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메단시를 찾아 또래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광주와 한국 문화를 알리며 글로벌 공감대를 넓힌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고등학생 12명이 2일부터 8일까지 6박7일간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메단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국제교류캠프’에 참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또래 청소년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는 홈스테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체험 중심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는 광주시 12명, 메단시 12명 등 총 24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조별 활동과 공동과제 수행,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 속 교류를 이어간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은 물론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키운다. 참가 학생들은 2일 메단시 소재 고등학교를 찾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캠프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한국과 광주를 소개하고, 케이팝(K-POP) 공연, 한글 도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된 것과 관련해 “부강한 광주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주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지금, 참으로 기쁘고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1월 2일 광주전남 통합 추진을 공식 선언한 이후, 공청회와 간담회, 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입법을 준비해왔다”며 “그 결과 특별법안이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돼 국회에 발의됐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다만 “특별법 발의 과정에서 국세의 지방세 전환 등 재정 특례조항이 포함되지 못했고, 해양수산부 이전과 같은 정부 부처 이전 요구도 법안에 담기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한 많은 기관 유치와 지방재정 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재정 특례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의된 특별법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와 공청회, 행안위 전체회의를 거쳐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첨단 모빌리티 기반시설과 인공지능(AI)이 융합된 미래형 신도시 조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광주 미래차국가산업단지 약 30만평 일원에 조성될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의 밑그림이 가시화하면서다.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사전기획 용역 착수보고회 및 기획위원회 출범’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는 광주 미래차국가산단 약 30만평 일원에 조성되는 미래형 신도시로, 자율주행차·도심항공교통(UAM)·로봇·드론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해 개발·실증하는 국가 차원의 전략 프로젝트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학교수, 네이버클라우드 등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30여명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기본 구상에 대해 논의했다. 착수보고회에 이어 기획위원회 출범과 함께 첫 회의가 열렸다. 첫 회의에서는 이번 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오는 28일,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원활한 병원 수용을 위해 목포한국병원과 업무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송 지연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의의 핵심은 생명이 위급한 초응급 환자(P-KTAS 1·2단계) 발생 시, 병원이 지체 없이 수용하는 ‘패스트트랙(Fast-Track)’ 체계 구축이다. 양 기관은 병원의 수용 역량을 고려한 효율적인 환자 분산 이송 방안과 현장 의료 대응 체계 강화에 머리를 맞댄다. 또한,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구급대-의료진 간 실시간 정보 공유 ▲1차 응급처치 후 최종 배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이송 협력 체계 강화 등 스마트 의료 시스템 활용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자리는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청취하고, 즉각 작동 가능한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이 내란우두머리 사건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24일언론 공지를 통해 내란 우두머리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법정의 기록은 물론, 훗날 역사의 기록 앞에서도 이번 판단의 문제점을 분명히 남겨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책임 아래 1심 판결이 안고 있는 사실인정의 오류와 법리 오해를 밝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검의 무리한 기소, 그 전제 위에서 이루어진 1심의 모순된 판단과 그 정치적 배경에 대해 결코 침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8.2%로 4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의 비율은 58.2%로, 직전 조사보다 1.7%포인트(p) 올랐다. 부정 평가는 37.2%로 직전 조사 대비 1.7%p 하락했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6%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5,800선 돌파 등 역대급 증시 호황과 다주택자 대출 규제 등 부동산 정상화 의지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조사방법으로 무선(100%) 자동응답을 활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산구 문화예술 온라인 홍보단 ‘2026년 광산문화지기’ 참여자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광산문화지기’는 광산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행사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누리소통망(SNS)에 생생한 후기를 작성, 공유하는 온라인 홍보단이다. 광산문화지기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누리소통망(SNS) 활용이 능숙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3월 1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신청서 작성 성실성, 개인 누리소통망(SNS) 활동 현황, 콘텐츠 기획·편집 역량, 문화예술 감수성 등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선정 결과는 3월 18일 광산구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광산문화지기 운영과 함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연관람 행사’도 추진한다. 주요 공연을 중심으로 참여 인증 또는 관람 후기 작성 행사를 진행해 문화예술 분야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관객 증가에도 힘쓸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오늘(20일) 예울병원에 위치한 전라남도 지정 공공산후조리원 8호점의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기연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정현구 여수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식,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산모실과 프로그램실 등 주요시설을 순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 지정 공공산후조리원 8호점은 출산환경 개선과 공공보건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2023년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공모사업을 통해 예울병원이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고 지난해 12월 조성을 완료했다 공공산후조리원 8호점은 산모실 15실과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산모 전용 엘리베이터와 에어샤워기 설치 등 감염 예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산모실 내 개별 좌욕기를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후조리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1주 기준 80만 원으로 민간 산후조리원의 절반 수준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둘째아 이상 출산 산모 등은 최대 70%까지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를 통해 ‘2026 나주방문의 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며 명절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험형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선보였다. 나주시는 14일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개막한 ‘2026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에 첫날 약 2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1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선언과 대형 연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나주의 희망과 염원을 하늘로 띄우는 상징적인 무대로 펼쳐졌다. 특히 윤 시장은 대형 연에 소원으로 ‘제 2차 공공기관 이전은 나주로’ 라는 문구를 새기며 나주 발전을 염원했다. 한편 행사장 곳곳에서는 ‘소원 연날리기 체험존’이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연을 직접 꾸미고 새해 소망을 적어 하늘로 날리며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험 참가자에게 제공된 연날리기 키트와 스탬프 투어는 아이와 보호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고구마존과 캠핑형 쉼터에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2월 14일 오후 4시경, 여수시 소라면 죽림스포니아 목욕탕에서 의식이 저하된 80대 남성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을 목격한 최무경 전라남도의원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시민들과 함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쓰러진 남성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으나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신속한 응급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최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속으로 평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관련 사전지식을 갖추고 있어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과 주변 시민들은 환자를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도록 조치했으며, 약 15분간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한 끝에 의식이 회복되고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해진 것을 확인한 후 택시를 이용해 귀가 조치했다. 도움을 받은 남성은 “이런 일은 처음 겪었는데 신속히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무경 도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다중이용시설 내 AED 설치 확대와 응급 대응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꿈드리미’ 지원 대상을 모든 중·고등학생으로 확대한다. 꿈드리미는 2024년 중3,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지난해에는 중2·3, 고2·3으로 확대했다. 이어 오는 3월부터는 그동안 제외됐던 1자녀 가정을 포함해 모든 중·고등학생이 꿈드리미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학생 1인당 연간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으로, 학교에서 이미 지원된 수학여행비나 입학준비금 등을 제외한 금액이 개인별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된다. 포인트는 교재·도서, 학용품 구입비, 대학 입학원서비 등 다양한 교육경비로 활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꿈드리미 대상 확대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안정, 학부모 교육비 부담 감소는 물론 교육 형평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단 한 명의 학생도 꿈드리미 수혜를 놓치지 않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는 한편 취지에 맞게 운영되도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3월부터 전용 누리집을 개통해 신청 일정과 방법, 지원 대상, 사용처 등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남부내륙철도는 단순히 선로 하나를 놓는 사업이 아니다"라며 "수도권에 모든 것이 집중된 '일극 체제'에서 벗어나 사람과 지역을 잇고, 기회를 연결하며, 지역의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국토 대전환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남부내륙철도가 마침내 착공한다. 이 뜻깊은 착공식을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경북 김천에서 이곳 경남 거제까지 잇는 남부내륙철도는 1966년 김삼선이라는 이름으로 기공식을 가졌지만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60년 동안 멈춰있었다"며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에 중단되며 너무도 큰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고 했다. 이어 "주민들은 타지를 가려면 오랜 시간 차를 타야했고, 청년은 일자리를 찾아 먼 도시로 떠나야만 했다"며 "동네에 기차역 하나 없는 설움이 시간이 지나며 지역 경쟁력을 떨어뜨렸고, 끝내 지역 소멸 위기까지 불러오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서울로 모든 것이 모여 서울은 집값이 폭등하고 사람이 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