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 무안군의 겨울을 뜨겁게 달궜던‘2026 무안겨울숭어축제’가 지난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해제면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숭어뛰고, 희망날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겨울철 별미인 무안 숭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축제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은 ‘은빛숭어를 잡아라!’ 체험으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뜰채와 맨손잡기 체험을 통해 숭어를 직접 잡으며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와 함께 숭어를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숭어요리 체험교실’과 숭어·굴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 다양한 먹거리 판매 공간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숭어를 비롯해 지주식 김, 감태, 고구마 등 지역 농수산물 판매도 함께 이뤄져, 축제 기간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대 상권에도 활력을 더했다는 평가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무안 갯벌에서 자란 숭어의 매력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인공지능(AI) 기반 애니메이션과 중독성 있는 선율을 결합한 파격적인 홍보송인 ‘We Are 광산’을 공개했다. ‘We Are 광산’은 젊고 역동적인 광산구의 정체성을 담기 위해 인공지능(AI)으로 기획한 음악·영상 콘텐츠로, 광산구 누리소통망(SNS) 홍보 캐릭터인 ‘수니’와 ‘로니’를 의인화해 케이팝(K-POP) 스타일을 활용했다. 1분 46초 분량의 영상에는 속도감 있는 음악에 맞춰 광산구의 과거를 상징하는 ‘마한의 수레바퀴’부터 미래차 산업으로 이어지는 연출로 지역 곳곳의 모습들을 선보인다. 가사는 △교육국제화특구 미래 교육 현장 △선주민과 이주민이 어우러지는 고려인마을 △사회적 대화로 길을 열어온 민주의 도시 △광산뮤직온(ON)페스티벌 등 광산구만의 차별화된 모습을 녹여냈다. 광산구는 본편 공개에 앞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3편의 예고편을 차례대로 선보이며 기대를 높였다. 특히 유행하는 영상미에 매료된 누리꾼들은 “지자체 홍보 영상 맞냐”, “노래가 너무 중독적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광산구는 시민들이 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 원도심의 하루길이 초콜릿을 테마로 한 특화거리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해남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해남읍 원도심을 대상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초콜릿 거리 조성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해남읍 상권의 중심지인 읍내리·성내리 일원에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수제 초콜릿 체험장과 판매장 등 거점 공간을 운영하게 된다. 2024~2025년에 걸쳐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초콜릿 아카데미가 운영된 가운데 교육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창업 및 매장 복합화가 이뤄지면서 원도심 일원에는 현재 총 5곳의 로컬 수제 초콜릿 판매 매장이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해남 초콜릿거리의 제품들은 고구마, 밤호박 등 해남 특산물과 연계해 지역적인 특성을 더하고, 고급 원재료를 이용한 수제 초콜릿으로 해남만의 차별화된 초콜릿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수개월간의 전문가 교육을 통해 매장마다 대표 초콜릿 제품을 개발해 제품화 함으로써 지역 고유의 로컬브랜드 개발은 물론 원도심 관광 활성화까지 이끌어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초콜릿거리 거점공간으로 조성된‘달끝초코’는 다양한 로컬 수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은 지난 23일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과 함께 해남 법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성흠 해남지원장, 윤석환 해남지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982년 건립 조성된 현재 구교리에 위치한 해남지원과 해남지청의 시설 노후화에 따라 법원과 검찰청의 신축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그동안 여러 차례 논의와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해남읍 남외지구를 신축 부지로 최종 확정했다. 해남 법조단지는 해남읍 남외리 431-3 일원, 총 3만2,038㎡(약 9,708평)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군관리계획 결정 및 변경 ▲법조단지 조성 부지 매입 ▲예산확보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 법조단지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31년 준공할 예정으로, 세부 건립 규모와 공사 일정은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3.36%보다 낮은 수준으로, 도민의 세부담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 공시지가 산정과 토지 보상평가의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 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조세 산정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2026년 표준지 공시가격은 조세·부담금 부과에 따른 국민 부담을 고려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가격 공시 추진방안’에 따라 시세반영률 65.5%를 유지해 산정됐다. 시군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장성 0.92%, 목포 0.85%, 영광 0.74%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4.89%, 경기 2.71%, 부산 1.9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8월부터 조사를 시작해 가격평가를 실시하고, 시군과 토지 소유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공시됐다. 공시가격은 국토부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2월 23일까지 해당 토지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2026시즌을 앞두고 멤버십 상품을 공식 출시했다. 광주는 22일(목) 2026시즌 멤버십 정책을 공개하고, 오는 26일(월) 오전 11시부터 2월 5일(목) 오후 5시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1차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2차 판매는 추후 공지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멤버십은 프리미엄, 베이직, 청소년 등 총 3개 권종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대비 청소년 권종을 신설해 선택 폭을 넓혔으며, 프리미엄과 베이직 권종 가격은 각각 50만원, 25만원으로 2025시즌 대비 각 10만원씩 인하했다. 청소년 권종은 10만원으로 책정돼 학생 팬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관람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홈경기 입장권 20매와 홈경기 50% 할인권은 좌석 구분 없이 전 좌석(W석·E석·N석)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경기별 좌석 선호도와 동반 인원에 따라 보다 유연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개선했다. 선예매 혜택 역시 확대됐다. 멤버십 구매자는 홈경기 기준 경기 1주일 전부터 선예매가 가능하며, 1경기당 최대 20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는 가족·지인 동반 관람이나 단체 관람 등 다양한 관람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2026년 팀을 이끌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 광주는 21일 2026년 광주 선수단을 이끌 주장에 안영규, 부주장에 신창무와 최경록을 임명하며 주장단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주장으로 선임된 안영규는 구단 통산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한 ‘레전드’ 수비수다. 지난 2018년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4시즌 동안 주장으로 활약하며 구단 역사상 최장 기간 주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안영규가 주장으로 팀을 이끈 기간 동안 광주는 K리그2 최다 승점 및 최다승 기록을 달성했으며, K리그1 3위와 구단 최초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2026년 다시 한번 주장 완장을 찬 안영규는 광주의 중심으로서 팀을 이끌 예정이다. 부주장으로 선임된 신창무는 2023년 광주에 입단한 이후 처음으로 주장단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고참 선수로서 솔선수범하며 팀 내 결속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개인적으로도 데뷔 이후 최다 출전을 기록하며 구단의 ACLE 8강 진출 및 코리아컵 첫 결승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함께 부주장을 맡은 최경록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주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박형국 제4대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신임 회장이 22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제3대·제4대 회장 이·취임식과 소상공인 골목상권 정책 공유 행사가 열렸다.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회원과 지역 상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몽룡 제3대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박형국 제4대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첨단지구 골목형상점가 회장으로 활동해 온 박형국 신임 회장은 상인 간 협력 체계 구축, 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활성화 사업 발굴에 앞장서 왔다. 동료 상인들의 신뢰와 지지로 지난해 12월 10일 제4대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몽룡 전임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넘겨받은 박형국 신임 회장은 앞으로 1년간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를 이끈다. 박형국 신임 회장은 “그동안 상인연합회를 이끌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제19기 신규임용예정자 93명을 대상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화재·구조·구급 종합전술훈련’을 2일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입교해 기초 과정과 직렬별 심화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소방 기술을 습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훈련 내용은 ▲화재 분야(소방호스 전개, 포위 주수, 농연 검색) ▲구조 분야(구조장비 조작, 로프 하강, 교통사고 인명구조) ▲구급 분야(전문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 등 현장 활동에 필수적인 3대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재난현장을 가정하여 동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교육생은 “무거운 장비와 방화복이 아직은 익숙지 않지만, 내가 흘린 땀방울이 도민의 안전이 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장에 필요한 소방관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3주간의 직렬별 심화 교육 마친 교육생들의 실전 감각을 익히는 최종 관문이다”라며“실제 재난 현장과 다름없는 강도 높은 종합훈련을 통해,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는 오는 28일 배 산업의 현안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배 육성 관련 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나주배 경쟁력 확보에 나서기 위함이다. 이번 협의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 불안정과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해 나주배 산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고품질 배 생산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APC), 나주시 등 배 산업과 관련된 주요 기관 실무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 기관들은 배 산업 현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저온과 고온 등 이상기상 대응 방안, 시장 인증 품질보증제 추진, 농가 컨설팅 및 수확기 판정단 운영, 연구 실증사업 추진 방향 등 분야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생산 여건이 악화하고 생산비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가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담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TF는 지난 7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전남도에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공식 건의한 이후 정부 정책 흐름에 신속히 대응하고 산단 조성·유치 활동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TF 첫 회의를 열어 그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실행전략과 추진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TF 단장인 정광현 부시장은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는 전남 동부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기회”라며, “TF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TF(3개 팀 11개 부서 18명) 운영과 함께 최근 반도체 전담팀(1팀 3명)을 신설해 유치 대응력과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부·전남도·관계기관 대응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최근 감소세를 보이던 인플루엔자(독감)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아직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은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검출이 증가하고 있는 B형 인플루엔자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주*와 매우 유사한 것으로 확인돼, 이번 절기에 보급된 백신이 B형 인플루엔자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겨울 유행 초기에 A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경우라도 B형 인플루엔자에 다시 감염될 수 있어,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해 9월 22일부터 실시 중인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일상 속 개인위생수칙도 반드시 실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