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청에서 주최하는 제1회 청년축제가 오는 16일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남구는 14일 “청년들간 소통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당사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1회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것으로, 문화행사를 비롯해 체험 부스 운영까지 청년네트워크 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했다. 축제는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5시간 동안 펼쳐진다. 먼저 메인 행사장은 신명나는 무대로 채워진다. 사회자 진행에 맞춰 즉석에서 게임과 댄스, 노래 경연 등이 펼쳐지며, 객석 및 먹거리존 테이블에 있는 청년간 소개팅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청바지 코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청년을 선정하는 청바지 패션왕 대회를 비롯해 청년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거리공연, DJ 공연 등도 연달아 선보인다. 부대 행사장에서는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가 각각 운영된다. 홍보 부스에서는 남구청 청년정책과 청년네트워크, 청년상담소, 청년정책알리미를 안내하며, 체험 부스에서는 음료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축제를 개최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제1회 남구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축제 개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이번 축제에서 선보이는 10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제1회 남구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축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진월동 빅스포 뒤 광장부터 장산초등학교까지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남구는 축제를 통해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으로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10가지 종류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규모는 총 1,556명이다. 우선 자전거 발전기와 태양광으로 만든 에너지를 활용해 음료와 비눗방울 등을 만드는 ▲친환경 버블쇼, 태양전지판의 원리를 배우는 ▲태양광 발전 선풍기 체험, 스마트폰으로 조정하는 ▲태양광 전기자동차 무선조종 체험은 각 회차당 8명씩 참여할 수 있다. 또 보드게임을 활용한 ▲초록지구를 위해 출발, 태양전지판과 컨트롤러, 배터리를 연결해 만드는 ▲독립형 태양광 만들기, 물과 태양광으로 자동차를 움직이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만들기, 빛과 나무를 이용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남구 봉선시장에서 봉선, 동화되다 야시장 행사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봉선 먹거리야시장이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고객과 지역민들은 먹거리야시장을 다시 찾아주었다. 이번 축제는 유의미한 공간을 조성하여 방문객들과 상인들이 서로 상생하는 행사로 09월 07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 금 봉선시장에서 운영된다. 본 축제에서는 구경거리가 가득한 셀러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존 / 체험존 / 먹거리존과 먹거리를 즐기며 쉴 수 있는 쉼터존 등 존 구성으로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광주지역의 예술공연가들이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가미하였다. 이병운 봉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족 단위의 고객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으며, 시장의 발전에 기본 토대를 마련하는 의미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남구 봉선시장에서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했다. 봉선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9월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023 봉선시장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MC겸 가수의 오픈닝으로 버스킹 밴드, 파워댄스 장구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공연이 펼쳐졌으며, 공연 중간 즉석 노래자랑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한편 체험부스에서는 곧 다가올 추석과 함께 전통놀이체험, 팔찌만들기체험, 링던지기, 특별체험으로 어린이낚시체험, 딱지치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봉선시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2만 원이상 구매 영수증가져오시면 본부에서 돌림판 추첨을 통해서 온누리상품권(80만 원상당)도 지급했다. 이번 동행세일 행사는 현재 전국적으로 `함께하는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이라는 타이틀로 8월30일부터 9월27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진행중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 대촌동 일원에서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제8회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가 열린다. 남구는 12일 “자연환경 복원 지표 중 하나인 반딧불이를 관찰·체험하면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생태계 복원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8회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는 빛고을농촌테마공원과 대촌천 주변에서 진행된다. 먼저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서는 오후 4시부터 반딧불이 탐방에 앞서 반딧불이 생태 및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교육과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 체험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행사장 무대 옆에서는 반딧불이 생태관 외 3개의 교육 부스와 반딧불이 그림책 놀이 외 8개의 체험 부스를 마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인형극과 버블 매직아트 등에 함께 할 수 있다. 오후 7시 20분부터는 지석교에서 칠석보로 이어지는 왕복 구간에서 본격적인 반딧불이 생태탐방이 진행된다. 반딧불이 서식지인 대촌천 수계 약 2.5㎞ 구간을 걸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으며, 천체 망원경을 통한 별자리 관측도 체험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장 주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는 마약 문제에 대한 실태를 살피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보호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3년도 마약중독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최로 열리는 마약중독 예방 세미나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세미나 주제는 ‘마약중독의 현재와 미래’로, 분야별 전문가 및 정신건강과 중독 예방관리 분야 관계자들, 정신의료기관 종사자 등 15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조영석 호남신학대 교수가 ‘마약중독의 현재’를 내용으로 강연에 나선다. 조 교수는 최근 마약사범이 증가하는 경향과 유통 확산에 대한 현황에 관해 설명하며, 마약중독에 대한 법적 처벌 조항과 형사 처벌 절차, 마약범죄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국립법무병원 조성남 원장이 무대에 오른다. ‘마약중독의 미래’라는 주제로 마약중독으로 병원을 찾은 중독자들의 실제 경험을 비롯해 마약 확산을 막기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마약 치료 보호시설의 실태와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강의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는 올해 1월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및 합병 등의 사유로 토지이동 변경이 이뤄진 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토지이동 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 열람이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열람 대상은 토지이동이 이뤄진 370필지이다. 개별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남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마찬가지로 오는 25일까지 남구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인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의견을 접수하면 된다. 남구는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한 특성과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 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 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 사이에 신청인에게 처리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n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는 11일 관내 주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 작품을 오는 19일까지 남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2023년 더+행복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1주일여 동안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육아 및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청 1층 로비에서는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을 비롯해 우수상 작품 2점과 장려상 작품 4점, 상을 받지 못했지만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사각 앵글에 담은 작품 13점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작품은 김나연씨 가족의 ‘행복한 어버이날’이다. 6명의 자녀가 용돈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아버지와 어머니를 위한 어버이날 축하 파티를 연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가족 구성원의 해맑은 미소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우수상은 김선옥씨 가족의 ‘행복한 우리 다둥이 가족’과 허웅씨 가족의 ‘열무와 네 가족’ 작품이 각각 차지했다. 김선옥씨 가족은 늦둥이인 4번째 막내아들의 출산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발전을 위한 밑거름입니다. 많이 동참해 주세요”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챌린지 도전에 나서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각각의 지명 주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이병노 담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이날 교류도시인 함평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3월에도 전남 나주시와 보성군에도 각각 고향사랑 기부금을 쾌척한 바 있다. 다음 챌린지 도전자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김병내 구청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개인의 자발적 기부 참여는 지방재정 확충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큰 보탬이 된다”며 “많은 주민과 출향 인사들이 고향에 대한 애틋한 사랑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가 총상금 800만 원을 걸고 가을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남구는 8일 “남구 관내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내에 숨어 있는 가을 분위기의 매력 포인트를 발굴하기 위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가을 영상 콘텐츠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명칭은 ‘남구의 가을, 이야기로 엮다’로, 남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작품 주제는 남구의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장소와 표현 방법 등을 본인 스스로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영화와 춤, 애니메이션 등 모두 가능하다. 동영상 작품 규격은 3분 이내 분량에 해상도 1,920×1,080(FHD) 이상, mp4 또는 mov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조건에 맞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도 접수할 수 있다. 작품 규격을 준수하지 않은 동영상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타 공모전에 출품하거나 수상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또 디자인과 음원, 폰트 등 저작권에 문제없는 작품만 접수한다. 공모전 작품 접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1인 또는 1팀당 작품 출품 수는 최대 2편까지다. 남구는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 관내에서 기후위기 및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을 단위에서부터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에너지 센터 거점 공간이 마련되면서 신재생 에너지에 관한 관심 확대와 마을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전환 모델 발굴이 기대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5일 방림2동에서 에너지 거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방림2동 에너지 거점센터 오픈은 2023년 광주형 에너지 전환 시범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광주시는 거점센터 개소에 필요한 사업비 8,000만원을 지원했다. 이곳 주민들은 방림2동 에너지 거점센터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을 비롯해 마을 특화사업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위기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에너지 자원 소비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로써 관내에는 총 3개의 에너지 거점센터가 구축됐다. 지난 2021년 양림동에 첫 번째 펭귄마을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9월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광주 남구 관내에서 구청장 우승기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다채로운 생활체육 대회가 연달아 펼쳐진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제1회 남구청장배 바둑대회가 오는 9일 문성고 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바둑의 사회적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약 300명의 선수와 진행요원이 대회에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구 관내에는 8개 클럽에서 150여명의 선수가 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오는 9월 12일에는 영산강의 천혜 환경을 갖춘 승촌 파크골프장에서 제9회 남구청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펼쳐진다. 300여명의 선수가 녹색 운동장을 누비며 승부를 겨룬다. 최고 시설의 승촌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서 관내에서는 파크골프 붐이 확대되고 있으며, 남구 파크골프협회 산하에는 19개 클럽 440여명이 가입한 상태다. 그라운드 골프를 즐기는 동호인들은 오는 9월 15일 진월복합운동장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제7회 남구청장배 그라운드 골프 대회 우승기를 향한 집념의 승부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선수와 진행요원을 포