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12월 30일 ‘2025년 청년 통계’를 공표했다. 청년 통계는 청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9년 최초 시행 이후 3년 주기로 작성되며 올해 세 번째 통계가 나왔다. 이번 청년 통계는 2024년 12월 말 기준 완도군에 거주하는 19세에서 4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70개 항목으로 작성됐다. 통계에 따르면 완도군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45,631명)의 25.1%인 11,450명이며, 청년 가구는 군 전체 가구(21,134가구)의 20.3%를 차지한 4,300가구로 나타났다. 청년 혼인 건수는 132건으로 전년 대비 14건이 감소했다. 연령별 혼인율은 남자는 30~34세가 32건으로 가장 높았고, 여자는 25~29세가 35건으로 가장 높았다. 주택을 소유한 청년은 2,081명으로 그중 단독주택은 58.4%, 아파트가 29.6%의 비율을 보였다. 청년 취업자는 10,400명, 고용률은 71.7%로 전국 청년 고용률(63.3%) 대비 8.4%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불법 여론조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27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정치브로커 명씨는 불법 여론조사를 공여한 혐의로 함께 재판받는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 측 의견을 듣고 입증 계획을 세우기 위해 열린다.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다. 윤 전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2021년 4월∼2022년 3월 명씨로부터 총 2억7천만여원 상당의 여론조사 총 58회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를 받는다. 명씨에겐 불법 여론조사를 공여한 혐의가 적용됐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취득한 범죄 수익을 1억3720만원 정도로 보고,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김건희 여사는 작년 8월 29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 돼 오는 28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김 여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함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자본시장법 위반),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관련 혐의에 대해서도 재판 받아 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광양 옥곡 산불 현장과 발화지점을 살핀 후 민관군 공조로 이뤄진 주불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광양시장과 함께 현장을 지휘했다. 이후 인명피해 없이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산불은 21일 오후 3시 31분께 광양 옥곡면 묵백리 일원에서 발생했다. 주택화재 비화로 추정된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진화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산림청과 소방,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 협력하에 밤샘 진화작업을 벌여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전남도는 임차헬기 4대를 포함해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진화헬기 26대, 진화차량 108대, 공무원과 산불특수진화대 연인원 1천500여 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으며, 주택, 학교 등 시설에 피해가 없도록 초기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옥곡면과 진상면 주민 338가구, 601명을 인근 대피소로 분산해 대피 조치하고, 전남도와 적십사자의 긴급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김영록 지사는 “강풍과 야간 산불이라는 악조건에서도 산림청 소속 특수진화대를 비롯한 민관군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주도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장애인형) 체육 시설로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반다비’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마스코트에서 이름을 따왔다. 군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완도군 체육공원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660㎡ 규모로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 내부에는 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개인 보관함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오는 4월 착공 예정이며,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환 체육진흥과장은 “모든 군민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사회 통합형 체육 환경 제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학교시설관리 효율화 사업의 운영방식을 개선하며 도입한 통합지원 콜센터가 유치원 현장의 긴급 시설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관리 효율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개선의 일환으로 통합지원 콜센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시설관리 효율화 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운영 개시 직후 순천정원유치원에서 출입문 고장 등 긴급 시설 보수 요청이 접수되었고, 교육지원청은 즉시 인력을 투입해 신속 대응에 나섰다. 그 결과 ▲출입문 호차 교체 8실 ▲출입문 레일 청소 10실을 완료했으며, 건물 내부와 외부 전반에 대한 시설점검까지 병행해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현장의 불편을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자 유치원 교직원들 사이에서는 “박수가 나올 정도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다. 유치원에 재직 중인 한 교사는 “아이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호남의 대표 관문인 광주송정역이 상생과 연대의 광주 정신을 계승한 ‘포용 디자인’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광주교통공사(사장 문석환)는 19일 광산구 광주송정역에서 ‘포용 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적용한 광주송정역 테마 공간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및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7명, 김영순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 윤범모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와 인근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광주의 도시 정체성인 ‘무등 정신’과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인 ‘포용’의 개념을 광주송정역 역사 공간 전반에 담아냄으로써 장애인과 노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도시철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 높은 디자인을 구현해 냈다. 특히 광주송정역은 도시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공간인 만큼 출입구의 시인성 높은 그래픽을 시작으로 대합실 내 직관적인 표지판, 높낮이형 안내 창구 등 이용객을 배려한 요소를 역사에 골고루 구현함으로써 방문객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 그리고 수치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늘 수여식에는 박성제 특수전사령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준호 국방정보본부장 등 총 20명의 진급자가 참석했다. 수여식 후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환담을 진행했다.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군사 방위 능력에 대해 자긍심을 가져도 좋다고 격려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의회(의장 김양훈)는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3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6년도 새해 첫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완도군으로부터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월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35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 기본 의사일정이 진행되며, 허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지지 성명서 채택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같은 날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심사가 진행된다. 의회운영위원회(지민 위원장)는 「완도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행정자치위원회(박재선 위원장)는 「완도군 노인 무릎 인공관절 및 안질환 수술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을, 산업건설위원회(박병수 위원장)는 「완도군 전복산업 활성화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군정 주요업무 보고는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본회의장에서 진행된다. 19일에는 기획예산실, 인구일자리정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민 개인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2026년 군민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성인 12인 이상이 참여해 취미ㆍ교양, 지역특화, 건강, 문화ㆍ예술 등의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강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사가 직접 강의계획서와 수강생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군청 인구교육정책실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지원하지 않았던 신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우선 선정해 평생교육의 취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대 34개 이내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를 연 최대 70시간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 서식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인구교육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기후변화로 심화하는 도시열섬과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도시숲 10곳을 새로 만든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총 사업비 20억6000만원(국비 13억1000만원, 시비 7억5000만원)을 투입해 미세먼지저감숲과 녹색복지숲 등 2개 분야 도시숲 10곳을 조성한다. 이는 도심 열기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여 ‘시원한 푸른 광주’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산림청 등 중앙부처 공모를 통해 도시숲 관련 국비를 확보했다. 구체적으로는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를 위한 ‘미세먼지저감숲’ 조성 사업으로 3개 사업 9곳에 20억원을 투입하고, 취약계층과 주민 이용 편의를 고려한 ‘녹색복지숲’ 조성 사업으로 1개 사업 1곳에 6600만원을 투입한다. 미세먼지저감숲 중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동구 필문대로, 서구 풍암동 경관녹지, 남구 효천3로, 남구 유안근린공원, 광산구 수완동 보행자전용도로 등 5곳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남구 방림초교, 남구 월산초교, 광산구 선운초교 등 3곳 ▲생활밀착형숲(실외정원) 조성사업 북구 전남대학교 1곳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함평군은 “2025 함평 겨울빛축제가 종료됨에 따라 조형물 철거와 시설물 정비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늘부터 내달 2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을 임시 휴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휴원 기간 함평엑스포공원은 겨울빛축제 관련 조형물·조명을 철거한다. 이 기간에는 크레인·트럭 등 각종 중장비가 상시 출입하여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 군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낙하물 발생 ▲중장비 접촉 사고 ▲방문객 동선 혼재 등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공원 방문을 잠정 제한하기로 했다. 임시 휴원 기간에는 공원 내 식물전시관·추억공작소·나비곤충생태관·VR체험관 등 주요 전시관 또한 휴관한다. 조형물·조명 철거 이후 내달부터는 ‘함평엑스포공원 관광인프라 정비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사업은 함평엑스포공원의 전반적인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황소의 문·나비의 문 교체 ▲보행로 정비 ▲친수공간 정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 휴원을 결정했다”며 “조형물과 조명을 철거하고 ‘관광인프라 정비사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415개소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경로당이 371개소로 전체의 약 89%에 달해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에너지 효율 저하와 이용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경로당 44개소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국비 40억 원을 포함한 총 5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26개소의 경로당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6년에는 18개소 공사를 착공할 예정으로 노후 경로당의 주거·이용 환경 개선이 순차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교체, 냉·난방 설비 개선 등 에너지 성능 향상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냉·난방비 절감은 물론,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