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봄의 시작과 함께 흑두루미 북상시기에 맞춰 ‘흑두루미 배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순천만에는 약 8,600여 마리의 흑두루미들이 찾아왔으며, 현재 약 1,800여 마리가 머물고 있다. 이들은 3월 말 번식지를 향해 대거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순천만 람사르길은 3월 말이면 벚꽃이 피어나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대표 봄 명소로, 이 시기 흑두루미의 북상과 맞물려 특별한 풍경을 연출한다. 방문객들은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올해 마지막 흑두루미를 관찰하면서 계절의 전환을 느낄 수 있다. 시는 흑두루미의 안전한 이동을 기원하고,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전예약 프로그램인 ▲흑두루미 배웅 탐조 ▲흑두루미 볍씨 나누기는 흑두루미를 관찰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더한다. 현장에서는 ▲흑두루미 솟대 만들기 ▲흑두루미 카드 엽서 만들기 ▲흑두루미에게 보내는 편지 ▲갈대 ‘복’ 빗자루 만들기 등 다양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전남 서부권을 세계가 주목하는 RE100 기반 ‘글로벌 에너지·반도체·해양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9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7대 발전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우선, 서부권에 RE100 기반 에너지·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변모시킨다는 구상을 밝혔다 해상풍력·태양광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조성, 오픈 AI·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전력 다소비 기업을 집중 유치하고 범용 메모리 반도체 양산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오픈AI 데이터센터와 국가 AI컴퓨팅센터 등을 시작으로 서부권을 ‘대한민국 AI·데이터 산업 수도’로 육성하겠다는 두 번째 약속도 내놨다. 조선산업 등 서부권 주력산업에 대한 AX(인공지능 전환)도 병행 추진한다. 그의 세 번째 공약은, 광주 송정역과 무안국제공항을 연계한 환승체계 구축 등 서부권을 공항·항만·산단이 하나로 연결된 ‘원-스톱 통합교통 관문’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목포 원도심과 목포역을 거쳐 무안 남악·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농업가뭄에 선제 대응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농업가뭄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농업용 공공관정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상기후가 가속하면서 저수지와 하천 등 지표수가 단기간에 마르는 ‘돌발 가뭄’이 나타나고 있다. 공사는 돌발 가뭄 상황에서 지표수 중심 대응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하수로 수자원을 다변화하며 가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신규 지하수 개발은 적합한 지역 탐사와 인허가 등 사전 준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가뭄에 즉각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지하수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인공지능을 접목했다. 전국 4만여 개 농업용 공공 관정에서 수집한 이용량·수위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지하수 수급 현황을 사전에 예측하는 모형을 구현하고 있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지하수 부족량과 가용량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가뭄에 대비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갖출 수 있다. 현재 2차 연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인공지능을 더 고도화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실증을 통해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자치경찰 치안 활동을 함께할 ‘2026년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는 SNS 콘텐츠 제작과 홍보 활동을 통해 자치경찰 제도와 정책을 도민에게 알리는 홍보단으로, 개인이나 팀 단위로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도민이나 전남에 있는 대학의 재(휴)학생이다. 자치경찰 제도에 관심이 있고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6년 자치경찰 파트너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자치경찰 치안 현장 체험과 취재 ▲맞춤형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확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다. 선발된 파트너스에게는 위촉장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과 자치경찰위원장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위원회 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3월 17일 도내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협의회 회의'를 겸한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청소년정책 발굴과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담당자 간 현안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도-시·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담당자 상견례 ▲2026년 청소년 참여활동 지원사업 주요 운영사항 안내 ▲지역별 참여위원회 운영계획 및 현황 공유 ▲도-시·군 간 연계 활동 협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연계활동으로는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역량강화 워크숍 ▲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등이 논의됐으며, 향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박종필 원장직무대행(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19일까지 ‘2026 꿈의 무용단 화순’ 3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무용 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화순군과 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가 협력해 운영된다. 재단은 공모사업을 통해 전남 최초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화순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탄광’을 주제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단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무용 전문가와 함께 안무를 창작하는 과정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체험활동, 지역축제 참여,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6학년(8세~13세) 아동·청소년이며, 총 2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4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화순군 어울림센터 2층 댄스교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4,757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와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열람처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이 있는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화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주택 가격은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동안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구현진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하고 의견제출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6 전남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 1회 박람회를 비롯해 2023년과 2025년, 이번 2026년까지 총 4회째 박람회를 유치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캠핑 명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026 전남캠핑관광 박람회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해남군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캠핑 관련 80여개 기업이 참여해 캠핑카 및 캠핑용품 전시·체험이 이뤄진다. 특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캠핑족들이 직접 머무르며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질 계획이다. 노지 캠핑, RV(캠핑카·카라반) 캠핑, 미니멀 캠핑 등 다양한 스타일의 캠핑객 900팀, 약 5,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시아노 관광단지내에서 캠핑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군은 빠른 시일내에 사무국을 꾸려 행사 기획, 참여업체 모집, 캠핑객 유치, 교통, 안전, 환경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는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캠핑객들이 식재료를 미리 준비해오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전시갤러리에서 오는 3월 28일까지 정유미 작가의 개인전 ‘봄향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0여 년간 유화 작업에 매진해 온 작가의 예술 여정을 조명하는 자리로, ‘봄향기전’이라는 전시명처럼 따뜻한 감성과 깊이 있는 시선을 담은 작품들이 선보인다. 정유미 작가는 초기에는 타인에게 기쁨을 전하는 그림에 의미를 두었으나, 작업을 거듭하며 더 나은 작품을 향한 열정으로 꾸준히 화업을 이어왔다. 특히 가족, 그중에서도 손주들을 모델로 한 인물화 작업을 통해 삶의 소중한 순간과 가족에 대한 애정을 작품에 진솔하게 담아내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작가는 “그림과 함께해 온 시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진해 더 나은 화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봄의 시작과 함께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2025년부터 고금면 소재지의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준공했다. LPG 배관망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읍면에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축하고 있다. 국·도비 포함 7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고금면 농상리, 영부리, 석치리, 일덕암리에 각각 5톤 용량의 LPG 저장 탱크와 지하 공급 배관(14km)을 설치했다. 아울러 총 393세대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교체 및 가스 자동 차단 장치 등 안전장치를 설치했다. 사업 준공으로 연료 수급에 대한 불편함 해소 등 편리한 연료 사용 환경을 갖추고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고금면 4개 마을 주민 대표는 감사의 뜻으로 지난 12일 한국LPG사업관리원장과 함께 완도군청을 방문해 행복복지재단과 장보고장학재단에 각각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군은 2016년 금당면 울포 마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읍면의 29개 마을(5천여 세대)에 LPG 배관망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군외면 소재지와 3개 섬마을(340여 세대)을 대상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와 엘앤피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 메디힐(회장 권오섭)은 KBO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퓨처스리그 공식 명칭을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로 확정했다. KBO와 메디힐은 이번 스폰서십 체결과 함께 메디힐 브랜드가 포함된 퓨처스리그 공식 엠블럼도 공개했다. 해당 엠블럼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메디힐은 2024년부터 KBO 퓨처스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퓨처스리그를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저연차 선수들을 격려하고 유망주들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올해도 지속할 예정이다. 2024년 처음 도입된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에서 규정 이닝 또는 규정 타석을 충족한 입단 3년 차 이하 선수 가운데 퓨처스리그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매월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상 선수에게는 상금 5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이 수여된다. 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국내 최고의 프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전남도체육회에서 전남도교육청,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전남도체육회와 함께 ‘전남 체육진흥 및 체육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지속 가능한 체육 인재 육성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체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체육부터 전문체육까지 연계되는 ‘전주기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 김영신 전남도교육청 교육국장, 손점식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 박기석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교체육 기반 강화와 학생 선수 지원체계 고도화,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은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도자 역량 강화 지원, 도체육회는 현장 중심 실행체계 구축, 전남도는 정책 수립과 행·재정 지원을 담당하는 통합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특히 ▲체육인재 조기 발굴부터 진로 지원까지 이어지는 인재 육성 체계 확립 ▲지도자·교원 전문성 강화 ▲체육시설과 교육자원 공동 활용을 통한 정책 효율성 제고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