 분야 119개 지구(신규 27·계속 92) 개선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천916억 원의 사업비 투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풍수해 생활권 19지구 1천92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8지구 1천41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28지구 244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24지구 170억 원이다. 이는 1998년 사업 도입 이래 역대 최대로 올해(1천931억 원)보다 985억 원이 늘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재해 취약시설과 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사업이다. 하지만 전남도와 시군 자체 재원만으로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단일 시설별 정비의 한계를 넘어 여러 부처가 협업하는 종합정비 방식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확대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사업지구를 발굴하고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시군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과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위인규)가 운영하는 ‘대학생 인권서포터즈’ 소속 학생들이 광주광역시 인권작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인권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전남대학교는 사회학과 오서희 학생과 경영학부 최주영 학생이 인권듀오 팀으로 참여한 '제13회 광주광역시 인권작품 공모전'에서 동영상(AI 활용)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인권헌장의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일상 속 인권침해와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주제로 아동·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사진 △동영상(일반) △동영상(AI 활용) 등 3개 분야에서 작품을 공모했다.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고려인을 아시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고려인의 삶과 이주 과정에서 마주한 현실을 조명하며 일상 속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고려인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의 삶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이주민의 경험과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