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19일 양동전통시장 상권활성화사업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지난 1월 양동시장 청년창업점포 간담회에 이어 현장방문을 통해 상권활성화사업 내 청년점포 사업 운영 및 현장 영업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기관)에서도 외부 전문가와 함께 19일~20일까지 현장점검에 나서 연차별 추진사업 및 사업비 집행 점검에 나섰다. 전 의원은 “양동시장은 광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며, 청년점포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상권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동전통시장 상권활성화사업(구 상권르네상스사업)은 2019년 5월 기관 주관으로 공모된 총 사업비 80억 원(국비 40억 원, 시비 20억 원, 구비 20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서구청은 2019년 9월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구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지난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4년간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률, 법안표결 참여도, 법안 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 질문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상임위원회 소위 활동 등 총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상위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지난 국회 4개년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한 성적표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만 의원의 경우 4년간 총 99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이 중 42건을 통과시켜, 42.42% 통과율로 제21대 국회 비례대표 국회의원 47명 중 1위를 차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경제 정책 전문가인 김경만 의원은 제21대 국회 전·후반기 모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중소기업이 정당한 납품대금 보장받을 수 있게 하는 납품단가연동제법 ▲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중소기업 기술탈취방지법 ▲중소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지난 16일 '2024 지방의정대상'에서 기초의회부문 장려상 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주민과의 소통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일하는 지역정치인 구현’, ‘지역 일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심사기준은 지방의원들의 상임위 질의, 5분자유발언, 구정질문, 조례 제·개정, 주민과의 소통능력, 보도자료 배포 등 각종 의정활동이다. 전 의원은 “의원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2023 지방의정대상 우수상에 이어 2024 지방의정대상까지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지역주민들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더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 서구 이동불편자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제정, 2022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 2023 지방의정대상 우수상, 행정안전부 2023년 1분기 그림자·행태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지난 18일 지역구 공천 신청자 면접을 끝냈다. 공관위는 현역 지역구 의원은 한명도 공천 탈락시키지 않고, 비례 대표 출신 의원 2명만 탈락시키는 등 공천 반발을 줄이는 데 치중했다. 그러나 19일부터 시작하는 수도권, 영남 지역 후보자 재배치를 작업부터는 반발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윤재옥 원내대표와 추경호 의원,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등을 4·10 총선 후보로 확정했다. ‘낙동강 벨트’ 험지 출마를 요청한 서병수·김태호·조해진 의원도 각각 전략공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대구·울산·부산·강원 지역 공천 신청자 가운데 12명을 단수 공천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이날까지 전체 선거구 246곳 가운데 89곳의 공천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이 가운데 현역 의원이 공천 받은 곳은 35곳이다.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으나 탈락한 현역 의원은 비례 대표 출신인 최영희, 서정숙 의원 2명 뿐이다. 지역구 출신 의원은 탈락자가 단 한명도 없다. 앞서 장제원(부산 사상), 김웅(서울 송파갑)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윤석열 정부 장관 출신 중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기도 전에 각종 잡음이 터져 나오며 술렁이는 분위기다. 비주류인 비명(비이재명)계의 반발을 야기할 수 있는 논란거리들이 동시다발로 불거지면서 잠복해 있던 계파 갈등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공천 심사 과정에서 당내 계파 갈등이 노출되며 여러 여론조사에서 정권 심판 구도가 흔들리고 ‘민주개혁진보연합’을 표방하며 추진하기로 한 야권 비례연합정당 논의도 어그러졌다. 당내에서는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위기 관리에 실패하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른다. 민주당 지도부의 핵심 관계자는 18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위기감을 표시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과의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자 지도부가 주장해온 ‘과반(151석) 승리’는커녕 지역구 의석도 상당수 빼앗길 거란 위기감을 드러낸 것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성인 1002명을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31%로 국민의힘(37%)보다 6%포인트 뒤처졌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시비에스(CBS) 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15~16일 전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제3지대 통합 정당인 개혁신당이 총선 캠페인 및 정책 결정권을 이준석 공동대표에 위임했다. 또 해당 행위자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회도 설치하기로 했다. 이는 당 합류를 놓고 양대 계파 간 갈등의 불씨가 된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의 당원 자격 심사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개혁신당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의결했다고 허은아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신속성과 혁신성을 담보하기 위해 선거 캠페인 및 정책 결정권을 최고위원회에 위임해 이준석 대표와 공동 정책위의장이 협의해 시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안건에 대해 “2명이 (회의장을) 나갔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안건으로 상정된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설치 ▲중앙당 산하 4대 위기(기후 위기·양극화 위기·인구소멸 위기·지방소멸 위기) 전략센터 신설 ▲정무직 당직자 임명(홍서윤 국민소통위원장 등) 등에 대해서는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다고 했다. 개혁신당은 여기에 해당 행위자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회도 설치하기로 했다. 이는 당 합류를 놓고 양대 계파 간 갈등의 불씨가 된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7일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대표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2'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 씨를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서랜도스 대표는 지난해 넷플릭스의 한국 투자 발표 이후 진행 상황을 대통령께 공유했으며, 대통령은 넷플릭스 측이 빠르게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시하고 지속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4월 24일 미국 국빈 방문 당시 워싱턴DC 백악관의 블레어하우스에서 대통령을 접견했던 서랜도스 대표는 "향후 4년 동안 한국에 3조3천억 원(2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 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넷플릭스는 약속한 투자를 충실하게 적극적으로 이행 중이다. 대통령과 서랜도스 대표는 특히 한국의 콘텐츠와 미국 글로벌 플랫폼 결합을 통한 한미 문화동맹의 발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관련 논의에는 성태윤 정책실장이 배석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16일 2024년도 1분기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및 의정발전 유공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첫 번째 정례표창인 이번 행사에는 각 기관과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의정발전, 주민자치, 사회봉사 분야별 유공 주민 23명과 공무원 6명 등 총 29명을 표창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 향상을 위해 헌신하신 주민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형수 의장은 "언제나 북구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수상자 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을 발굴하여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매년 개원기념일 및 분기별 정례표창과 수시표창을 통해 지역주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주민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을 향해 정부 R&D 예산 삭감을 항의한 졸업생이 경호처 요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간 것을 두고 “국민께 사과하라”며 윤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경만 의원은 18일 논평을 내고 “졸업가운으로 위장한 경호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일사분란하게 시민의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내는 것은 너무나도 충격적인 모습이다”며 “윤 대통령은 불과 몇 시간 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외치지 않았는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국민께서 해명을 요구하는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최근의 명품 수수문제에 대해선 사건을 왜곡하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명도 사과도 없는 이러한 태도가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이고 민낯이라 직격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R&D예산에 대한 입장을 손바닥 뒤집듯이 멋대로 바꾸고 있다”며“23년 3월 7일에는 GDP 대비 5%를 유지하겠다고 했다가, 23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6일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개최된 2024년 학위수여식 축사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지원할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매년 카이스트를 방문하는 이유가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 인재들이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의 미래를 더욱 밝고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이 카이스트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카이스트가 설립(1971년)된 지 반세기 만에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강국이 됐고 카이스트가 그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이스트가 키워낸 7만 6천여 명의 과학기술 인재들이 1천 3백여 개의 기업을 창업하여 ‘스타트업 코리아’를 이끄는 등 국내외 유수한 연구기관과 산업현장에서 과학기술에 기반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졸업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라고 당부하면서, 마음껏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과학 강국으로의 퀀텀 점프를 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6일 대전에서 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책임질 젊은 과학자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이 직접 2023년 대통령과학장학생,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만나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이들의 희망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한 열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이어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그간 과학기술 인재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 왔으며 지난 '22년 12월 개최된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 이어 금년도에도 행사를 개최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과학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지금은 뛰어난 인재가 많고 과학기술이 발전한 나라들이 선진 강대국이 되는 시대라고 언급하며, 미래 과학자들이 성장해서 신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과학 기술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지난 '22년 12월 행사에서 대통령과학장학금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서 120명이 장학금을 받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6일 오전 대전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열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여,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대전을 과학 수도에 걸맞게 혁신클러스터의 글로벌 허브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이라 강조하면서 이공계 학생들이 학비나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국가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전일제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석사는 매월 최소 80만 원, 박사는 최소 110만 원을 지원하는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스타이펜드(stipend))’을 도입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금년도 정부장학금 규모를 1,300억여 원 증액하고, 학부생에게만 주어지던 대통령과학장학금을 대학원생에게 확대해 1인당 연평균 2,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통령은 또한 대전 소재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을 포함한 총 26개 출연연(부설포함)을 16년 만에 공공기관에서 해제하여 연구기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