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는 백운광장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백운광장의 옛 모습을 담은 기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구는 24일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백운광장 일대의 과거와 현재 등 다양한 모습을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백운광장 도시재생 기억사진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백운광장 일대의 풍경 및 이곳 일대 주민들의 생활상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민 대상으로 오는 11월 17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백운광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담당자 이메일 또는 센터를 방문해 관련 사진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며, 파일 형식은 JPG 또는 JPEG 파일이어야 한다. 출품작 규격은 2MB 이상의 용량에 원본사진 해상도는 4,000×5,000 픽셀 이상이다. 남구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뒤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시상금 70만 원을 제공하며, 우수상 2명과 장려상 3명, 입선작 4명에게는 각각 50만 원과 30만 원, 10만 원이 주어진다. 공모전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백운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이력서를 사전에 제출하면 구인 업체에서 구직자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검토할 수 있어서 합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구직자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광주 남구는 오는 11월 23일 개최하는 2023 일자리 박람회 앞두고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률 향상과 구인 업체에서 더 알맞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구직자 사전매칭 신청제’를 운영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2023 일자리 박람회에 대한 구직자 사전매칭 신청 접수가 이날부터 시작됐다. 구직자 사전매칭 신청제는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하는 구직자와 기업에 관련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제도이다. 구직자의 경우 자신에 맞는 직종과 기업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고, 구인 업체는 구직자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 회사에 맞는 인재를 뽑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청에서는 구직자와 구인 업체 간 중간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한다. 특히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 개최 전날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구인 업체 및 모집 직종에 관한 정보도 매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사전매칭 신청제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자신이 일하고자 하는 직종과 개인 특성 등을 이력서에 담아 구청 일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은봉희 광주 남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조례안’, ‘남구 횡단보도 야간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 ‘남구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교육 조례안’이 20일 제297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남구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조례안’은 스마트폰․인터넷 의존과 게임 중독으로 청소년들의 심각한 행동․심리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인터넷 중독 예방 및 중독 치유 교육지원 등을 규정하기 위해 제안됐다. 또한 ‘남구 횡단보도 야간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은 보행자가 야간에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에 투광기 설치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남구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교육 조례안’은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안됐다. 은 의원은 “청소년이 인터넷 중독 등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야간에 통행하는 보행자의 교통사고의 위험이 줄어들기 바란다”며 제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김경묵 광주 남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한부모가족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구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 지원 조례안’이 20일 제297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남구 한부모가족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남구의 한부모가족 등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가 제정되면 남구청장은 한부모가족 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예방하고, 청소년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남구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 지원 조례안’은 아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하는 구강질환의 사전 예방과 관리로 평생구강 건강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제안됐다. 김 의원은 “남구의 한부모가족 등의 생활이 안정되고 복지가 증진되길 바라며,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의료 지원으로 아이들이 학교 및 가정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남호현 광주 남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ㆍ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297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안됐다. 해당 조례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이란 휠체어 탑승설비, 장애인용 승강기, 장애인을 위한 보도, 임산부가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휴게시설 등을 의미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 책무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점검 ▲점검자문단의 구성 및 점검 협조 ▲점검결과의 보고 및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남 의원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가 촉진되길 바란다”며 제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노소영 광주 남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297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쓰레기봉투 공급업무의 일부를 민간, 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해당 조례에서는 쓰레기봉투 공급업무의 위탁ㆍ대행 항목을 신설하고, 생활폐기물처리시설만 위탁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규정을 폐기물 처리관련 사무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조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노 의원은 “쓰레기봉투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으로 봉투를 구입하려는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쾌적하고 깨끗한 남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개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박용화 광주 남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정보취약계층 웹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297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상위법령인 「국가정보화 기본법」이 「지능정보화 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변경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로 한정된 사항을 웹사이트와 이동통신단말장치에 설치되는 응용 소프트웨어 등의 유․무선 정보통신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가 인공지능, 데이터, 5G 등 첨단기술의 혁신적 발전으로 초연결․초지능 기반의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에 접어들고 있는 현실이 반영되길 바란다”며 개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은 19일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일문일답 형식의 구정질문을 통해 남구의 청년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청년센터 건립 필요성 등에 대해 제안했다. 신 의원은 “남구 청년정책 사업은 대부분 일자리 중심의 사업으로 교육,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의 청년 삶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나이가 광주시와 다른 구는 모두 39세인데 남구만 45세로 되어 있다”며 “이로 인해 남구의 청년들이 혼란을 겪고 있으며, 청년정책 지원 대상의 형평성을 위해 청년나이를 통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년 관련 예산이 전체 남구 예산의 0.1%도 되지 않는다”며 “남구 예산의 부족한 부분을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해줘야 하는데 이러한 의지와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청년정책 홍보 및 사업 신청, 지원사업 현황 정보 제공 등 청년들을 위한 효율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남구 청년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청년나이를 45세에서 39세로 낮추는 사항은 남구 청년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 등과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26일 공연장 대형화재 발생시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는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 훈련은 행안부 주관으로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칠석동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장 화재 상황을 대비한 가상 훈련으로, 남부소방서를 비롯해 남부경찰서,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명 가량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공연장 화재 발생시 혼란한 상황에서 현장을 빠르게 수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공연장은 많은 사람이 몰리는 다중밀집 장소이어서 화재 발생시 1차 인명사고와 함께 대피 중 안전사고 등 2차 피해도 커질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의 현장 대처 능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칠석동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에서 화재 발생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시나리오는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을 찾은 수백명의 주민이 시설을 관람하는 도중 1층 고싸움놀이 전수관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남호현 의원은 19일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장애인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것’과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남 의원은 “장애인은 일상생활에서 보행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불편함을 경험한다”며 “남구에서 장애인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21년 11월, 광주시에서 5개 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관련시설 보행 안전환경 실태조사’에서 남구가 지하도 및 육교 보행환경 부분 5개 구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며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근거리 이동수단인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지난해에만 25명이 숨졌다”며 “기기의 무분별한 방치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미숙지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공유PM 대여업체와 협의를 통해 원동기면허 이상 면허 소지자만 운행할 수 있도록 운행자격 인증 의무화 추진 ▲이용자가 기기를 주차불가 구역에 반납한 경우 요금이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황경아) 의원들은 19일 본회의장에서 정율성 흉상 훼손자에 대한 강력 처벌 및 남구청 관리 감독 철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남구의회 의원들은 “정율성 흉상 설치는 중국 해주구 청년 연합회로부터 남광주청년회의소가 기증받아 보관 중이던 정율성의 흉상을 2009년 정율성거리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0년 푸른길 공원 입구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관리되고 있다”며 “뜬금없는 국가보훈부 장관의 말 한마디로 정율성 기념사업은 혼선을 빚고 있고, 이념 갈등으로 비춰지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들은 “남구 양림동 정율성거리에 조성된 정율성 흉상마저 한 보수단체 회원에 의해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를 관리하는 남구청에서는 철거 또는 복원 여부를 아직까지 결정하지 못한 채 파손 상태로 존치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의원들은 “정율성 흉상을 훼손한 보수단체 회원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강력 처벌할 것”과 “남구청은 정율성 흉상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지난 17일 양림동 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제4회 양림동 버드나무 축제에서 주민 소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2015년 10월 학강초등학교 내의 70여 년 된 버드나무가 태풍으로 뿌리채 뽑혀 고사 직전일 때 양림동발전협의회 및 주민들과 협조하여 나무의 위치를 옮겨 현재의 양림동의 상징목이 되도록 앞장섰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민·관 협력을 실시하는 등 주민 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