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상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으로 진도군은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시군으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공동체 활성화 모범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의 주요 성과와 지속가능성, 공동체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정량평가와 우수사례 중심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6개 시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이 주체가 돼 생활 환경을 가꾸고, 이웃 간 공동체를 회복해 가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진도군은 올해 129개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단 구성부터 사업 설명회 개최, 맞춤형 현장 지원, 자체 교육 운영 등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도군이 자체적으로 운영한 교육 과정에서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신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특허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제품 개발과 현장 적용을 연계함으로써 기술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관수 등 현장형 기술 보급이 확대되면서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기술이전 기업의 매출 증가와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기술이전 성과는 지식재산권 실시료 수입에서도 확인된다. 2025년 직무발명 지식재산권 실시료 수입은 1억 771만 원으로, 2024년 5천860만 원보다 약 두 배 증가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2003년부터 2025년까지 총 427건의 지식재산권 기반 기술을 177개 업체에 이전해 누적 실시료 수입 약 11억 원을 창출했다. 2025년에는 특허 20건, 품종 9품종, 상표 13건 등 총 42건을 28개 업체에 이전했다. 이 가운데 ‘일사·강우·온도 센서 기반 관수 방법 및 장치’는 각종 센서를 활용해 관수 시기와 관수량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특허 기술로, 가뭄 등 이상기상 조건에서도 작물의 안정적 생육을 가능하게 한다. 이 기술이 전남 노지채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6일 관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됨에 따라 즉시 방역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확진 당일인 26일 저녁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방역 조치 전반을 점검하고,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한 이동 통제와 살처분, 소독 등 차단 방역계획을 신속히 확정했다. 현재 발생 농장 출입구에는 통제초소 1개소를 설치해 24시간 인력 배치로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관리하고 있으며, 반경 3~10km 이내 방역지역에 포함된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감염 가능성이 있는 역학 관련 농장 23개소와 축산시설 3개소에 대해 이동을 제한하고, 도 동물위생시험소와 협력해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살처분은 발생 농장 전 두수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마무리 할 계획이다. 현장 대응의 정확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검역본부 상황관리관 2명도 현장에 상주 배치됐다. 이와 함께 군은 소독 차량 6대를 동원해 농장과 주변 주요 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안내와 구조를 지원하기 위한 ‘119 화재안심콜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119 화재안심콜 서비스는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아동,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신고 접수 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대응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119종합상황실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되면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대피 안내와 구조 정보가 제공되며, 보호자에게도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돼 신속한 상황 인지가 가능하다. 기존 구급 중심 서비스에서 화재·구조 분야까지 확대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 누구나 이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 중에 있으며 ▲119 화재안심콜 서비스 개념 ▲신청 대상 ▲신청 방법 ▲제출 서류 ▲서비스 제공 내용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신청 대상은 화재 시 대피 안내 및 피난 조력이 필요한 화재취약계층 세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화재대피 안심콜 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무안군의회는 1월 27일 전남도청 잔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발표된 전남·광주 행정통합 관련 합의 내용을 두고 “깊은 유감을 넘어 강력한 분노를 표한다”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정면으로 규탄했다. 김 지사는 강기정 광주시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통합 자치단체의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하고, 청사는 전남 동부·무안·광주에 균형 있게 두되 주청사는 정하지 않는 데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군의회는 “이미 1월 25일 간담회에서 주청사를 무안 전라남도청으로 한다는 잠정 합의가 있었음에도 이를 뒤집고 ‘주청사는 특별시장 권한’이라고 돌려 말한 것은 통합의 대원칙인 상생과 균형발전을 스스로 부정한 것”이라며 “전남도지사 김영록은 도민과 무안군민의 뒤통수를 친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호성 의장과 임현수, 김봉성, 박쌍배, 임윤택 의원은 전남·광주 행정통합 졸속 합의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삭발을 감행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밝혔다. 군의회는 “이번 삭발식은 전남도청과 무안을 지키라는 도민의 마지막 경고”라며 “주청사 없는 3청사 합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월 27일 재단 다목적실에서 도내 청소년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기관 현장실습 제도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7년부터 시행되는 '청소년지도사 청소년기관 현장실습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고시됨에 따라, 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운영의 법적 기준과 절차가 강화되는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실습 운영 주체인 청소년기관 종사자의 이해도와 실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법 시행에 따라 요구되는 현장실습 운영 기준, 지도자의 역할과 책임, 실습생 보호 및 평가 체계 등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통해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현장 혼선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현장실습 제도 이해와 현장실습 운영 실제 두 개의 핵심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서초스마트유스센터 백기웅 관장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실습 도입 배경과 운영 규정 ▲현장실습 지도 준비 및 운영 ▲실습 평가 방법 ▲기관 유형별 운영사례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국가 명승 112호인 화순적벽을 관람할 수 있는 ‘2026 화순적벽 버스투어’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투어는 예년보다 다소 늦은 5월부터 11월까지로 운영된다. 이는 방문객의 안전과 직결된 적벽 내부 도로 정비 공사에 따른 조치다. 재단은 공사 기간에 낙석 방지 및 노면 정비를 완료해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한편, 관람 데크와 편의시설을 점검·보완해 더욱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순적벽은 동복댐 상류 일대에 웅장하게 펼쳐진 절벽 경관으로, 조선 시대부터 수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천하제일경’이라 칭송해 온 곳이다. 특히 상수원보호구역 내에 위치해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지만, 재단이 운영하는 버스투어를 통해서만 지정된 구간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어 매년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맞춤형 운영 방식... 셔틀버스·투어버스 병행 2026년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의회는 27일 오후 3시 순천시의회 의장실에서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과 함께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따른 전남동부권(여수·순천·광양) 미래경제동맹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행정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전남동부권이 국가 산업·에너지·물류 거점으로서 수행해 온 역할과 향후 기능이 통합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데 3개 시의회 의장이 뜻을 모으며 마련됐다. 3개 시의회 의장은 공동선언을 통해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수도권 일극체제 완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계기가 돼야 하며,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산업·교통·에너지·물류·인재 정책을 연계하는 초광역 경제권 형성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통합 이후 정책과 재정, 대규모 국책사업이 광주권과 전남 서부권에 집중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전남동부권의 산업적 위상과 기능이 통합 논의 전반에 균형 있게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여수·순천·광양 3개 시의회 의장은 공동선언을 통해 ▲전남동부권의 국가산업 거점 기능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7, 29일 교사성장마루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경제 흐름을 읽는 눈: 환율과 원자재 이야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환율과 원자재 등 급변하는 실물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환율 급등락의 원리와 가계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상반된 원자재 가격의 이유와 산업별 명암 분석 ▲어려운 경제 뉴스를 학생들의 생활과 연결해 알기 쉽게 재구성하는 방법 등 이론과 눈높이 교육을 결합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용봉초 김성은 교사는 “초등학생들에게는 원자재나 환율의 개념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스마트폰 속 금속 이야기, 환율 상승에 의한 해외여행 비용 증가 등 생활 속 사례를 통해 경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이 먼저 세상의 흐름을 읽고 이해해야 학생들에게 더 넓은 미래를 보여줄 수 있다”며 “교원들이 경제·사회적 소양을 갖추도록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대마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에서 10회에 걸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교육에는 3,180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전년보다 1,000명 이상 늘어나는 등 현장의 높은 관심 속에 교육이 진행됐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1월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한 해의 농업기상과 영농 여건을 되돌아보고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다. 교육은 벼의 종자소독부터 수확까지의 핵심 재배기술과 고추 고품질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기후변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 양상이 달라진 병해충의 진단과 방제, 탄소중립 실천과 연계한 현장 대응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뤄 농가의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사무소와 복지회관을 순회하며 운영돼 농업인이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농업인 안전교육을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원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교육 분위기가 한층 더 활기를 띠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기후변화로 농업 여건이 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치의학교육과 연구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수자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 활용을 주제로 한 연속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속 교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현장과 연구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앞서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은 2025년 10월부터 11월까지 전남대학교 RISE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주관 'AI 시대의 치의학교육과 연구를 위한 교수역량 강화 시리즈'를 총 4회에 걸쳐 수강한 바 있다. 해당 특강은 10월 15일, 22일, 29일과 11월 5일에 진행됐으며, ▲생성형 AI의 교육 활용 기본 ▲평가와 피드백 자동화 ▲연구 생산성 도구 활용 ▲통계 및 질적 분석 보조 등 단계별 주제를 통해 생성형 AI의 기본 원리부터 교육·연구 전반에의 활용 가능성까지 체계적으로 다뤘다. 이러한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2026년 1월에는 보다 심화된 주제의 특강이 연이어 마련됐다. 1월 7일에는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소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