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관악구 은천로 입구 삼거리 분수대에서 열린 ‘곡성군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과 곡성군재경향우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7개 농가(단체)가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유기농 백세미, 토란대, 곶감, 된장, 청국장, 튀김부각, ABC즙 등 곡성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이 선보여졌으며, 현장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약 2천3백만 원 규모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직거래장터 운영 기간에 곡성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병행해 농·특산물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햅쌀을 증정함으로써 쌀 소비 확대와 참여 농가의 소득 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행사 준비 단계부터 현장 운영까지 곡성군과 곡성군재경향우회가 긴밀히 협력해 추진했으며,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곡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신선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13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14일 옥과 전통시장, 15일 석곡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명절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군 관계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설 명절을 앞둔 물가 동향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상인들과 가격 형성 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합리적인 가격 유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도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며 명절 분위기 조성과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보니 상인들의 어려움과 현장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주 시장을 찾아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서 느낀 점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상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한국 현대연극사의 대표작 ‘만선’을 무료로 선보이며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연예술 저변 확대에 나선다. 나주문화재단은 2026년 첫 기획 공연으로 연극 ‘만선’을 오는 2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만선’은 동해 먼바다의 배 위에 밧줄로 묶인 한 가족의 삶을 통해 인간 존재와 사회 구조를 깊이 있게 조명한 한국 현대연극의 대표작으로 시대를 넘어 오늘의 현실을 비추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이번 공연은 배우 이기영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전문 연극단체 극단 돋을양지가 무대를 꾸미며 탄탄한 연기력과 연출력을 갖춘 배우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2월 27일 오후 7시 30분, 2월 28일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예매는 네이버에서 ‘나주문화예술회관’을 검색해 네이버 플레이스 예매 창을 이용하거나 재단 누리집을 통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산불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읍·면 산불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근무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조한 날씨와 성묘객 및 귀성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실시했으며, 지난 18일 공영민 군수는 각 읍·면 근무지를 순찰하며 근무 실태와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의 안전관리와 불씨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은 예방 중심의 예찰 활동과 주민 안내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설 명절에도 군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불씨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자세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와 산림 인접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홍보를 실시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 차원에서도 산불 예방과 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인문사회 기반 학습분석 연구를 의학교육과 결합하며 AI-XR 융합교육의 새로운 국제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실감형 시뮬레이션 학습환경과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을 축으로 미래 의료인재 양성 연구를 공동 추진하며, 의학교육 혁신의 글로벌 연구협력 체계를 본격화한다. 18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소장 류지헌 교수)는 지난 2월 10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배너-섐페인(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UIUC) 의과대학과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 기반 국제 공동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XR 기반 학습환경과 멀티모달 학습분석 연구의 국제적 확장을 도모하고, 의학교육과 인문사회 기반 융합 연구를 연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UIUC 의과대학은 의학·공학·혁신기술 융합을 토대로 미래 의료 혁신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AI-XR 시뮬레이션 학습환경과 멀티모달 학습데이터 분석 연구를 중심으로 의학·교육 융합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연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올해 영암군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지역 안팎 공연예술단체들의 창작극, 무용, 연극, 가족뮤지컬 등 풍성한 공연이 열려 영암군민의 감수성을 높인다. 영암군이 12일 2개의 공연예술 공모에 선정돼 2억2,0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먼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4,000만원으로 우수 공연예술 작품 6편을 유치했다. 이 사업은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된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어 (재)전남문화재단 ‘공연장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으로 8,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공공 공연장과 전문예술단체의 상생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공연장 가동률 제고, 지역예술단체 안정 창작 환경 조성 등이 취지다. 공모 선정으로 지역예술단체 ‘더 현음재’의 창작, 우수 공연 3건도 영암군민을 찾아온다. 두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에서는 올해 △6월 더현음재의 창작극 ‘김창조 흩어진 가락’ △8월 더음현재의 창작극 ‘우리창가를 부르게 하라’, 천하제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따뜻한 인성을 키우기 위해 ‘다정(情)다감(感)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다정다감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체험중심 인성교육과 지역 연계 인성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배려, 협력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기본인성교육 ▲정답(情)게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인성교육 ▲다함께 키우는 따뜻한 인성교육 ▲공감(感)하는 지역연계 체험중심 인성프로그램 ‘체인지’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인성교육 꾸러미’를 개발·보급한다. 인성교육 꾸러미는 학생들이 긍정적인 언어습관을 기르고 또래 관계에서 필요한 공감·배려·소통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포스터, 카드, 보드게임, 챌린지, 스티커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가정과 학교를 잇는 인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매월 ‘가족사랑 Day소식지’를 모든 초·중·고에 제공한다. 가족사랑 Day소식지는 가족이 함께 인성덕목 관련 미션을 실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된다. 공감(感)하는 지역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학령인구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7년 만에 신설 초등학교가 문을 연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로 참미르초등학교와 운수초등학교가 개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빛여울초등학교 이후 7년 만에 개교하는 초등학교로, 2020년대 들어서는 처음이다. 북구 용두동에 들어서는 참미르초는 용두동, 신용동 일대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취학인구 증가로 신설이 추진됐다. 설립 규모는 초등학교의 경우 일반 27학급, 특수 1학급 등 총 28학급이며, 병설유치원은 일반 3학급, 특수 1학급 등 총 4학급이다. 초등학생수는 1학년 136명을 비롯해 총 525명이다. 시교육청은 완성학급이 되면 최대 37학급(일반 36·특수 1), 957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미르초 개교로 그동안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용두초와 본촌초의 과밀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두초의 경우 2025학년도 4~5학년 학급당 학생수가 25.1명, 26.1명에 달하는 등 과밀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선운지구 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여수시,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6일 여수엑스포역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200일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홍보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섬박람회 조직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귀성객을 환영하고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람회 개막을 200일 앞둔 시점에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와 참여자들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구호를 함께 외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섬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와 기념촬영을 진행해 명절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전남도는 D-200을 기점으로 지역 방송과 전국 방송을 연계한 홍보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주요 거점 팝업 홍보, 언론인·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해외 매체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까지 병행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공무원을 포함한 산하기관·법인 등의 직원은 퇴직 시까지 종전 광역행정구역 내 근무를 보장한다고 밝혔다. 통합에 따른 공직자들의 우려를 불식하고, 특별시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는 법으로도 보장돼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제33조 제3항은“통합특별시 설치 이전에 임용된 공무원은 종전의 광주광역시 또는 전라남도 관할구역 안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다만 본인의 명시적 동의가 있는 경우 그러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공무원들은 물론 산하기관 또는 투자 법인 등의 직원들까지도 통합 뒤 순환 배치가 이뤄질 가능성을 걱정하며 불안해하고 있는 현실이다. 광주에서 근무하다가 갑자기 전남 시·군으로 전출되거나, 반대로 시·군에서 업무를 보다가 광주로 근무지가 바뀔 수 있다는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는 것이다.‘본인의 명시적 동의가 있는 경우‘ 등을 전제로 순환 배치가 가능하다는 해석이 일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최근 장흥군 득량만에서 무허가 잠수부들을 동원한 조직적인 새조개 불법 조업과 유통 행위가 있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육군 해안감시대대 등과 함께 단속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2026. 3. 11. 장흥군 득량만에서 소형선박을 이용하여 불법으로 새조개를 채취한 잠수부 등 5명을 검거했다. 검거과정에서 이들은 득량만 반대편인 고흥 인근까지 도주했으나 해경 경비함정의 도주 경로 차단으로 검거에 성공했다. 허가받지 않은 새조개 채취 조업은 수산업법등 법령 위반이며, 불법 어획물임을 알고도 매입하거나 유통한 경우도 처벌 받을 수 있다고 완도해경은 밝혔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고수익을 노린 한탕식 불법 조업 근절을 위해 해당 해역에서 낯선 선박이나 잠수 활동 등을 목격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IT 솔루션 기업 휴먼웨어즈(Humanwares)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의 핵심 기술 구조를 공개하며 AI 교육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섰다. 휴먼웨어즈가 선보인 생성형 AI 기반 LMS는 영상 및 음성 콘텐츠 요약, 자동 자막 생성, 지능형 문제 자동 생성, 학습 데이터 분석, AI 기반 멘토링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지능형 학습관리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AI를 단순 보조 기능이 아닌, 교육 운영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핵심 엔진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영상 및 음성 AI 요약 기능은 영상 콘텐츠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자막을 자동 생성하고, 추출된 대본을 기반으로 오탈자 정제 및 핵심 내용 요약을 지원하는 구조로 구현됐다. 이를 통해 교육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편집 및 정리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AI 지능형 문제 생성 기능은 영상 또는 텍스트 기반 학습 콘텐츠를 분석해 설정된 문제 유형(객관식·주관식), 문항 수, 난이도 조건에 따라 맞춤형 문항을 자동 생성하는 방식이다. 관리자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