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2월 5일, 순천제일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2회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미래 사회를 향한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졸업은 끝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시작”이라며 “새로운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 여러분과 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은 이 교정에서 지식뿐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를 단련하며 한 단계씩 성장해 왔다”라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고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과, 언제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졸업생들에게 “앞으로 마주할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정답이 하나로 정해지지 않은 시대”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넘어짐 속에서 배운 경험을 디딤돌 삼아 다시 일어서는 힘을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순천제일고에서 배운 ‘좋은 생각, 바른 행동’의 교훈은 여러분이 어떤 길을 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2월 3일 순천대학교 문화강당에서 열린 재단법인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에서 주관하는 '꿈 실현 인생학교' 입교식에 참석해 입교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고, 학생 주도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전남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며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꿈 실현 인생학교' 꿈 세움 과정에 입교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1년 동안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과 잠재력을 탐색하고, 꿈 실현금을 활용한 계획 수립은 물론 캠프와 멘토링,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꿈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꿈 실현 인생학교'에 대해 “단순한 장학 프로그램을 넘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배움의 주인이 되어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과 멘토링, 교육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전남형 인재육성 모델”이라며 “학생들의 도전을 끝까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라고 평가했다. 또한 학부모들을 향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는 결국 해내는 도시입니다. 통합으로 더 강해지겠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1980년 5월 두려움 앞에서 멈추지 않았던 ‘동호’들처럼, 2024년 계엄의 날 한밤중에도 시청에 모여들었던 시민들처럼, 광주는 가장 어려운 순간에 가장 옳은 선택을 해왔다”며 “이제 통합은 실행의 단계로, 담대한 통합을 통해 2026년을 부강한 광주전남의 원년으로 만들고, 대한민국 지방주도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제341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시대적 선택은 통합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지난달 30일 광주전남 통합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된 것을 언급하며 “명칭과 주청사 위치라는 난제를 넘어서며 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된 것은광주와 전남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합의의 길을 찾아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는 선언을 넘어 실행으로 답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 통합 선언 이후 첫 단계…상반기 ‘실행 로드맵’ 가동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광주전남 통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주요 내용은 ▲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수련원의 전문인력과 프로그램 운영역량을 활용한 자체 봉사활동 ‘수련ONE’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련ONE은 전남 도내 아동·청소년기관과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문형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1차(2월), ▲2차(7~8월), ▲3차(11~12월)로 나누어 운영되며, 참여 기관은 별도의 비용 없이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슈링클스 공예, ▲목재를 태워 작품을 완성하는 우드버닝, ▲해양 쓰레기를 활용한 레진아트 업사이클링 활동,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을 배우는 보드게임 활동, ▲협동과 소통을 키우는 공동체 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상 연령과 기관 특성에 맞춰 난이도와 진행 방식을 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춘복 원장은 “수련ONE은 단발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정기적 봉사활동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앞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정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협의회 차석(㈜파모소 회장)이 2026년 2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5 의장표창 수여식(서울지역)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여식은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문위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약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수상자인 정임행 차석은 그동안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평화통일 및 사회통합 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세운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강남구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소통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 및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원해 온 헌신적인 활동이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의 배경이 됐다. 이날 행사는 홍민희 자문위원의 사회로 개회식이 시작됐고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소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2026년 한반도의 현실과 과제, 평화를 설계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대학생 마케터 ‘옐리트 4기(이하 옐리트)’ 모집에 나선다. 옐리트(YE:lite)는 ‘Yellow + Elite’의 합성어로, 광주의 상징색인 노란색(Yellow)과 최고의 인재(Elite)를 의미하는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스포츠 산업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프로구단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스포츠 마케팅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광주는 이번 옐리트 모집을 통해 대학교 재·휴학생 및 졸업예정자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올 한해 동안 홈경기 운영 및 구단 마케팅 실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옐리트는 마케팅팀과 미디어팀으로 구성된다. 마케팅팀은 홈경기 운영 지원, 장외 이벤트 기획 및 운영, 마케팅 프로젝트 기획·운영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미디어팀은 콘텐츠 촬영 및 제작, 경기 취재 및 기사 작성, 구단 공식 SNS 및 디지털 채널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 두 팀은 공통적으로 아이디어 제안과 구단 행사 지원에 참여하며, 옐리트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홈경기 ‘옐리트 데이’ 준비 등 다양한 실무 활동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옐리트로 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신인’ 2004년생 공격수 김민석을 영입했다. 2004년생인 김민석은 인천 태생으로 부천FC1995 U12, U15, U18을 거쳐 2023년 스무살의 나이에 시흥시민축구단(K3)에 입단했다. 이후 평택시티즌(K4)와 포천시민축구단(K3)을 거친 김민석은 성인 무대를 2년 경험하고 2025년 목포과학대에 22살에 입학해 늦깎이 대학생이 되었다. K3, K4에서 43경기 3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신인으로서 준수한 활약을 했던 김민석은 목포과학대에 입학 후 U리그 9경기에서 10득점을 터뜨리며 지역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다. 또한 전남과의 연습경기에서 눈에 띈 김민석은 테스트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아 전남에 입단하게 되었다. 175cm, 70kg의 체격을 가진 김민석은 측면에서의 빠른 사이드 돌파와 슈팅이 강점으로 저돌적인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라인에 균열을 만들어내 팀의 공격 전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에 입단한 김민석은 “전남드래곤즈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어렵게 온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팬분들께서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만큼, 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운동장에서 끝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1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2026 기증작품전 《A Legacy of Giving》, “정기용 컬렉션: 플럭서스에서 모더니즘까지, 김영덕: 시대의 염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2월, 원화랑 故정기용 대표 유족이 기증한 작품 99점과 2025년 6월, 김영덕 작가 유족이 기증한 작품 10점을 중심으로, 개인의 수집과 창작이 어떻게 공공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전환되어 공공의 문화자산으로 활용되는지 조망하는 전시다. 개인의 미술품 수집은 단순한 취향의 수집을 넘어, 한 시대의 미술사적 흐름과 시대적 맥락을 기록하는 행위로 평가된다. 실제로 현대 미술관의 역사 역시 개인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작품들이 공공의 자산으로 편입되며 형성되어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기증의 과정을 통해 예술이 사적 영역을 넘어 공공의 유산으로 확장되는 지점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故정기용 대표는 1978년 원화랑(서울 인사동, 1980년대 명동화랑, 동산방화랑과 함께 한국의 3대 화랑)을 설립한 이후 한국 모더니즘을 재조명하고, 백남준을 비롯한 국제 전위 예술과 해외에서 활동하던 한국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며 한국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주거 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주민 주거 안정성 확보 및 주거 복지를 증진하기 위함으로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주택 노후도에 따라 84가구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 통보된 174가구를 대상으로 수급·거주 여부, 장애인 가구 등을 파악해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군은 사업비 부담 및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LH는 사업 수행 기관으로 공사 발주, 감독 등을 수행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저소득 가구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고, 주민 생활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LH와 협력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2026년을 ‘미래 100년 SOC 국가계획이 결정되는 대전환의 해’로 규정하고, 지역 핵심 현안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3분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 등 주요 SOC 국가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올해 총 41건, 71조 원 규모의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고, 국가계획에 대거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별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더욱 강화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설득하고, 대내외적으로 지역 간 연대를 통해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고속도로 분야에서 건의 중인 사업 규모는 총 8개 사업, 25조 9천977억 원 규모다. 최근 국가전략산업 육성, 전남·광주 통합 이슈와 맞물려 고속도로망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됐다. 특히 영암~광주, 진도~영암 고속도로는 오픈 AI-SK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삼성SDS 국가 AI컴퓨팅센터, LS그룹 해상
설 명절은 한 해 중 가족이 가장 많이 모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고, 아이들과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는 이때. 우리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다름 아닌 가족의 안전입니다. 소방청의 최근 5년(2021년~2025년)간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전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164명(사망 27명, 부상 137명)의 인명피해와 약 33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약 117건(116.9건)의 화재가 발생해, 매일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12시부터 16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16시부터 20시 사이가 572건(21.3%)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842건으로 전체 화재의 31.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기타 야외(605건, 22.5%), 산업시설(288건, 10.7%) 순으로 나타났다. 즉, 연휴 기간 화재 3건 중 1건은 ‘집’에서 발생한 것이다. 특히, 주거시설 화재를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AI는 이제 기술이 아니라 시대의 언어가 됐다.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가 일상과 산업 전반을 빠르게 재편하는 지금, 우리는 흔히 ‘얼마나 더 빨라질 것인가’를 묻는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질문은 자주 놓친다. “어디로 가고 있는가.” 강요식 저자의 신간 『시간을 깬, 28인의 AI 미래 통찰』은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기술의 가속 페달을 밟기 전에,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을 먼저 확인하자는 문제의식이다 AI 융합 전공자이자 정치학 박사, 그리고 시와 수필로 문단에 먼저 이름을 올린 저자 강요식은 기술과 인간을 동시에 사유해온 드문 저자다. 청소년신문 사장과 서울디지털재단(현 서울AI재단) 이사장을 거치며 정책·교육·현장을 두루 경험한 그는, 17권의 저서를 통해 리더십과 기술 혁신의 접점을 꾸준히 탐구해왔다. 그가 신간 『시간을 깬, 28인의 AI 미래 통찰』에서 던지는 질문은 단순한 기술 전망이 아니라, AGI 시대를 살아갈 인간의 방향에 대한 성찰이다. ■ 기술과 철학을 한 자리에 앉히다 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