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편의 제고를 위해 ‘섬 주민 정주·생활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섬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 운송비 지원 ▲섬 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 ▲섬 지역 생활 물류(택배) 운임 지원 ▲여객선 이용 섬 주민 숙박비 지원 등이다. '섬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 운송비 지원'은 군이 8개 읍면을 오가는 내항 화물 운송 사업자 및 도선 사업자와 운송비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 군에서 선사 측에 운송비를 지급한다. '섬 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 대상은 8개 부속 도서이며, 농협 하나로마트를 생필품 물류 센터로 지정하여 해당 농협에 물류비와 운영 경비를 직접 지원한다. 8개 부속 도서는 금일읍의 충도, 다랑도, 원도와 노화읍의 넙도, 서넙도, 소안면의 횡간도, 금당면의 비견도, 보길도의 예작도 등이다. '섬 지역 생활 물류(택배) 운임 지원'은 택배 이용 시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는 섬 주민에게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보내는 택배와 받는 택배 구분 없이 택배 송장 번호 1건당 3천 원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가 교육부 주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 올해 국비 4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광역지자체(시·도 평생교육진흥원), 기초지자체(평생학습도시), 지역 대학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내 일(My job, Tomorrow)이 빛(光고을)·시(시니어)·나(나눔)’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집중진흥지구’ 부문에 선정, 국비 45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광주시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5개 자치구, 전남대·광주보건대·남부대 등 지역 대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 지역 기관·기업이 협력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고령층을 ‘수동적 수혜자’가 아닌 ‘능동적 주체’로 재정의하고, 평생학습을 사회참여·경제활동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1억500만 원(국비 4500만 원, 시비 6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3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수원삼성블루윙즈 원정경기에 나선다. 광양축구전용구장 그라운드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원정 10연전을 치르는 전남은 지난 1라운드 경남FC 원정으로 열린 개막전에서 4-1로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2라운드 대구FC 원정에서는 정지용, 강신명의 골로 2-1로 앞서기도 했으나, 이후 세 골을 연달아 허용하며 2-4로 아쉽게 패했다. 개막전에서 나온 빠른 속도의 공수 전환과 적극적인 압박은 대구전에서도 비교적 잘 유지됐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한 장면들과 후반 역전을 허용한 뒤 공수 간격이 벌어진 점은 개선 과제로 남았다. 경기 종료 후 박동혁 감독은 “K리그1에서 내려온 강팀을 상대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상대가 누구든 기죽지 말고 더 과감하고 투지있게 맞서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3라운드 상대 수원은 이번 시즌 2연승을 기록 중이다. 1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 개막전에서 2-1 승리를 거뒀고, 2라운드에서는 신생팀 파주프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홈 개막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갈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광주는 오는 3월 14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테라 생맥주 무료 시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인 ‘테라’와 함께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광주월드컵경기장 동측 3층 광장에서 테라 생맥주 250ml를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팬들은 맥주 시음과 함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으며 테라 미니 소맥타워 10개, 술무살 변온잔 300개, 테라 머리끈 500개, 포켓 물티슈 500개 등 다양한 테라 굿즈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측 광장에서는 선수단 팬 사인회가 열려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AR 사격 체험, 1대1 축구 매치업 ‘배틀필드’, 스피드건, 다트 게임 등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되며 성공 참가자에게는 경품 응모권이 제공된다. 장외 행사로는 광주FC 대학생 마케터 옐리트 4기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준비한 ‘3.14를 맞춰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11일 제74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결산보고안과 2026년 상반기 신안군 인재육성 장학생 선발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2026년 상반기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31일까지이다. 2026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분야는 3개 분야 9종으로 ▲내고장 학교 진학 ▲대학생 생활비 ▲일반 저소득 ▲만학도(초/중/고/대) ▲다문화가정 ▲낙도 학생 ▲위기가정 ▲학교 밖 청소년 ▲어가 및 저소득 장학생 등이며, 총 3억 287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재)신안군장학재단은 매년 상·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초·중·고·대학생 1,084명에게 총 17억 952만 6천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신청은 장학금 유형에 따라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해당 학교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 누리집 고시·공고 및 신안군장학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매화 향기 가득한 광양매화마을에서 책을 읽고, 편지를 쓰고, 사진을 찍고, 활을 쏘고, 배를 타며 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광양시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이 직접 참여해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o 읽고: 봄꽃 독서 체험 ‘비밀의 정원’ 매화문화관 뒷마당에서는 ‘비밀의 정원’ 독서 체험이 운영된다. 빈백과 텐트, 캠핑의자 등이 마련된 공간에서 약 400권의 도서를 읽을 수 있으며,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와 필사,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o 쓰고: 매화마을에서 보내는 ‘봄날 러브레터’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 일원에서는 ‘봄날 러브레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소감이나 메시지를 엽서에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내년 초에 받아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 서비스로, 축제의 추억을 1년 뒤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o 찍고: 매화마을 인생네컷 포토존 축제장에는 ‘인생네컷 포토존’이 마련된다.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 굿즈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속가능한 정원관리 문화 확산에 나선다. 서구는 마을 곳곳의 정원을 주민 스스로 돌보고 가꾸는 활동가 ‘서봄정원사 1기’를 모집한다. 서구는 마을공원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일상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활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른바 ‘15분 정원도시 조성’으로 공원에서 요가, 독서 등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일부 공원에는 야외 피트니스 공간도 조성한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공원에서 운영해 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 속 생활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서봄정원사’는 동네 곳곳의 마을정원을 돌보며 정원을 매개로 주민과 소통하고 공동체 돌봄을 실천하는 마을정원 활동가로 정원 조성·관리와 정원문화 확산 역할을 맡는다. 정원 조성 분야에서는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한 생활정원 조성과 공공정원 신규 조성에 참여해 생활권 녹지를 확대한다. 정원 관리 분야에서는 공원과 녹지대 내 공공정원과 늘봄정원을 대상으로 식물 관리와 환경 점검 등 유지관리 활동을 수행한다. 또 정원문화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이 쌀 공급과잉 문제에 선제 대응하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29일까지 ‘2026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원 단가는 헥타르(ha)당 50만 원에서 250만 원이며, 올해 신설된 ‘수급조절용 벼’를 재배할 경우 전략작물 직불금(헥타르당 500만 원)에 더불어 헥타르당 1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수급조절용 벼는 기존 방식대로 재배하되 담양군통합RPC와 가공용으로 계약해 출하하는 품목이다. 이는 일반 쌀과의 시장 격리를 통해 쌀값을 안정시키려는 목적에서 시행한다. 특히 수급조절용 벼를 재배하면 전략작물 직불금과 논 타작물 지원금, 가공용 쌀 판매대금을 합쳐 헥타르당 일반 수매 대비 약 197만 원의 높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실제 생산량에 따라 소득은 달라질 수 있으며, 용도 제한 해제 시에는 일반 쌀로 변경돼 직불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관련 서류를 갖춰 농지 면적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3월 6일, 제397회 임시회 전남도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에듀버스 투입을 통한 목포 항도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현재 목포 항도초등학교에 배정받는 인근 아파트 단지 학생들은 학교까지 약 1.8km에 달하는 거리를 도보로 오가고 있다. 특히 통학로가 비좁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 학부모들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최정훈 의원은 “목포 항도초등학교와 약 1.8km 떨어진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도보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비가 오는 날이면 통학로 주변의 교통 혼란이 가중되고 있으며 상당수 학부모가 직접 자녀를 차로 태워주고 있는 실정”이라며 열악한 통학 환경을 설명했다. 이어 “거리가 멀어 등하교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불편함은 학생들의 교육 평등권 문제와 직결되며 매일 자녀를 통학시켜야 하는 학부모들의 부담과 학생들의 안전 문제도 크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학생 통학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도시지역이라도 에듀버스를 투입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주철현 국회의원이 목포시 일원에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연계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공약을 발표하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강조해 오고 대선공약이였던 ‘신재생에너지 허브 전남 건설’의 핵심 추진 사업임을 강조했다. 주철현 의원은 “전남은 국내 최대 해상풍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지만 아직까지 발전 설비 생산과 유지보수 산업 기반은 충분히 구축되지 못한 상황”이라며“단순한 풍력 발전에 머무르지 않고 기자재 생산과 유지·보수 산업까지 아우르는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목포시 일원에 구축해 신재생에너지 허브 전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를 위해 목포신항과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해 해상풍력발전 설비와 관련된 연관 기업과 공장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화단지에는 해상풍력 발전과 관련된 하부구조 해상 조립시설을 비롯해 발전기, 터빈, 해저케이블 등 주요 기자재 생산시설과 수리·유지보수 기업을 집적하고, 해상풍력 발전소와 해저케이블 운영에 필요한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산업 기반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전남 서부권이 단순히 해상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박인규 교수 연구팀이 난치성 암으로 꼽히는 '삼중음성 유방암(TNBC)'을 획기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다기능성 혁신 나노 전달체(CuP-HAM)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표적 치료가 어렵고, 두꺼운 세포외기질(ECM)이 약물과 면역 세포의 접근을 막는 '물리적 방어막' 역할을 하여 근본적인 치료가 매우 까다로운 질환이다. 연구팀은 이 견고한 장벽을 허물기 위해 나노공학과 종양면역학을 융합한 '핵-껍질(Core-Shell) 구조의 구리-나노플랫폼'을 독창적으로 설계했다. 이 나노플랫폼은 암세포에 침투한 뒤 전례 없는 다중 복합 타격(Multi-modal attack)을 가한다. 빛을 받으면 열을 내는 '속빈 구리 황화물'이 암세포를 태우고(광열 치료), 동시에 내부에 탑재된 약물(4-MU)이 쏟아져 나와 암세포를 감싼 방어벽을 단숨에 녹여버린다. 여기에 구리 이온이 활성 산소를 폭증시켜 암세포를 치명적인 붕괴 상태(구프로토시스)로 몰아넣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죽어가는 암세포가 강력한 면역 각성을 일으킨다는 점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미술 인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예술 소양을 기르기 위해 창의 미술 프로그램 ‘마음을 그리는 아이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미술 지식을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지는 장기 과정으로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창의성을 기르는 동시에,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며 개인의 내면적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영암군 청소년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꾸준한 활동 속에서 미술 실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기형 영암군미래교육재단 사무국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고, 미래의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